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3일(토)

10대 2명이 금은방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팔찌를 훔쳐 달아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지난 7일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전날(6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금은방에서 중학생 2명이 4,600만 원 상당의 금팔찌를 훔쳐 달아나다가 시민들의 추격 끝에 붙잡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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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큰 10대들... 중학생 2명, 4600만원 상당 ‘금팔찌’ 훔쳐 달아나 (영상)

방송인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 이모' A씨가 자신의 학력을 공개했지만, 의료계에서는 해당 대학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지난 7일 젊은 의사와 의대생들로 구성된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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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주사 이모’ 학력 당당하게 공개했는데... 의사단체 “존재 않는 유령 의대” 반박

국회 국민동의 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새벽배송 금지 반대 청원이 상임위원회 자동 회부 기준을 돌파했습니다. 지난달 13일 '새벽배송 금지 및 제한 반대에 관한 청원'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이 청원은 8일 오전 8시 기준으로 5만 7천여 명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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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주부의 ‘새벽배송 금지 반대’ 청원 5만명 돌파... 국회서 공식 심사한다

경북 영덕군 축산항에서 홀로 조업을 나갔던 70대 어선 선장이 실종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7일 울진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5분경 영덕군 축산항 남방파제 남측 약 500m 갯바위 인근 해상에서 70대 선장 A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발견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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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앞바다서 실종됐던 70대 선장, 실종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흉기를 들고 있던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7일 동대문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 36분경 제기동역에서 흉기를 들고 있던 여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경찰은 "한 여성 승객이 흉기를 들고 서 있다"는 승객의 신고를 받고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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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 흉기 든 여자가 있어요”...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서 여성 승객 체포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항 건설 및 확장 시 조류 충돌 위험을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지침을 이달 중 발표합니다. 지난해 12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약 1년 만에 마련되는 이번 조치는 항공안전 강화를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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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참사 1년 만에... 정부, ‘조류 충돌’ 위험 평가 지침 마련

서울 강북구 한 백화점 명품 편집숍에서 여성이 290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훔치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사각지대를 이용해 순식간에 가방을 훔치는 여성의 모습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지난 4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달 14일 서울 강북구 소재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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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게 없다더니... 외투로 덮어 순식간에 290만원 명품 가방 훔쳐 간 여성 (영상)

지난달 17일 오후 3시, 직장에서 근무하던 40대 남성 A씨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는 열흘간 이어진 악몽의 시작이었습니다. 7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인천 부평경찰서는 6억 2,000만 원 상당의 금괴를 가로챈 보이스피싱 조직의 2차 수거책을 맡은 30대 남성을 체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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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 8일간 ‘셀프 감금’... 검사 사칭 보이스피싱에 ‘6억대 골드바’ 뺏겼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배우 조진웅의 소년범 전력 논란과 은퇴 선언을 언급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을 했습니다. 7일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진웅 씨는 강간 등 혐의는 부인하고 있고, 결국 폭행을 시인한 배우가 소년범 전력으로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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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조진웅 논란에 “대통령은 괜찮고 배우는 은퇴해야 하는 모순”

충남 천안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갈등 살인사건의 가해자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여부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40대 남성이 윗집 70대 주민을 살해한 이 사건은 반복된 소음 갈등이 극단적 범죄로 이어진 충격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6일 대전지방법원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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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층간소음 살인’ 윗집 노인 살해한 40대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 검토

IP카메라 12만 대 해킹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관련 보안 강화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경찰청은 IP카메라 해킹 및 영상 유출 피해 최소화를 위한 후속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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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캠 12만대 해킹 충격에... 정부, 뒤늦게 통신사 책임 강화·생활밀접시설 보안인증 의무화

전북현대모터스가 이승우의 극적인 연장전 결승골에 힘입어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광주FC와의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하며 구단 통산 6번째 코리아컵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전북현대는 정규시즌 우승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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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광주 꺾고 코리아컵 정상... 5년 만에 ‘더블’ 금자탑

최근 한 경찰서에 "아버지에게 가정폭력을 당했다"는 신고 전화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한 결과, 의과대학생 아들이 자퇴서를 제출한 것을 둘러싸고 부자간 갈등이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신고자는 20대 남성 A씨로, 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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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아들, 의사 아버지 ‘가정폭력’으로 신고... 무슨 일인가 보니

한인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소년범 출신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한 배우 조진웅에 대한 소신을 밝혔습니다. 7일 한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진웅의 사례를 언급하며 "소년사법의 취지는 재사회화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한 교수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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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섭 서울대 교수, “조진웅 은퇴는 아주 잘못된 해결책... 과거사로 생매장 말라” 일침 [전문]

성범죄로 복역 후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던 40대 남성이 위치추적장치를 고의로 훼손하고 도주한 사건에서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7일 청주지방법원 형사5단독 강건우 부장판사는 전자장치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46)에게 징역 1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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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여성 4명 성폭행’ 40대, 출소 1년 만에 전자발찌 끊고 도주

최근 5년간 해외 출국 후 귀국하지 않는 방식으로 병역을 기피한 사람이 9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중 대부분은 처벌받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7일 병무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부터 2024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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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나가면 끝?” 미귀국 병역기피자 900명 넘어섰다... 대부분 처벌 어려워

경남 창원시에서 환자 이송 중이던 119구급차가 전봇대를 충돌하면서 탑승자 4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도로에서 119구급차가 인도 위 전봇대와 도로 표지판을 충돌했습니다. 구급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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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서 환자 이송하던 119 구급차 전봇대 충돌... 구급대원 등 4명 부상

전남 보성군 철길 건널목에서 새마을호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6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차단기가 정상 작동했음에도 차량이 다른 차를 추월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루 전 순천에서도 비슷한 열차 사고가 발생해 안전 관리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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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 철길건널목서 새마을호와 승용차 충돌... 운전자 숨져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지난 6일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경남 김해에서 일어났습니다.시내버스가 정류장에 진입하던 중 앞바퀴 부분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요. 사고 당시 버스 운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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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시내버스서 화재... 인근 식당 사장이 2분 만에 진압했다 (영상)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경기 일정을 공개하면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세 경기가 모두 한국 시간 오전 10~11시에 시작된다고 7일 발표했습니다. FIFA는 이날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전체 경기 시간표를 공식 발표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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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 한국 시간 오전 10~11시 킥오프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서 청주공항으로 향하던 에어로케이 RF512편이 착륙 장치 이상으로 이륙 20분 만에 회항했습니다. 7일 에어로케이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 30분 대만 타오위안 공항을 출발한 에어로케이 RF512편은 이륙한 지 약 20분 후 랜딩 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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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행 에어로케이 여객기, ‘착륙 장치 이상’으로 대만 회항... 승객 165명 숙소 대기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식당에서 30대 남성이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가해자를 체포하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지난 6일 SBS에 따르면 5일 오후 9시경 인천 미추홀구 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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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데이트 폭력 참극... 인천 식당서 전 여친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 체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의 16층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60대 부부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7일 오전 2시 36분경 해당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시작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후 즉시 출동하여 1시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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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경남 창원 아파트 화재로 60대 부부 사망... 주민 70명 대피

성범죄 피해자를 협박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습니다. 6일 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법상 보복 협박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12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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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신고 피해자 ‘맞고소’로 협박한 50대... 항소심서 ‘집유’

인천지방법원이 이발 중 손님의 귓불을 가위로 잘라 상처를 입힌 20대 미용사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6일 인천지법 형사18단독 윤정은 판사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미용사 A(24)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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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로 머리 깎다 손님 귓불 자른 20대 미용사, ‘이런’ 처벌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