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 5일 만에 대국민 담화를 통해 사과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 사태 5일 만에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연 윤 대통령은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께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지시하고 심야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을 해제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