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0일(수)

"계약금 낮추고 매니저 월급 올려"... 장영란이 연예인 매니저들 사이서 '여신'으로 불리는 이유

장영란이 자신의 계약금을 줄여서 매니저의 월급을 올려준 일화가 다시 주목받는 중입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장영란의 매니저 관리 방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장영란은 2021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계약금을 깎아 매니저들의 월급을 올려달라고 소속사에 요청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image.pngInstagram 'jangyoungran0919'


장영란은 당시 "소속사와 너무 오래됐는데, 답답했던 게 매니저들의 월급이 너무 적어서 속상했다"며 이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소속사가 이를 받아들여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의 월급이 크게 인상됐다고 전해졌습니다.


장영란은 개인 채널을 통해서도 현재 매니저와 전 매니저들과의 돈독한 관계를 공개해왔습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현재 매니저는 장영란을 '매니저계의 여신'이라고 소개하며 "그동안 누나를 거쳐갔던 매니저들이 많지 않냐. 매니저들을 친동생, 가족처럼 다 똑같이 대해 주신다"고 증언했습니다.


image.pngMBC '라디오스타'


해당 방송에서는 장영란이 자동차 딜러가 된 전 매니저를 위해 병원용 차량을 계약해준 사실이 공개되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또 다른 전 매니저는 장영란 남편의 병원에서 근무하며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은 소속사 소속인 양세형도 "(장영란이) 매니저들 사이에서 인기가 정말 많다"고 증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