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3일(토)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한 모텔에서 중학생 3명을 흉기로 공격해 2명을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과거 성범죄 전과자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4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창원 모텔 흉기 사건 후 투신해 숨진 20대 A씨는 2019년 9월 미성년자 간음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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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모텔서 중학생에 흉기 휘두른 20대, 5년 전 ‘미성년자 성폭행’으로 5년 복역

울산의 한 지구대에서 택시비 지불을 거부한 취객이 옷을 벗어 던지고 순찰차 앞에 드러눕는 등 소란을 피워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지난 3일 울산동부경찰서는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을 통해 '순찰차 위로 휙! 발라당 눕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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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안 내!”... 만취 상태로 택시비 거부하고 지구대 찾아가 옷 벗고 난동 부린 남성의 최후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층간소음' 갈등으로 인한 끔찍한 살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2분께 천안 서북구 쌍용동 아파트 단지에서 "복부에 흉기를 찔린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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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이웃에 흉기 휘두른 남성... 관리사무소로 도망가자 차로 뚫고 재공격

조나단 프리츠 미국 국무부 선임 부차관보가 3일(현지시간)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가 중국의 군사적 팽창에 대항할 한미 공조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프리츠 부차관보는 이날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국국제교류재단(KF)·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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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핵잠은 중국 견제용” 미국 발언에... 외교부가 곧바로 입장 밝힌 이유

인천의 한 어린이공원에서 10대 학생들이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방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5일 인천소방본부와 경찰은 이날 오전 5시 41분께 "학생들 3∼4명이 불장난을 하고 있다"는 공동 대응 요청이 119신고센터에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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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어린이공원서 ‘10대 방화’ 추정 화재... “불장난 하고 있다”

법원이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주식 1,568억 원 상당을 동결하는 추징보전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는 범죄 수익으로 의심되는 재산이 임의로 처분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방 의장은 2019년 하이브 상장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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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적 부정거래 의혹’ 방시혁, 하이브 주식 1568억 묶였다

충남 태안 해역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로 실종됐던 승선원 중 1명이 5일 새벽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5일 태안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2시 7분경 50대 승선원 1명이 백리포 해변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태안 관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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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천리포 해상서 어선 전복... 1명 사망·2명 실종

동덕여자대학교를 대상으로 한 칼부림 예고 글을 인터넷에 올린 1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4일 서울경찰청은 남대문경찰서가 동덕여대를 겨냥한 협박성 게시물을 작성한 10대 여성 A씨를 특정해 검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거주지인 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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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경남 마산서 ‘동덕여대 칼부림 예고’ 협박글 올린 10대 여성 검거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국 만점자가 5명에 그치는 등 역대급 불수능이라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서울 광진구 광남고등학교가 2년 연속 수능 만점자를 배출했습니다. 특목고나 자사고가 아닌 일반고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두는 것은 드문 일로, 교육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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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능도 뚫었다.... 2년 연속 ‘만점자’ 배출한 일반고, 비법은?

서울시가 기습폭설로 실시했던 도로 교통통제 조치를 모두 해제했습니다. 5일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는 전날 폭설로 인해 통제됐던 서울 도심 고속도로 28개 구간과 시내 도로 9곳이 이날 오전 4시53분을 마지막으로 모든 통제가 해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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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폭설 서울, 도로 교통통제 해제... 지하철 20회 증차 운행

동덕여자대학교 김명애 총장이 교비 횡령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학교가 공학 전환을 강행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교육과 무관한 법률 비용을 교비에서 지출한 혐의를 받는 총장이 재직 중인 상황에서 학교 운영의 투명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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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김명애 총장, 교비 횡령 혐의로 검찰 송치... 공학 전환 강행 논란

개그우먼 이경실의 아들이 군 복무 중 달걀 쇼핑몰 운영 의혹으로 감찰 조사를 받게 되면서 징계 처분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국방부와 관련 기관에 따르면,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 감찰실은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인 손보승에 대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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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아들, 영창 위기... 달걀 쇼핑몰 운영 의혹, 軍 감찰 조사 착수

차분하고 예의 바르던 직장 동료가 게임 채팅창에서 거친 언사를 쏟아내고, 수줍음 많던 친구가 팀을 이끄는 리더로 돌변합니다. 우리는 종종 가상 세계인 게임 속에서 현실과는 180도 다른 '또 다른 자아'를 발견하곤 합니다. 사회적 기대와 규범 속에 억눌려 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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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그가 게임에선 돌격대장”... 게임 속에서만 보이는 숨겨진 성격 7가지

한국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 있습니다. 누군가 마시다 남긴 일회용 컵이 아무렇게나 버려져 있고, 그 안에 담배꽁초가 수북이 쌓여 있는 장면 말입니다. 그런데 이 익숙한 장면 때문에 한 누리꾼이 '평생 잊지 못할 황당한 경험'을 하고 말았습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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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놔둔 커피에 누가 담배꽁초를...” 고객 글에 ‘바나프레소’가 보인 뜻밖의 반응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배달 기사가 주민의 기침에 대한 불쾌한 반응을 듣고 보복성 행패를 부린 사건이 발생해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4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6시 30분경 미추홀구 용현동 아파트에서 배달 기사가 특정 층 현관문에 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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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 앞에서 ‘기침’한 것 불쾌해한 입주민 내린 층수 확인한 배달 기사... 현관문에 소화기 집어던져

배달 앱 플랫폼의 높은 수수료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장사를 해도 남는 게 없다"며 절망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배달 장사에 답이 없다. 허탈하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1900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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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만원 팔아도 남는 건 1164만원”... 배달앱 수수료에 절규하는 자영업자들

경남 창원의 한 시내버스에서 발생한 승객 넘어짐 사고를 두고 경찰이 버스 기사에게 책임이 없다고 판단했지만, 해당 승객이 이의신청을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 공개된 버스 내부 블랙박스 영상에 따르면, 한 중년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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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멈추기 전 일어났다가 넘어진 승객, 경찰 ‘기사 무혐의’ 판단에 불복해 이의신청

목줄을 착용하지 않은 강아지가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 견주가 운전자에게 새 반려견 구입비용을 요구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목줄 없이 도로로 뛰어든 강아지와의 충돌 사고를 겪은 운전자의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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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달려들어 사망한 목줄 풀린 강아지... 견주는 새 강아지 ‘입양비’로 100만원 요구

연세대학교 교양과목에서 온라인 시험 중 학생들이 대학 커뮤니티 앱을 통해 문제와 답안을 공유하는 집단 부정행위가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채널A는 4일 연세대 교양과목 '고전문학과 상상력'에서 이달 1일 실시된 4차 온라인 퀴즈 평가 과정에서 학생들이 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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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행위로 재시험봤는데 또?... 연세대서 또 ‘집단 커닝’ 정황 포착

서울 관악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이웃 주민이 골프채로 차량을 파손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인사를 하는 듯한 행동을 보인 직후 돌연 차량을 파손하고 달아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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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블랙박스에 ‘꾸벅’ 인사하더니 골프채로 앞유리 박살낸 ‘윗집 아들’

세계배드민턴연맹이 내년 총회 승인을 전제로 15점 3세트제 도입을 확정하면서 배드민턴계에 약 20년 만의 큰 변화가 예고됐습니다.지난 2일(현지 시간)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이사회를 통해 "15점 3세트 선취점제를 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존 21점제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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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1위’ 안세영 견제인가?... 배드민턴연맹, 20년 만에 ‘15점 3세트 선취점제’ 도입

범행 43일 만에 체포된 청주 실종 여성 살해범 김영우가 지난 40여 일간의 심경을 묻는 말에 "지옥과도 같은 시간이었다"고 토로했습니다. 4일 오전 9시 50분쯤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 송치돼 청주지검 청사에 도착한 김영우는 "40여 일간 심경이 어땠냐"고 묻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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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실종 여성 살해’ 김영우, 범행 43일 만에 붙잡혀 한 말

KIA 타이거즈의 간판 투수 양현종(37)이 세 번째 FA에서도 잔류를 선택했습니다. 21세기 KIA를 상징하는 에이스가 마지막까지 한 팀에서만 뛰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준 것입니다. 4일 KIA 타이거즈는 양현종과 '2+1년', 계약금 10억원에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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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떠나보낸 기아, ‘대투수’ 양현종은 잡았다... 2+1년 45억

40대 남성이 수영 강습 중 강사의 지시에 따라 다이빙을 했다가 경추 골절로 전신마비가 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4일 JTBC '사건반장'에서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제보자 A씨의 남편은 지난 10월 23일 수영장에서 강사가 제안한 다이빙 동작을 시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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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수영 강사 지시로 ‘다이빙’했다가 ‘전신마비’ 됐어요”... 당시 상황 보니

경기 포천시에서 16개월 된 딸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친모와 계부가 구속된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지난 3일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친모 A씨(25)와 계부 B씨(33)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송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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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푸랑 놀다가...” 16개월 딸 온몸 멍든 채 숨진 뒤 친모·계부가 한 ‘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