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제주도 생태계 보고 '곶자왈'이 각종 폐기물 무단투기로 심각하게 오염된 충격적인 실태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28일 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은 '2025 곶자왈 무단투기 조사 결과 공유회'를 개최해 최근 6개월간 실시한 자체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단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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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투기 금지” 경고문 아래에도 버젓이... 폐기물로 뒤덮인 제주 곶자왈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배달음식을 주문한 고객이 벌레를 발견했다는 후기를 남겼다가 사장으로부터 고소 위협을 받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8일 JTBC '사건반장'이 방송에서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22일 저녁 배달앱을 통해 서울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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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서 ‘벌레’나와 후기 남겼더니... “고소하겠다” 위협한 자영업자

동행복권 로또 전산망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28일 오후 전국 판매점에서 복권 구매가 일시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동행복권은 28일 오후 2시 44분부터 일부 판매점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로또 판매 지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긴급 공지했습니다. 회사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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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못 사요”... 어제(28일) 오후, 로또 구매 ‘거부’ 당한 이유 있었다

희귀 간 질환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남편이 장기 이식을 거부한 아내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 소송에서 1심과 2심 모두 패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아내 B씨가 장기이식을 거부한 것이 민법상 부양 의무 위반에 해당한다며 이혼 소송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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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이식 거부한 아내에 ‘이혼 소송’ 제기한 남편, 결과는?

관광업계가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제도의 연장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28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6회 문화관광산업위원회 회의에서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항공·호텔·관광·콘텐츠·K푸드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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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매출 40% 급증”... 관광업계, 중국인 무비자 입국 연장 요청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직원들에게 특정 정당 지지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 강력히 반박하며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지난 28일 전 대표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원래부터 민주당 지지였고 문재인 대통령도 직접 뽑았다"고 해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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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정치색 강요’ 논란일자... “난 민주당 지지, 尹 탄핵 집회도 갔다”

국방부 징계위원회가 지난해 12월 4일 '계엄 버스' 탑승 논란에 휘말린 김상환 육군 법무실장(준장)에 대해 강등 처분을 내렸습니다. 지난 28일 군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국방부 징계위원회는 이날 오후 김 실장에 대한 징계위를 재개하고 법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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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버스’ 탄 육군 법무실장, 준장에서 대령으로 ‘강등’

부산의 한 저수지에서 SNS 다이빙 영상을 모방하다가 실종된 20대 남성이 9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지난 28일 부산진경찰서는 19일 오전 1시경 부산 지역 저수지에서 실종됐던 2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친구와 함께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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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저수지서 다이빙해 ‘실종’된 20대, 9일 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화이트칼라 직군은 물론, 이제는 창의적인 영역까지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AI와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며 우리 삶에 전례 없는 편리함과 효율성을 제공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이 빨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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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와도 절대 못 바꾼다”... 미래에도 절대 사라지지 않을 직업 6가지

불륜 사실을 숨기려다 사산아를 냉장고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베트남 출신 귀화 여성이 연이어 재판에 불출석했습니다. 지난 27일 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는 사체유기 혐의 2차 공판에서 피고인 A씨가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했다고 판단하고 재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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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사실 숨기려 사산아 유기한 베트남女, 재판 또 불출석

외국인이 소유하고 있는 국내 주택이 10만 4천 가구를 넘어선 가운데, 절반 이상인 5만 9천여 가구는 중국인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토교통부가 28일 발표한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 현황' 통계 결과, 올해 6월말 기준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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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소유 국내 주택 10만4천 가구 돌파... “절반은 중국인”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이 명동의 한 화장품 매장에서 15만 원짜리 제품을 구매했다가 실제로는 150만 원이 결제됐다는 황당한 경험담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하루 만에 7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바가지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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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관광객, “명동 화장품 매장서 15만→150만원 결제” 주장... 매장 입장 들어보니

내란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국사 강사 출신 극우 유튜버 전한길씨에게 보낸 옥중 편지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8일 전씨는 '전한길 뉴스' 누리집을 통해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편지 내용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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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전한길에 ‘옥중편지’ 보냈다... “당신은 하나님이 한국에 보낸 귀한 선물”

부산에서 인터넷 방송을 하며 행인들에게 대뜸 시비를 걸어 싸움을 유도한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지난 27일 부산 사하경찰서는 인터넷 방송을 하면서 행인에게 시비를 걸고 싸움을 유도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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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방 중 행인에게 “싸우자, 때려라” 시비... 부산 20대 BJ 구속

소주병에 붙은 중국산 라벨을 보고 격분한 50대 남성이 음식점에서 행패를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해 결국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4단독 이창열 부장판사는 지난달 31일 공무집행방해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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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병 ‘중국산 라벨’에 격분... 출동한 경찰까지 폭행한 50대의 최후

서울 강동구 암사동의 한 건물 지하 사무실에서 부부갈등으로 인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2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6분 암사동 소재 건물 지하 1층 사무실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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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중 화나 ‘방화’ 저지른 남편... 40대 여성 ‘전신’ 화상

결혼 40년 만에 남편이 갑작스럽게 졸혼을 선언하며 집을 나간 가운데, 경제권을 쥐고 있던 남편이 생활비 지급을 거부해 막막한 상황에 처한 주부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27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주부 A씨는 40년 넘게 결혼생활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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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을 살았는데, 바람났나”... 가출한 70대 남편, 생활비 끊고 졸혼 선언

이른바 '허경영 우유'로 불리는 불로유를 홍보한 60대에게 1심 법원이 무죄를 선고하자, 검찰이 이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지난 28일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7)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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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암 환자 드셔봐”... ‘허경영 우유’ 홍보한 60대 무죄, 검찰 항소

캄보디아 한인회가 외교부에 여행경보 해제를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28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재캄보디아한인회는 지난 26일 외교부에 발송한 공문을 통해 "캄보디아 사태 이후 교민 사회는 심각한 위축과 경제적 피해 속에 놓여 있다"고 호소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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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 후폭풍... 한인회, 여행 경보 해제 요청 “관광업 90% 중단”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을 정치적 운명 공동체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8일 법조계 소식통에 따르면,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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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전 법무부장관, 김건희를 ‘김안방’으로 저장... 특검팀 “윤 부부와 운명공동체”

길거리에서 잠든 만취 행인을 깨우는 척 다가가 금팔찌를 훔친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지난 27일 부산 연제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절도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5시 20분경 부산 연제구 연산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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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서 만취해 잠든 행인 깨우는 척... 1천만원 금팔찌 훔친 60대 男

국가인권위원회가 실시한 인권의식 실태 조사에서 한국 사회 인권침해 가해자로 가장 많이 지목된 집단이 40·50대 남성 직장 상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7일 국가인권위원회는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만7045명을 대상으로 올해 7~8월 실시한 '2025 인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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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티인줄 알았는데 ‘짐승포티’네”... 4050 남자상사, 인권침해 가장 많아

부산 영도대교에서 발생한 추락 사고에서 한 선장의 신속한 대응으로 20대 남성의 생명이 구해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7일 부산해양경찰서는 해상 추락자를 구조한 이호성 선장(64세)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앞서 지난 20일 오후 1시 36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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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소리에... 부산 영도대교서 추락한 20대男 구조한 선장

택배기사의 건강권을 둘러싼 새벽배송 금지 논란이 국회로 번지면서 사회적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국민동의청원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이 분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 문제가 단순한 서비스 논란을 넘어 노동권과 소비자 편익, 산업 경쟁력이 복합적으로 얽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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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는 어쩌라고” 새벽배송 금지 반대 청원, 2만 7000명 넘어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산림에서 후박나무 400여 그루의 껍질을 무단으로 벗겨 판매한 50대 남성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지난 25일 자치경찰단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과 산림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서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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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 죽기 직전”... 제주서 나무 껍질 ‘7t’ 벗겨 팔아치운 5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