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이재명 대통령이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좌초 사고와 관련해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대응하고, 구조 상황을 국민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지시한 뒤, 정부와 해경이 구조 현장을 촬영한 사진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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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 입은 승객들 줄지어 대기... 신안 좌초 여객선 구조 현장 공개 (사진 6장)

전남 신안 해상에서 승객과 승무원 267명을 태운 대형 여객선이 좌초해 해경이 긴급 구조 작업에 나섰습니다.1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17분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에서 2만6천546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암초에 걸려 좌초했다는 신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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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해상서 좌초된 여객선 승객 267명... 현재 구조 상황은

전남 신안 해상에서 승객 260여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좌초됐습니다.해경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 17분께 신안군 족도 인근 해상에서 승객 260여명이 탑승한 여객선 '퀸제누비아호'가 좌초돼 해경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암초에 좌초된 여객선은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현재까지 침몰이나 전복 등의 위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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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해상서 승객 260여명 탑승한 여객선 좌초

김건희 여사의 모친이 과징금 25억원을 체납해 지방행정제재금 개인 최고액 체납자로 확인되었습니다.19일 행정안전부가 0시 기준으로 발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79) 씨가 지방행정제재금 체납 1위를 기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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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행정제재 체납 1위’ 김건희 모친, 과징금 25억도 안냈다

경기 안성에서 발생한 동료 살인 사건의 가해자가 법정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형사1부(재판장 신정일)는 19일 단역 배우 A씨에 대해 징역 12년과 보호관찰 5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1일 오전 경기 안성시 공도읍 소재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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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단역배우, 연기이론 대화 나누다 격분해 동료 살해...12년 선고

교통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진 50대 남성이 장기기증을 통해 4명의 생명을 구하며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19일 "노승춘 씨(55)가 8월 14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을 통해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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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못보는 6살 손자에게 희망의 씨앗 되길”...4명에게 장기기증하고 떠난 50대

카페 매장에서 전동휠을 매장 콘센트에 꽂아 충전하는 장면이 포착되며 '카페에서 어디까지 충전이 가능한가'를 둘러싸고 온라인에서 논란이 뜨겁게 번지고 있습니다. 19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스타벅스서 전동휠 충전 포착, 충전은 어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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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콘센트에 ‘전동휠 충전’... “선 넘었다” 논란 확산

국내 고위 공직자들의 부동산 보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48.8%가 다주택자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들의 부동산 자산이 서울 강남 지역에 집중되는 현상이 뚜렷하게 확인됐습니다. 지난 18일 리더스인덱스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4급 이상 고위직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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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공직자 절반이 다주택자... 그중 압도적 1등은 바로 ‘이 사람’

경기 시흥에서 경찰의 도움을 거절한 50대 주취자가 하루 뒤 같은 장소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8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8시 4분께 시흥 정왕동의 한 교차로에서 "도로와 인도 사이에 술 취한 사람이 누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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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던 밤 “괜찮다”고 했던 50대... 경찰 도움 거절 하루 뒤 숨진 채 발견

청주 지역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가 뒤바뀌는 사건으로 해당 산모가 극심한 충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A씨는 지난 8월 31일 오전 11시경 CCTV를 통해 신생아실의 자신의 아기를 확인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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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산후조리원서 신생아 뒤바뀌어...“내 아기 아니잖아” CCTV 보던 산모가 발견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한 로맨스스캠(연애 빙자 사기) 조직에서 활동한 20대 여성이 법정에서 임신 사실을 들어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5부(김양훈 부장판사)는 18일 범죄단체 가입 및 활동 혐의로 기소된 정모(24)씨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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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마동석팀’ 20대 女조직원, “임신 중”이라며 선처 호소

30대 초반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남성이 가족의 배신으로 인해 깊은 상처를 받고 있다는 사연이 공개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명문대 졸업 후 전문직 시험에 합격해 법인에서 근무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30대 남성 A씨의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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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전신마비 보상금 10억, 집 짓고 동생 빚 갚느라 다 썼다”... 기초수급자 된 30대 장애인 남성

교통법규를 어긴 차량을 들이받는 등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 수천만 원을 가로챈 일당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지난 18일 경기북부경찰청이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노려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킨 뒤 보험금을 편취한 MZ세대 일당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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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유턴 차량만 골라 충돌해 보험금 8500만원 가로챈 20대 일당

한국 축구대표팀의 핵심 수비수 김민재가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한 후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경기 후 인터뷰 없이 조용히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지난 18일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벌인 평가전에서 후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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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가 유일하게 ‘2경기 풀타임’ 뛰게 한 이 선수, ‘뇌진탕’ 증세로 조기 복귀

인천에서 발생한 전동 킥보드 사고로 30대 여성이 중태에 빠진 가운데, 무면허 중학생들에게 킥보드를 대여한 업체에 대한 처벌 수위가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19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무면허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운전하다 사고를 일으킨 A양 등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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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엄마 중태 빠뜨린 ‘무면허’ 킥보드 사고... 대여업체가 받는 처벌 수준

경기 파주시 통일대교에서 50대 남성이 "북한에 가고 싶다"며 군사시설물을 파손하는 소동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9일 군 당국과 경찰은 전날 오후 9시 47분께 파주시 문산읍 통일대교 남문에서 한 남성이 차량 통제용 펜스를 발로 차며 돌아다닌다는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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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가고 싶다”...파주 통일대교서 차량 통제 펜스 파손하고 소란 피운 50대 남성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및 통일교 뇌물 수수 등 혐의에 대한 재판 중계를 부분적으로 허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우인성 부장판사가 이끄는 재판부는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진행된 김 여사의 10차 공판에서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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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첫 중계 재판 입정... 두 달만에 공개된 모습

서울 동대문구 오피스텔에서 헤어진 연인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한 20대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지난 18일 MBN의 보도에 따르면, 20대 중국 국적 남성 A씨는 전 연인의 자택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현관 앞 복도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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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 알아내려 몰카까지... 전 연인 집 침입한 20대 중국인 남성 (영상)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에서 출제된 17번 문항의 정답에 대해 철학 전문가가 이의를 제기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9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충형 포항공대 철학과 교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수능 국어 17번 문항에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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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 17번 칸트 문항에... “정답 없다” 포항공대 철학과 교수, 이의 제기

축구스타 손흥민이 허위 임신 주장으로 금품을 갈취하려 한 20대 여성의 재판에 증인으로 직접 출석했습니다. 손흥민은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임정빈 판사가 심리하는 20대 여성 A씨의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 재판에서 증인 신문을 받았습니다. 재판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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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폭로’ 협박해 3억 갈취한 여성... 손흥민, 공갈 혐의 재판 ‘증언’ 위해 법정 섰다

지난 9월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노동자 무더기 구금 사태와 관련해 피해자 대부분이 미국 이민당국을 상대로 집단소송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지난 18일 MBC는 피해 진술서를 확보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14장 분량의 피해 진술서에는 당시 구금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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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사슬 구금, 나체 수치심”... 美 조지아주 구금 피해 한국인 304명, 집단소송 나선다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20대 유권자층의 정치적 동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갤럽이 8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통합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대(만 18~29세) 민주당 지지율은 8월 30%에서 9월 21%, 10월 22%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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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도, 국힘도 싫다”는 20대 유권자들... 표심 어디로?

음주 상태로 고속도로에서 운전을 이어가던 현직 경찰관이 갓길에서 잠들어 교통사고를 유발했습니다. 지난 18일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평택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3시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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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하다 갓길서 잠든 현직 경찰관, 4.5t 화물차와 추돌 사고

한국 축구 대표팀의 A매치에서 새로운 풍경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경기가 끝나면 상대팀 선수들이 손흥민을 향해 달려가 유니폼 교환을 간절히 요청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10년간 활약하며 프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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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유니폼 갖고 싶어서 ‘찰칵’ 세리머니... 애교부린 가나 18살 미드필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7개 군에서 인구 증가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매달 15만원씩 2년간 지급되는 기본소득에 대한 기대감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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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가구에 매달 60만원 지급”... 역대급 혜택에 인구 ‘급증’한 지역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