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구속을 목적으로 범죄를 계획적으로 저지른 30대 남성이 법정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았습니다. 6일 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 형사1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절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 대해 1심과 동일한 징역 2년 6...

|
교도소 가고파 각종 범죄 일삼은 30대 남성... 징역형 선고되자 “부당해”

경남 창원시 모텔에서 10대 남녀 3명을 흉기로 찔러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과거 성범죄 전력이 있었음에도 법원이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기각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지난 5일 뉴스1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4층 모텔에서 10대 남녀 3명을...

|
성범죄 이력있던 ‘창원 모텔 살해’ 20대... 재범 위험 높았는데 법원이 전자발찌 ‘기각’

광주 서부경찰서는 감금 신고로 출동한 현장에서 성매매 업소를 적발했다고 지난 5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 46분경 발신번호표시 제한으로 112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신고자인 여성은 "돈을 준다는 남자를 따라갔다가 서구 쌍촌동 원룸에 ...

|
“원룸에 갇혔어요” 신고 받고 출동했는데... 건물 전체가 조직적 ‘성매매 업소’

서울 신림역 인근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들을 시민 4명이 맨손으로 밀어 올려준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따뜻한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6일 온라인 소셜미디어에는 지난 4일 내린 눈으로 인해 경사로에서 미끄러진 차량들을 도와주는 시민들...

|
“차 밀어준 영웅들 찾습니다”... 시민 도움받고 빙판길 탈출한 운전자의 따뜻한 공개수배

서울 영등포구의 한 카페에서 손님 커피를 마시다가 구조된 앵무새가 주인을 찾지 못한 채 지난달 24일 보호시설에서 숨졌습니다. 6일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는 카페에서 구조된 지 8일 만에 이 앵무새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앵무새는 사망 전날 오후부터 ...

|
카페서 커피 홀짝이던 앵무새... 주인 못 만난 채 하늘나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이 개최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A조에 편성되었습니다. 나머지 한 자리는 유럽 플레이오프를 통과하는 팀이 차지하게 됩니다. 6일(한국시각) FIFA는 미국 워싱턴DC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 ...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 편성... ‘죽음의 조’ 피했다

충남 태안 천리포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의 마지막 실종자인 40대 선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6일 태안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26분경 "만리포해수욕장 해변에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의 40대 선장을 발견했다고 ...

|
태안 어선 전복 사고 ‘마지막 실종자’ 40대 선장, 숨진 채 발견

쿠팡 개인정보 대규모 유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유출된 정보를 악용한 2차 피해 사례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과 사이버범죄 신고 시스템을 통해 지난 6월 24일부터 12월 4일까...

|
경찰 “쿠팡 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 현재까지 없어”

경북 영덕에서 낭떠러지로 추락한 차량의 운전자가 아이폰의 자동 충돌 감지 기능 덕분에 구조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5일 영덕경찰서는 오전 0시 11분쯤 영덕군 축산면 고곡리 7번 국도에서 영해 방면으로 향하던 승용차 1대가 10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했...

|
경북 영덕서 ‘10m 낭떠러지’로 추락한 운전자... 충돌 감지한 아이폰이 살렸다

광주 남구청이 장학재단 선발 학생 명단을 학교에 제공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라며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지난 5일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남구청이 A장학재단 장학생 명단을 해당 학생들의 소속 학교에 일괄 전달한 사...

|
“취약계층 장학생 명단 공개는 인권침해... 전달방식 배려 필요해”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한국인의 유전자 특성을 고려한 치매 예측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습니다.지난 5일 질병관리청은 이같은 연구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기존 치매 예측 모델은 주로 유럽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한국인에게 적용할 때 예측 정확도가...

|
질병청, 한국인 맞춤형 치매 예측 AI 모델 개발... “정확도 최대 88%”

김건희 여사에게 금품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도 접근했다"며 정치권 로비 의혹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이뤄졌음을 시사했습니다. 지난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업무상 횡령, 청탁금지법 위반 등 ...

|
통일교 前간부 “도움 기대하고 김건희에 선물... 민주당과도 접촉했다”

보수 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1주년 입장문을 '문제투성이의 글'이라고 표현하며 "(학교) 국어 시간에 명문이 아닌 악문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5일 조 대표는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

|
조갑제, ‘尹 옥중 입장문’에 “문제투성이 글... 학교에서 ‘악문’으로 가르쳐야”

경찰청이 중국 대형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한국인 계정을 불법으로 판매하는 게시글에 대한 삭제를 요청했습니다. 지난 5일 경찰청은 최근 온라인 모니터링 과정에서 문제가 되는 게시글을 발견한 후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를 경유해 알리바바 그룹의 전자상...

|
경찰, 中 온라인몰 ‘한국인 계정 판매’ 게시글 삭제 요청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에 대한 혐오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유튜버 감동란(본명 김소은)이 국민의힘에 입당했습니다. 지난 4일 김소은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감동란 티브이(TV)'를 통해 국민의힘 당원 가입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김씨는 친한동훈계 인사들을 언...

|
‘김예지 비하 논란’ 유튜버 감동란, 국힘 입당... “친한계 공천 주는 꼴 못 봐”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고발한 여성 비서관이 TV조선 방송에 직접 출연해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증언했습니다. 지난 4일 TV조선 방송에 출연한 고소인 A씨는 "국정감사 기간 중 비서관들의 술자리에 장경태 의원이 참석했고, 제가 취해...

|
장경태 고소인, 직접 방송 출연해 “비서관한테도 당했다” 추가 폭로

폭설로 교통이 마비된 4일 밤 남양주시에서 4시간 동안 도로에 갇혀 있던 임신부가 경찰과 시민들의 협력으로 무사히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5일 경기북부경찰청은 4일 오후 10시 4분께 남양주 호평터널 인근에서 "임신부인데 도로에 고립돼 있다"는 112 신고...

|
폭설로 마비된 도로 위, 고립된 임신부... “도와주세요” 한 마디에 달려온 시민 영웅들

경찰이 충북 청주에서 '길을 비켜주지 않는다'며 60대 승용차 운전자를 폭행해 뇌사 상태로 만든 30대 배달기사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지난 5일 청주 흥덕경찰서는 30대 배달기사 A씨를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중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

|
“길 비키라고”... 60대 운전자 폭행해 ‘뇌사’ 만든 30대 배달기사

울산 북구 고헌중학교에서 체육 수업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학생을 교사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구해낸 사례가 알려졌습니다. 지난 5일 울산시교육청은 김우빈 체육교사가 지난 9월 체육관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학생을 응급처치로 구했다고 밝혔습니다. ...

|
교실서 의식 잃은 학생 ‘심폐소생술’로 구한 김우빈 체육선생님

환경미화원들을 상대로 137차례 가혹행위를 가한 양양군 소속 7급 운전직 공무원이 구속됐습니다. 지난 5일 춘천지법 속초지원 배다헌 영장전담 판사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를 구속 사유로 제시했습니다. 검찰에 ...

|
“계엄령 놀이”라며 환경미화원 괴롭힌 양양군 공무원, 구속

충남 부여군에서 50대 여성이 자신의 승용차에 깔려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지난 5일 부여경찰서는 충남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한 교회 앞에서 50대 여성 A씨가 자신의 승용차에 깔려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사고는 이날 오후 1시 24분경 발...

|
경사로서 주차기어 안 넣고 내렸다가... 본인 차에 밀려 숨진 50대 운전자

부산의 한 경찰관이 다이얼 버튼 소리만 들리는 신고 전화를 받고도 지나치지 않고 기지를 발휘해 불법 촬영 피해자를 구한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지난 4일 부산진경찰서는 앞서 2일 오전 8시쯤 서면지구대 김모 순경이 특별한 대응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을 구...

|
‘삐-삐-’ 두 번에 알아챘다... 부산 경찰, 불법촬영 피해자 기적처럼 구해냈다

청주에서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가 차량 운전자와 다툼을 벌이다 상대방을 심각하게 폭행해 뇌사상태로 만든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5일 청주 흥덕경찰서는 중상해 혐의로 3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7시 20분...

|
좁은 길목서 “왜 안 비켜” 폭행... 60대 운전자 ‘뇌사’ 빠트린 라이더 체포

충북 청주시에서 블랙아이스로 인한 대형 연쇄추돌 사고가 발생해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5일 오전 9시 7분께 청주시 청원구 3순환로 오동분기점 지상도로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총 9대 차량이 연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

|
청주서 ‘블랙아이스’에 차량 9대 연쇄추돌... 13명 부상

써브웨이가 사은품으로 제공한 랍스터 접시에서 중금속 카드뮴이 기준치를 크게 초과해 검출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에 나섰습니다. 애초 프린팅이 벗겨지는 품질 문제로 시작된 논란이 안전성 문제로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

|
써브웨이, 사은품 ‘랍스터 접시’서 카드뮴 초과 검출... “잉크 벗겨짐” 고객 불만 속 공식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