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0일(목)

애틀랜타 김하성, 양키스전 연장 10회 대주자 투입되자마자 터진 '폭풍 주루'로 승리 챙겼다

김하성이 뉴욕 양키스전 연장 10회초 대주자로 출전해 적시타 때 결승 득점을 올려 애틀랜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10일(한국시간) 김하성은 미국 뉴욕주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맞선 연장 10회초 대주자로 경기장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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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이 9회까지 1-1로 팽팽히 맞선 가운데, 애틀랜타는 연장 10회초 승부치기 무사 2루 상황에서 기존 2루 주자 맷 올슨을 빼고 김하성을 대주자로 기용했다.


이어진 타석에서 마이클 해리스 2세가 우전 적시타를 터뜨렸고, 김하성은 망설임 없이 3루를 돌아 홈을 밟았다. 팀의 리드를 끌어오는 귀중한 득점이었다.


애틀랜타는 10회말 수비에서 지명타자였던 도미닉 스미스를 1루수로 돌리고 대주자였던 김하성 자리에 투수 타일러 킨리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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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리가 무사 2루 위기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처리하면서 애틀랜타는 2-1 승리를 확정 지었다.


전날 패배를 갚아준 애틀랜타는 시즌 성적 71승 47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 자리를 견고히 지켰다. 반면 패배한 양키스는 66승 52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