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이 운영하는 국내 1위 단백질 브랜드 셀렉스가 국가대표 남자 400m 계주팀에 대한 후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셀렉스는 지난 2021년부터 지속해온 남자 400m 계주팀 후원에 이어, 오는 2026 시즌 국제 무대 도전을 위한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후원금 확대는 계주팀의 2025년 활약에 이어 내년 국제대회에서의 성과를 위한 동계훈련 지원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사진 제공 = 매일헬스뉴트리션
남자 계주팀은 최근 들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 신기록을 연속으로 갱신했으며, 지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아시아 최고 수준의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올해 2025 시즌에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며 내년 시즌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셀렉스와 대한육상연맹의 협력은 지난 2021년 시작됐습니다. 셀렉스는 국가대표 선수단과 우수 육상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대한육상연맹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육상 유망주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단백질 보충제 공식 후원사로서 전국육상선수권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를 지원해왔습니다.
후원 제품으로는 운동선수 특화 라인인 '셀렉스 프로핏 SPORTS'가 제공됩니다.
이 제품은 WPI 100% 원료를 사용해 빠른 흡수와 소화가 가능하며, 훈련 후 회복에 최적화된 특성을 갖추고 있어 선수단과 지도진으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매일헬스뉴트리션 관계자는 "남자 계주팀이 지난 시즌 보여준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동계훈련이 오는 2026년 더 큰 성과로 연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셀렉스는 앞으로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