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운영하는 한강버스가 잠실에서 마곡까지 전체 구간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1일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 잠실 선착장에서 첫 운항을 시작으로 한강버스 전 구간 서비스를 정상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강버스는 지난해 9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11월 발생한 바닥 걸림 사고로 인해 일부 구간 운항이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한강버스가 전 구간 운행을 재개한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선착장에 한강버스가 정박해 있다. 2026.3.1/뉴스1
서울시는 그동안 필요한 안전 조치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강버스는 여의도 선착장을 중심으로 두 개 노선으로 구분해 운영됩니다. 동부선은 잠실에서 여의도까지, 서부선은 여의도에서 마곡까지 운행합니다.
승객이 잠실에서 마곡까지 이동하려면 여의도 선착장에서 환승해야 합니다. 동부선과 서부선은 각각 하루 왕복 16회 운항하며, 운항 간격은 약 1시간입니다.
서울시는 4월부터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잠실-여의도-마곡을 환승 없이 연결하는 급행 노선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5월 서울숲 정원박람회 개최 기간에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서울숲 임시 선착장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강버스가 전 구간 운행을 재개한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선착장에서 시민들이 한강버스를 탑승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6.3.1/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