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가 피부과학연구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2025 닥터지 연구상·학술상'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피부과학연구재단이 선정하고 닥터지가 후원하는 이 연구지원 사업은 국내 피부과학 분야의 우수한 연구자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한국 피부과학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피부과 전문의 안건영 박사가 설립한 닥터지는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라는 브랜드 철학 하에 피부 건강 전문성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습니다.
사진 제공 = 닥터지
닥터지는 지난 2020년부터 피부과학연구재단과 함께 연구상·학술상을 제정한 이후 올해로 6년째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원금은 국내 우수 연구자들의 연구 활동과 피부과학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2025 닥터지 연구상' 수상자로는 연세의대 임상조교수 오종욱 교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오 교수는 '피부 세포의 노화과정에서 멜라노필린의 역할과 기전 연구'를 통해 국내 피부과학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닥터지 학술상'에는 총 4명의 연구자가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기초연구 부문에서는 부산의대 임상조교수 신기혁 교수와 연세의대 교수 오상호 교수가, 코스메틱더마톨로지 부문에서는 경북의대 교수 이원주 교수가, 기타 분야에서는 중앙의대 조교수 석준 교수가 각각 선정되었습니다.
미래 피부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닥터지 장학금 수혜자로는 가톨릭의대 전공의 강예진, 서울의대 전공의 박수민, 인하의대 전공의 이재원이 선정되어 의미를 더했습니다.
닥터지의 연구 지원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됩니다. 지난 2024년 10월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제76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2023 닥터지 연구상' 수상자인 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 안지영 교수가 주요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후원 사업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 이주호는 "피부과학 전문성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닥터지가 올해도 국내 피부과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우수한 연구자들을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전도유망한 연구자들이 활발한 연구를 지속해 K-뷰티의 전문성 제고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닥터지는 K더모코스메틱 대표 브랜드로 10년간 약 20배 성장을 기록하며 일본, 미국, 태국 등 북미 및 동남아시아 13개국에서 글로벌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건강한 피부와 더불어 삶을 치유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초록우산 후원, 한림화상재단 후원,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에는 연말을 맞아 임직원 70여 명과 함께 화상경험자들의 피부 회복을 돕기 위한 '피부 건강 회복 응원 키트 포장 봉사'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