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28일(수)

'두쫀쿠' 열풍에 결국... 식약처, 배달음식점 3600여곳 위생점검 나선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 등 디저트류를 판매하는 배달음식점 3,600여 곳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식약처는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이번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두바이 쫀득 쿠키, 초콜릿케이크 등 디저트류를 전문으로 제조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무인 아이스크림 전문 판매점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


배달음식점 점검에서는 그간 위반 사례가 빈번했던 항목들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입니다. 식품과 조리장의 위생적 취급, 방충망 설치, 폐기물 덮개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와 건강진단 실시 현황 등이 주요 점검 항목입니다.


식약처는 두바이 쫀득 쿠키의 재료가 대부분 수입식품이라는 점을 감안해 무신고 수입식품이나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의 보관·사용 여부를 특별히 집중 점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에서는 소비자 신고가 많았던 항목들을 위주로 점검이 이뤄집니다.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 보관 실태와 보관 부주의로 인한 변질 등이 주요 점검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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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과 동시에 식약처는 두바이 쫀득 쿠키 등 조리식품 약 100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올해도 소비 동향을 반영해 두바이 쫀득 쿠키처럼 시장 유행을 이끄는 품목과 식중독 발생 이력 등을 고려해 점검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