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Ragnarok Monster Kitchen'을 12월 11일 글로벌 지역에 정식 출시했습니다. 한국, 일본, 중국 등 일부 지역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Ragnarok Monster Kitchen은 한국 시간 기준 지난 11일 오후 5시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해당 지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받아 즉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라그나로크 시리즈의 인기 몬스터들이 셰프로 변신해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사진 제공 = 그라비티
하이브리드 캐주얼 장르로 제작되어 단순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빠른 플레이 루프를 통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게임 플레이는 테마별 레스토랑을 클리어하며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됩니다. 단계별로 새로운 요리와 레시피를 해금할 수 있으며, 포링, 세비지 베베, 와일드 로즈 등 라그나로크 시리즈의 친숙한 몬스터들이 셰프로 등장합니다.
게임은 요리와 서빙을 통한 레스토랑 운영 외에도 특별 손님 대응, 배달 타임어택, 보스 등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합니다.
코스튬과 펫 수집 및 육성 콘텐츠를 통해 각 셰프 몬스터의 개성을 강화할 수 있으며, 여러 단계의 스테이지 기반 성장 구조로 몰입감 있는 플레이 경험을 구현했습니다.
그라비티는 지난 12월 2일부터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9월 인도네시아 지역에 먼저 정식 출시한 결과 높은 재접속률과 장시간 플레이타임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유저 지표를 확보했습니다.
그라비티 정인화 Ragnarok Monster Kitchen 사업 PM은 "이번 타이틀은 라그나로크 몬스터들이 셰프로 등장해 유저가 직접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독특한 재미를 선사하고,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캐주얼 장르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 PM은 "글로벌 서비스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Ragnarok Monster Kitchen 정식 출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