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7일(목)

"재산 70억 넘는 윤석열도 돈 필요할까"... 징역 산 유튜버가 설명하는 영치금 사용처최근 보수 지지층을 중심으로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위한 '영치금(보관금) 모금 운동'이 일면서 교도소 내 지출 방법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습니다. 이때 영치금은 교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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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도소에서는 ‘공동구매’ 한다... 징역 살고 온 유튜버가 공개한 ‘깜빵생활’ (영상)

젖은 신발 방치하면 발냄새에 곰팡이까지 위험... 관리법 보니오늘(17일) 아침, 장대비에 흠뻑 젖은 신발들이 찌걱찌걱 소리를 내며 역사 출구를 빠져나갔습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우산을 썼지만 급하게 걸음을 옮기다 새벽 사이 고인 물을 밟기도 하고, 우산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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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젖은 운동화 내일도 신어야 하는데”... 악취 없이 빠르게 말리려면 ‘이것’ 챙기세요

대구지검 김천지청이 한국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이란 육상 국가대표 선수단 4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17일 김천지청 형사2부(정미란 부장검사)는 특수강간 혐의로 이들을 법원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수사에 따르면, 이란 국가대표 선수들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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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 하러 구미 온 이란 육상 국가대표 선수들, 한국 20대 여성 성폭행

전북 부안군 임수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을 타고 가다 바다로 투신한 70대 남성이 실종된 지 이틀 만에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17일 군산해양경찰서는 오전 5시 52분쯤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 방파제 외측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변사체를 발견해 인양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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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후 해상 위 여객선서 투신한 남성... 실종 이틀 만에 시신으로 발견

시험관 아기 시술 증가로 배아 생성량 급증, 관리 제도 개선 필요 시험관 아기 시술이 일반화되면서 국내 배아 생성량이 연간 80만개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폐기되는 배아 수도 연간 50만개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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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아기 ‘뉴노멀’ 됐다... 지난해 생성된 배아 78만개, 5년새 83% 증가

경찰대 퇴교자, 변호사 특채로 경찰 간부 임용 논란 경찰대학에서 선배 경찰관을 폭행해 퇴교 처분을 받았던 남성이 최근 변호사 특채를 통해 경찰 간부로 임용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피해 경찰관은 향후 업무 중 가해자와 마주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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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폭행해 경찰대 퇴학 당했는데... 퇴교 이력 파악하고도 경찰 간부로 특채 합격

"왜 밥을 안 줘요?"... 포장주문 픽업한 식당 다시 찾아가 사장 머리채 잡았다20대 손님이 '국밥인데 밥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한 국밥집 앞에서 식당 사장을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1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경북 구미시에서 국밥집을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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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에 왜 밥이 없냐”... 식당 돌아가 사장 머리채 잡은 20대 여성 (영상)

국민의힘 대변인, '부정선거' 의혹 제기한 모스 탄 씨 옹호 발언 논란 국민의힘 이준우 대변인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온 한국계 미국인 모스 탄 씨를 적극 옹호하는 발언을 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준우 대변인은 16일 보수 성향 유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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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변인 “李대통령, 모스 탄 거부하면 한미관계 파탄... 미군 철수할 수도”

키오스크 이용 편의성 높이는 규제 완화, 테이블오더형 소형 기기 기준 현실화 정부가 키오스크 제조사의 부담을 줄이고 모든 국민이 더 쉽게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완화합니다.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장애인·고령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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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위해 더 쉽게 만들어주세요”... 정부, 키오스크에 ‘편의성 등급제’ 도입한다

국민의힘 지지율 17.5%, 창당 이후 역대 최저 기록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율이 17.5%를 기록하며 창당 이후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쿠키뉴스가 의뢰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44.9%의 지지율을 얻어 국민의힘을 두 배 이상 앞서는 결과가 나타났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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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속 ‘파면’ 대통령 배출 뒤 갈길 헤매는 국힘... 보고도 못 믿을 지지율 기록

교권5법 시행 2년, 교사 80%는 "변화 못 느껴"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 발생 이후 2년이 지나고 교사를 보호하기 위한 '교권5법'이 제정됐지만, 현장의 교사들은 여전히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17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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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교사 순직 2주기... 교사들에게 “변화 있냐?” 물어봤더니 돌아온 대답

치매 노인의 실수에 과도한 합의금 요구 논란 치매 증상을 보이는 노인이 마트에서 물건을 계산하지 않고 가져온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마트 측이 실제 피해액의 100배에 달하는 합의금을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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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 어치 구매하고 계산 잊은 ‘치매’ 노인에 합의금 ‘2천만원’ 요구한 마트

이마트와 계열분리 수순에 들어간 신세계백화점이 유통 기업의 틀을 넘어 플랫폼 기반 수익 다각화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전통적 오프라인 중심 구조에서 탈피해, 여행과 이커머스 등 복수의 디지털 서비스 론칭을 통해 독립적인 사업 체계를 구축하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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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여행 보내드려요”... 정유경의 신세계, ‘백화점의 틀’ 뛰어넘는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중형 프리미엄 SUV 'XC60'이 글로벌 누적 판매 270만대를 돌파하며 브랜드 역사상 최다 판매 모델로 자리매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08년 첫 출시된 XC60은 안전성과 품질, 프리미엄 주행 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온 볼보의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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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다”고 소문나 불티나게 팔린 볼보의 ‘이 차’... 55년 동안 이어진 ‘노력의 결실’이었다

초복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삼계탕 재료를 구매하는 비용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물가정보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전통시장에서 삼계탕 4인분 재료를 구매하는 데 필요한 비용이 3만6260원으로, 1인분당 약 9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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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삼계탕’ 전통시장 기준 장보기 1인분 9000원

충남 서산 지역에 17일 오전까지 440㎜에 가까운 장맛비가 쏟아졌습니다. 이는 서산 지역 연간 강수량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양으로, 기상청은 이번 비를 '200년에 1번' 수준의 폭우라고 평가했습니다. 서산에는 이날 낮 12시까지 438.5㎜의 비가 내렸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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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오전에만 440㎜ 물폭탄... “200년에 1번 떨어질 ‘재앙적’ 폭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국민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사용처는 '전통시장과 동네 소규모 마트'로 나타났습니다. 한길리서치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성인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 응답자의 38.9%가 소비쿠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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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어디에 쓰시나요” 물었더니... 1위는 ‘여기’에 쓴다고 답해

충남 공주시 폭우 사고, 배수로 작업 중 주민 4명 매몰 배수로 정비 작업 중 폭우로 인한 토사에 매몰됐던 주민 2명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17일 오전 7시 55분쯤 충남 공주시 정안면에서 배수로 정비 작업을 하다 폭우로 인해 불어난 토사에 매몰된 주민 2명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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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서 배수로 작업하다 토사에 매몰된 주민 2명 “무사 구조”

유치원에서 5세 아동에게 12세 이상 관람가 애니메이션을 보여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한 학부모가 자신의 5세 딸이 유치원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를 시청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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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딸한테 ‘12세 관람가’ 애니 틀어준 유치원... 진심 화나는데 항의해도 되나요?”

베트남 포토부스 폭행 사건, 가해 한국인 여성 퇴사 조치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인 여성이 베트남인을 폭행한 사건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국제적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이에 가해자가 근무하던 전자부품 제조기업 S사의 베트남 법인은 해당 직원을 퇴사 조치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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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포토부스서 한국인 여성이 ‘현지인 폭행’... 가해 여성 회사가 내린 단호한 조치

경기도 오산시에서 발생한 10m 높이 옹벽 붕괴 사고는 이미 하루 전부터 위험 신호가 감지되고 있었다. 사고 발생 전날 해당 구간에 대한 붕괴 가능성을 지적한 민원이 접수됐지만, 당국은 이를 놓쳤고, 결과적으로 1명의 사망자를 낳는 비극으로 이어졌다.17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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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운전자 사망케한 오산 옹벽 붕괴... “하루 전, ‘붕괴 우려’ 시민 신고 있었다”

세종시 집중호우로 광암교 붕괴, 도로 침수 등 피해 속출 오전부터 세종시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다리가 무너지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17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세종시 소정면 소정2리 마을회관 인근에 위치한 광암교가 붕괴됐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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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폭우에 세종서 광암교 붕괴... 대전 곳곳 피해 속출

손흥민 선수 임신 주장 갈취 사건, 첫 재판 시작 오늘(17일),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 선수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금전을 갈취한 남녀 일당의 재판이 개시된 가운데, 혐의를 모두 인정한 남성과 달리 여성은 일부만 인정한 것으로 나타났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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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임신했다” 손흥민 협박녀, 재판서 범행 ‘일부 부인’

교수 갑질로 인한 대학원생 사망 사건, 경찰과 교육당국 조사 착수 전남대학교 대학원생이 교수의 갑질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진정서가 접수되어 경찰과 교육 당국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6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전남대학교 대학원생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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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서 숨진 전남대 대학원생... 교수 ‘갑질’ 의혹 제기됐다 “새벽까지 업무 지시해”

교사에 폭언 퍼부은 공무원 학부모경기도 화성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가 교사에게 폭언을 쏟아붓는 일이 일어났습니다.지난 16일 JTBC의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3일, 교사가 몸이 아픈 학생을 조퇴시킨 것이 발단이 됐습니다.초등학교 4학년 담임 A교사는 몸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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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라 사람 말려 죽이는 법 안다”... 학부모가 교사에게 폭언 퍼부으며 위협한 이유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