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퇴근 시간 버스에서 승객이 종점까지 간다고 하자 기사가 눈치를 주며 운전 중 휴대폰으로 유튜브를 시청하는 위험한 행동을 보였다는 제보가 공개됐습니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28일 방송을 통해 버스기사의 난폭운전으로 공포에 떨어야 했다는 시청자 제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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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점 아닌데 “안 내리냐” 눈치 준 버스 기사... 난폭 운전하며 유튜브 시청

지적장애인을 1년 6개월간 감금하며 1억 원 넘게 갈취한 3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30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2단독 심재광 판사는 공갈과 상해, 사기, 공갈미수, 편의시설부정이용 혐의로 기소된 A(30)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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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6개월 감금·폭행... 지적장애 지인에게 1억여원 착취한 30대, 징역형

충북 진천의 한 아파트에서 가족이 생일을 챙겨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집에 불을 지르려 한 40대 남성이 법정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30일 청주지법 형사22부(부장 한상원)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47)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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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을 무시? 같이 죽자”... 생일 안 챙겨줬다고 집 불 지르려 한 40대 최후

채용형 인턴에게 성희롱을 일삼은 공공기관 부장의 해고 처분이 법원에서 정당하다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는 한국부동산원이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해고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지난 9월 원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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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에 “자만추 하냐” 성희롱 한 부장... 법원 “해고 정당”

대구의 한 시장 횟집에서 참돔 2㎏를 전화 주문한 단골손님이 된통 당한 사연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수산물 관련 유튜브 채널 '입질의추억TV'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구독자 A씨는 대구의 한 시장에서 참돔 2㎏과 전어 2㎏를 전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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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돔 2㎏ 회 떴는데 무게는 258g”... 단골 항의에 사장이 보인 ‘황당’ 반응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연쇄 추돌사고를 일으켜 아들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40대 아버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9일 새벽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교차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를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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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도서관서 태우고 귀가하던 40대 아버지, 음주운전 사고로 사망

장례식을 마치고 음식점에 모인 일가친척 7명이 60대 운전자의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운전자가 주장한 '급발진'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반박하는 분석 결과를 내놨습니다. 국과수는 차량에 기계적 결함이 없었으며, 운전자가 브레이크가 아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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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막 끝낸 일가친척 7명 덮친 6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국과수 판단은?

춘천에서 112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80대 남성이 법정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29일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82)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법조계가 전했습니다. A씨는 지난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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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놈의 XX, 내 세금으로 네가”... 경찰 상습 폭행 80대 ‘실형’

강원도 지구대에서 근무했던 50대 남성 경찰관이 부하 여성 경찰관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되어 1·2심을 거쳐 최종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지난 29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춘천지법 제1형사부(심현근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55)에 대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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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기 아쉽다, 뽀뽀”... 부하 여경찰 손깍지·허리 감싼 50대 경찰관 ‘유죄’

수원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만취 상태의 20대 남성이 어머니 소유의 재규어 승용차에 불을 지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9일 경기 수원권선경찰서에 따르면 수원지법은 이날 A씨(20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거쳐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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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주차장서 ‘엄마 재규어 차’에 불 지른 만취 20대 구속

무단횡단 중이던 60대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시내버스 기사가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발생한 불가피한 사고라고 판단했습니다. 지난 29일 대전지법 형사9단독 고영식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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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 60대 보행자 치어 숨지게 한 버스기사 ‘무죄’

20대 군인이 휴가 복귀를 피하기 위해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거짓 보고한 사건에서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지난 29일 인천지방법원 형사18단독 윤정 판사는 근무기피목적위계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고 발표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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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났다”... 휴가 복귀 당일 여친과 짜고 거짓말한 20대 군인의 최후

부산 금정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멧돼지가 나타나 주민들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9일 오후 2시 15분경 부산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 인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120kg 상당의 대형 멧돼지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멧돼지는 지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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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멧돼지 출몰... 주민 2명 부상

제1200회 로또복권에서 12명의 행운아가 1등에 당첨돼 각각 23억 5729만원의 거액을 손에 쥐게 됐습니다. 지난 29일 동행복권이 발표한 당첨 결과에 따르면, 이번 회차 1등 당첨자 중 10명은 자동 선택으로, 2명은 수동 선택으로 당첨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당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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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당첨자 12명, 23억씩 받는다... 최다 당첨 지역은?

대구 동구의 한 주택에서 여성과 영유아가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7분, 대구 동구 불로동 소재 3층짜리 주택에서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습니다. 해당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A씨와 영유아 1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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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주택서 엄마·아기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한국인 대학생을 납치·살해한 조선족 주범 리광하오가 국가정보원과 경찰에 의해 검거된 가운데, 그의 한국 송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28일 국정원은 경찰과 합동으로 전날(27일) 오전 4시(현지 시각)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식당에서 한국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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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내년 9월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주류 제품에 음주운전과 임신부 음주의 위험성을 시각적으로 경고하는 그림이 의무적으로 표기됩니다. 29일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과 '과음 경고문구 표기 내용 전부개정 고시안'을 마련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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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9월부터 모든 주류 제품에 ‘이 그림’ 붙습니다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택시 승객 교통사망사고와 관련해 유기치사 혐의로 기소된 택시기사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29일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 형사1부는 80대 택시기사 A씨에 대해 징역 2년 실형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2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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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취객 요구대로 도로에 내려줬다가 ‘사망’사고... 택시기사 ‘이런’ 처벌 받았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3년 11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대사 파견을 직접 지시한 정황이 구체적으로 드러났습니다. 2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명현 순직해병 특검팀이 법원에 제출한 공소장에는 윤 전 대통령이 2023년 11월 조태용 당시 국가안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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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로 내보내자”... 尹, 이종섭 해외도피 ‘직접 지시’ 정황 드러났다

서울 금천구에서 4.5톤 냉동 탑차가 내리막길에서 전도돼 50대 운전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28알) 오후 10시 44분께 서울 금천구 시흥동 일대에서 4.5톤 냉동 탑차가 내리막길을 주행하던 중 전도되는 사고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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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내리막길서 전도된 4.5t 냉동탑차... 50대 운전자 ‘사망’

전북 정읍시의 한 교차로에서 역주행하던 폭스바겐이 람보르기니와 충돌해 20대 동승자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29일 경찰 관계자는 이날 0시 28분경 전북 정읍시 북면 교차로 부근에서 역주행 차량과 정상 주행 차량 간 정면충돌 사고가 발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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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교차로서 ‘역주행’한 폭스바겐, 람보르기니와 충돌... “4명 사상”

한 어머니가 자녀들을 체벌한 후 상처 부위를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게시하면서 아동학대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지난 27일 SNS에는 두 자녀를 둔 어머니가 올린 충격적인 사진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아이들의 종아리에 회초리로 맞은 듯한 멍 자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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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자녀 종아리 때리고 SNS에 ‘인증’한 엄마... ‘아동학대’ 논란 불거져

검찰이 탈북민 출신 '동남아 3대 마약왕' 중 한명인 최정옥에게 징역 37년을 구형했습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26일 의정부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오윤경)에서 진행된 결심공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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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출신 ‘동남아 3대 마약왕’ 최정옥, 징역 37년 구형

무인점포에서 5천 원 상당의 물품을 절도한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이 CCTV 영상이 무분별하게 유포되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29일 한국NGO신문은 충남 홍성 지역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이모(18)양이 지난 9월 23일 자택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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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점포서 물건 훔친 여고생... 업주가 지역 학원에 건넨 CCTV 영상 확산되자 ‘사망’

법무부가 불법체류 외국인들의 자발적 출국을 유도하기 위해 '범칙금 면제'라는 파격적 혜택을 제공합니다. 지난 28일 법무부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국내 합법 체류 자격을 상실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특별 자진출국 제도'를 한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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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앞으로 3개월간 ‘자진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범칙금 ‘면제’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