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등생이 학원 수업받다 발견한 하얀색 괴생명체 '장산범' 영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부산의 한 초등학생이 학원에서 수업을 받다가 찍은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지난달 28일 한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의 제목은 '학원에서 찍은 장산에 흰색 괴물'이었다.영상은 약 60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많은 논란이 됐다.초등생...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부산의 한 초등학생이 학원에서 수업을 받다가 찍은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지난달 28일 한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의 제목은 '학원에서 찍은 장산에 흰색 괴물'이었다.영상은 약 60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많은 논란이 됐다.초등생...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여자 스터디원 모집합니다. 남학생, 여학생 섞여서 공부할 예정" 여기에 구체적인 스터디 계획표까지 있다면 어느 누가 의심할 수 있을까.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위와 같은 방식으로 여자 스터디원을 모집하는 척하면서 흑심을 품...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농약을 드시는 분부터 시작해서 아기들이 핀·압정을 먹는 일까지..."한 응급의학과 의사는 응급실에 찾아오는 다양한 환자들을 본 경험을 전했다. 응급의학이기에 뜻하지 않은 일들과 마주해야 했던 의사는 "어쩔 수 없이 안 좋은 기억이 ...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출근하려 집을 나선 한 남성은 깨끗하게 닦여 있는 자신의 차와 마주했다. 혹시 아내가 세차했나 싶어 전화했지만 아내 또한 자신이 아니라고 했다. 이런 일은 며칠이고 반복됐다. 겨울에는 앞 유리창 앞에 붙은 성에까지 깨끗하게 제거해...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손이 떨리고 땀이 납니다"배달기사 일을 하던 A씨는 음식이 잘못 나갔으니 회수를 해달라는 음식점의 요청을 받고 배달지를 방문했다.배달을 받은 손님은 조선족으로 추정됐는데, 음식점과 다툼이 있었는지 A씨를 ...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냄새만 맡아도 기절할 것 같은데 자꾸 오이를 강요한단 말이에요.."최근 한 SNS 페이지에 '오이 먹기'를 강요하는 여친때문에 엄청난 고통에 빠졌다는 남친의 사연이 올라와 오이극혐러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사연을 올린 A씨는 ...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1896년 8월 26일, 인천에 있는 한 감옥에 전화벨이 울려 퍼졌다. 전화를 건 이는 다름 아닌 조선의 임금 '고종'이었다. 고종은 사형집행을 기다리고 있는 한 조선인 청년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전화를 걸어 청년의 처형을 중지하라고 ...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는 말이 있다. 부부간에 싸움은 바로 갈라설 듯 심각하게 싸우더라도 아무렇지도 않듯이 금방 화해하고 사이좋게 지낸다는 의미다.그러나 여기에도 '조건'이 필요하다. 서로가 정해 놓은 보이지 않는 선을 넘느...
[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남 시선 상관없이 늘 혼자 다니는 친구들이 있다. 그렇다고 전혀 외롭거나 쓸쓸해 보이지도 않는다.자기 혼자만의 시간을 진정으로 즐기는 친구. 온전히 자신에게만 시간을 투자해도 모자란 이들은 남 일에는 특별히 관여하지도 않는다.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퍼져나가던 지난 2월. 개학이 연기되면서 많은 학생들이 무기력함을 느꼈다.이런 와중에 뜻밖의 적성을 찾은 꼬마 형제가 있다. 바로 11살 현민, 9살 현성이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우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친인척 관계가 아닌 사이에서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으면 오빠, 많이 나면 삼촌이라는 호칭을 쓴다. 물론 그 경계는 모호하다. 일반적으로 삼촌이라 하면 아버지의 친한 친구 혹은 술집 사장님 등을 일컬을 때가 많은데 몇몇은 그 예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의사는 어떤 상황에서든 절대로 환자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부산 MBC'에는 인제대학교 부산 백병원 응급실을 배경으로 한 영상 '그곳 그사람'이 게재됐다.해당 영상에는 치열한 생명의 최전선 '응급실'에서 벌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다른 안주들은 찍을 수 없는 상황이라 인증 사진이 없어요..." 바삭한 치킨이나 매콤한 안주와 찰떡궁합을 자랑해 없으면 허전하다는 '치킨무'. 만약 당신의 입에 들어가는 이 치킨무가 어떤 이들이 먹고 남은 것을 재사용한 것이라면 ...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화재, 자연재해, 사고 등 위험 상황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구조를 책임지는 소방관들은 뛰어난 체력을 필요로 한다. 단 한 명의 시민을 더 구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을 '슈퍼맨'이라고 칭해도 과한 표현이 아닐 것이다. 소방관들...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둘 다 좋은데 그래도 달달하고 설레는 썸이 더 좋지 않아?"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썸 타는 것과 연애하는 것중 어느 것이 더 좋아"라는 질문이 올라왔다.글을 올린 A씨는 "나는 썸 타는 것이 더 좋다"며 "설레고 달달한 썸이 ...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사귄 지 200일 기념으로 성관계를 가져도 될까요?"해당 글은 중학교 1학년인 A양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질문을 각색한 것이다.그는 고민 글과 함께 "중1이 털은 났냐, 느낄 수 있느냐 질문하지 말라"고 경고(?)까지 했다.이 질...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전화위복'이란 말이 있다. 화가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된다는 뜻으로, 지금 소개하는 A양의 일화와 꼭 들어맞는 말이다.친구들의 무시가 시작된 건 중학교 2학년. 은따를 당하게 되자, 여중생 A양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공부를 하기 시작했...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택배기사는 고마운 존재라는 인식이 널리 퍼졌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그들을 향한 멸시의 시선이 여전한 것도 사실이다. 지난 5월에도 한 아파트 입주민이 "너 아직도 이렇게 사냐?"...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에게 가장 힘든 고통 중 하나는 배고픔이었다. 북한군의 공격을 피해 부산으로 피난 온 많은 아이들은 항상 배고픔에 시달려야 했다. 당시 7살이었던 한 아이는 학교를 마친 후 굶주린 배를 붙잡고 터벅터벅 먼지 ...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항상 묵묵하게 우리를 지켜주는 아버지의 사랑을 평소에는 체감하기 힘들다.매일 일터에 나가 갖은 고생을 하며 당신 스스로도 힘들 텐데 자식 앞에서는 좀처럼 티를 내는 법이 없다.여기 한 여성은 매일 아침 손에 의문의 돈을 쥔 채 잠에...
[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엄마에게 대하는 태도가 예전 같지 않은 아빠를 보고 생각이 많아진 아들은 몰래 아빠 노트북을 열어 메일을 확인해봤다.한 명의 특정 인물과 수십 통의 메일을 주고받은 것을 확인한 아들은 그 불륜녀의 정보를 캐려다 큰 충격에 휩싸이고...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빠르면 10살, 보통은 12~16살 사이에 대부분의 여학생이 초경을 하게 된다.처음 생리를 하게 됐을 때를 떠올려보자. 성교육을 받아 초경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면서도 막상 내가 생리를 한다는 생각에 두려운 마음이 들기도 했을 것이다.혹...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간암 말기인 남편을 두고 아내는 홀로 여행을 떠나기 시작했다. 그녀의 통장에는 남편이 남겨둔 '보험금'이 가득했다.과거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공개된 간암 남편을 둔 아내의 모습이 재조명됐다.사연에서 아내 A씨는 간암으로 3개월 ...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5,000만 국민의 발이라고도 불리는 버스엔 매일 적게는 수십명, 많게는 수백명의 승객이 몸을 싣는다.다만 북새통을 이루는 만큼 버스는 언제나 예상치 못한 갈등에 몸살을 앓는다. 이 갈등 대부분은 자리를 놓고 벌이는 신경전에서 시작된...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4년간의 간호학 공부를 마치고 시험을 통과해 병원에 입사했던 한 신입 간호사는 선배들을 위해 빵을 샀던 날을 잊지 못한다.말로는 익히 들었지만 "설마 그 정도겠어"했던 이른바 '태움'이 상상 이상의 수준이었기 때문이다.그 누구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