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경북 포항의 한 회사에서 상무로 근무하던 60대 남성이 딸뻘 나이의 여성 비서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19일 상습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64)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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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뻘 女비서 손잡아 자기 XX에 넣는 ‘엽기 성추행’ 저지른 60대 남성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가 고의 교통사고를 통해 23억원이 넘는 보험금을 편취한 대규모 사기 조직을 적발했습니다. 20일 발표에 따르면 4개 조직 총 182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으며, 각 조직의 총책 4명은 구속 송치했습니다. 검거된 피의자들은 2020년 10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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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ㅋ’ ‘ㄱㄱ’ ‘ㅅㅂ’ 23억 챙긴 보험사기단이 사용한 비밀 은어의 내용

경기 부천시 제일시장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로 중상을 입었던 20대 남성이 장기기증을 통해 다른 생명을 구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교통과는 20일 지난 18일 오전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진 A씨의 유족이 장기기증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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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트럭 돌진 사고 20대 피해자, 장기기증으로 생명 살리고 떠나

경북 포항의 한 중소기업에서 상무로 재직하던 60대 남성이 딸뻘 나이의 여성 비서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3단독(박진숙 부장판사)은 상습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64)에게 징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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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임원, ‘딸뻘 비서’에게 입 맞추고 성관계 요구까지... 법원은 ‘집행유예’ 선고

한 아파트 단지가 택배 기사들을 대상으로 게시한 엘리베이터 이용 안내문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모 아파트의 택배 기사님께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물이 등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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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대 배송 금지?”... 아파트 안내문에 누리꾼 ‘분노·황당’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에서 '허경영 우유'로 알려진 불로유 홍보 행위에 대해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지난 18일 권순범 판사는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7)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제출된 증거들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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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효과 있다”... 유튜브서 ‘허경영 우유’ 홍보한 60대, 1심서 ‘무죄’

한국의 기혼여성들이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에서 벗어나 일터에 머무르는 비율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2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기혼여성 고용 현황' 자료를 보면, 경력단절여성 규모가 통계 작성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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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에도 일하는 여성들 급증... 기혼여성 경력단절, 통계 작성 이래 최저 찍었다

강원 원주시의 한 매장 60대 사장이 2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남성은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카카오톡 메시지와 CCTV 영상 등을 근거로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지난달 28일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형사1단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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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서 그랬다”... 알바생 추행한 60대 사장, 카톡 한 줄에 덜미 잡혔다

경기도가 지방세를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들로부터 압류한 동산 313점에 대해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온라인 공매를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매 대상은 귀금속 155점, 명품 시계 7점, 명품 가방 67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감정가격은 약 2억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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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샤넬백·롤렉스’ 우루루... 고액 체납자 압류품 313점, 온라인 공매 실시

단국대병원에서 발생한 극적인 생명 구조 사례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병원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심정지 환자가 기적적으로 회복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일 단국대병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병원 주차장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에서 직원들이 심정지 환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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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주차장서 쓰러진 심정지 환자, 직원들 신속 대응으로 생명 구해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주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여행상품을 선보입니다. 20일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달 말부터 국내전담여행사를 통해 1박 2일 일정의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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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그 메뉴’까지 그대로... 경주에 등장한 ‘APEC 정상회의’ 체험 여행

정년퇴직을 한 달 앞둔 공기업 직원이 3년 전 겪은 억울한 징계 처분에 대해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1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12월 회사 회식 자리에서 발생한 성추행 의혹으로 인해 현재까지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A씨는 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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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무죄에도 감봉·강제발령... 공기업 직원 “3년간 투명인간” 분통

한화이글스가 KT위즈 간판 타자 강백호를 품었습니다. 20일 한화 구단은 강백호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공식 발표하며 4년 최대 100억원 규모의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금 50억원, 연봉 총 30억원, 옵션 총 20억원으로 구성된 조건입니다.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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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한화이글스, FA 강백호 4년 총액 100억원 계약

서울 강남구에서 중소기업 임원의 수행기사가 기업 회장 가족을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갈취하려다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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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기사, 회장 가족에 “돈 내놔” 흉기 위협... 강남 한복판 충격 사건

부산 바다에 도착한 선박에서 바다로 뛰어들어 2시간 30분간 헤엄쳐 밀입국을 시도한 인도네시아 국적의 40대 남성에게 대해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20일 부산지방법원 형사17단독 재판부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인도네시아 국적 A씨(40대)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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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밀입국했다... 부산 앞바다서 2시간반 헤엄친 인도네시아 남성의 최후

결혼 20년 차 여성이 남편의 불륜을 용서하고 아들을 키워왔지만, 자녀가 성인이 된 지금 이혼을 원한다는 사연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A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습니다. A씨는 7년 전 우연히 발견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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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여직원과 바람피운 남편, 이혼하면 전재산 주기로 ‘각서’ 썼는데 효력 있나요?”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근로자 3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경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 야외에서 슬러지(찌꺼기) 청소작업을 하던 용역업체 직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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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또 가스흡입 사고... “청소하던 직원 2명 심정지”

전북 현대의 공격수 이승우가 타노스 코치에 대한 중징계 결정에 반박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타노스 코치에게 출장정지 5경기와 제재금 2000만원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상벌위원회는 타노스 코치가 양 검지를 눈가로 당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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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타노스 코치 ‘인종차별’ 징계에... 이승우, 직접 ‘반박글’ 올렸다

서울 지역 휘발유 가격이 9개월 만에 리터당 1800원대를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 주유소의 리터당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날 대비 1.98원 상승한 1805.22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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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휘발유 가격 9개월 만에 리터당 1800원대 돌파

대전 서남권 지역에서 18년간 산모들의 분만을 담당해온 산부인과 병원이 12월 19일부터 분만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저출산 심화와 의료진 운영의 어려움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지역 분만 인프라 붕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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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간 대전 서남권 산모들 출산 책임졌던 유명 산부인과, 결국 분만 ‘중단’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쿠팡 물류센터 아르바이트 경험을 바탕으로 새벽배송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지난 19일 박 전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당 19만 원, 그 뒤에 있는 진짜 이야기"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우리가 누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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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알바 뛰었던 박지현... “새벽배송, 필수인지 재고해야”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지우(강원도청)가 국제 대회에서 심판의 실수로 금메달을 놓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19일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25-26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매스스타트 종목에서 발생한 오심에 대해 전날 국제빙상경기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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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으로 들어왔는데 10위?”... 올림픽 출전권 걸린 대회서 ‘오심’으로 금메달 빼앗긴 박지우

경기도 파주시 서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지뢰 탐지 작업 중이던 육군 부대 소속 하사가 원인 불명의 폭발 사고로 부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20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께 군사분계선 이남 지역에서 지뢰 탐지 임무를 수행하던 A하사(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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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DMZ서 지뢰 탐지하던 20대 하사, 원인불명 폭발로 부상

국회가 스포츠 경기 입장권 암표 거래에 대한 강력한 제재 방안을 마련했습니다.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체육관광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입장권 부정 판매 시 과징금을 부과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암표 거래 근절을 위한 법적 기반이 구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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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면 과징금 50배 부과”.... 국회, ‘스포츠 암표’ 거래 규제 강화한다

대한민국 해군의 첫 번째 잠수함 장보고함이 34년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며 19일 마지막 항해에 나섰습니다.1992년 인수된 이후 한반도 주변 바다를 지켜온 장보고함은 올 연말 완전 퇴역을 앞두고 있습니다.장보고함은 이날 오후 진해군항을 출항해 약 2시간 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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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호 잠수함’ 장보고함, 지구 15바퀴 돌고 34년 만에 ‘은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