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5,100m 상공에서 창문 깨져 빨려 나가는 조종사 발목 붙잡아 살린 승무원
[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예기치 못한 사고로 1만 7천 피트(5,181m) 하늘 위에서 목숨을 잃을 뻔한 한 조종사의 이야기가 전해진다.때는 1990년 6월 10일. 영국 상공에서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당시 영국항공(BA) 5390편 여객기는 영국 버밍엄에서 출발...
[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예기치 못한 사고로 1만 7천 피트(5,181m) 하늘 위에서 목숨을 잃을 뻔한 한 조종사의 이야기가 전해진다.때는 1990년 6월 10일. 영국 상공에서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당시 영국항공(BA) 5390편 여객기는 영국 버밍엄에서 출발...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잠잠해지는 듯 했던 코로나19가 이태원 클럽발 집단 감염 확산으로 인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특히 확진자가 발생한 클럽 중 성소수자가 주고객 층인 클럽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됐다.지난 12일 페이스북 페이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신혼부부가 출근하고 집을 비운 사이 한 커플이 들어와 음식을 시켜 먹고 성관계까지 나누는 모습이 CCTV에 찍혔다. 집주인은 이 사실을 해당 커플에게 알렸으나 오히려 초상권 침해라며 적반하장으로 화를 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본능적으로 사람을 구하고 싶었다"자신의 목숨을 걸고 시민을 구해낸 경찰이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10일(현지 시간) 오후 장쑤성 쿤산(Kunshan) 시의 34층 고층 빌딩에서 투신자살 소동이 일어났다.근처에서 순찰을 하다 신고를 받...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갑질로 세상을 떠난 경비원은 떠나기 전 가장 사랑하는 두 딸에게 고이고이 모아둔 돈 봉투를 남겼다.지난 12일 경비원 고(故) 최모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목숨보다 소중했던 두 딸에게 남긴 봉투가 민중의 소리를 통해 공개됐다.두 ...
[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12년 전 중국 쓰촨성을 휩쓸었던 대지진을 기억하는가.2008년 5월 12일 오후 2시 28분께 중국 쓰촨성 지역에는 규모 8.0의 큰 지진이 발생했다. 당시 지진으로 6만 9천여 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 37만 4천여 명, 실종자 약 1만 8천 명이 발...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지금으로부터 5년 전인 2015년 5월 13일. 예비군 3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이날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자리한 예비군 훈련장에서는 6019부대 2대대 주관으로 동원 훈련 2일차 영점사격 훈련이 진행됐다.오전 10시 4...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저 고등학교 3학년인데, 10만원에 몸 팔고 있어요…"아직은 부모님의 보살핌이 필요한 미성년자. 공부를 위해 필요한 것도 많고, 사회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 사야 할 것도 많지만 고3 아이는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다. 결국 이 아이...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부전자전. 아버지의 성품이나 행동, 습관 등을 아들이 그대로 전해 받는 모습을 일컫는다.이 말이 사실이라면 아버지의 성격을 아들이 그대로 물려받아야 할 터.그런데 한 아이 아빠는 고민에 빠졌다. 자신과 아들의 성격이 달라도 너무 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디지털 성 착취물, 아동 성범죄에 관한 끔찍한 소식이 연일 들려오는 요즘, 아이를 둔 엄마들의 걱정은 날로 커지고 있다. 8살과 6살 된 딸 둘을 키우는 30대의 평범한 엄마 A씨 역시 이런 뉴스를 접하다가 며칠 전 우편함에서 아동성범죄...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듯, 자식들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 역시 똑같다.생의 기로 앞에서 두 자식 중 한 명만을 선택하는 일은 잔혹하고 너무나 괴로운 일일 테다.여기 한 어머니는 일생일대의 선택 앞에서 결국 울음을 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남학생이 상대적으로 많은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의 일상이 부러움과 감동을 동시에 주고 있다.지난 10일(현지 시간) 북경일보는 중국 산시성 시안시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전했다.해당 학교에는 2년 전 급성척...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똑똑. 치킨 배달 소리 듣고 왔습니다" 원룸에서 홀로 자취 중인 20대 여성 A씨는 최근 치킨을 마음대로 먹지 못해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다이어트 때문이 아니라, 그녀가 치킨을 시키면 귀신같이 알고 달려와 치킨을 구걸하는...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아니 어떻게 데이트 장소로 맘스터치를 가?"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익명 게시판에 데이트 때 남자친구가 맘스터치에 가자고 해 화가 난 나머지 그냥 집에 와버렸다는 A씨의 황당한 사연이 올라왔다.오랜만에 만나 단란한 데이트를 즐겼...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이태원 클럽에 갔다가 방역당국 연락 안 받는 1300여 명 형사처분했으면 좋겠습니다"11일 낮 12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총 54명으로 늘었다.전날보다 11명이나 늘어난 확진자 수. 심지어 클럽 등 확진자가 방문한 관련 유흥시...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나 바이러스 취급하는 거야?", "클럽 간 게 그렇게 잘못이냐? 갈 수도 있지"20대 중반 직장인 여성 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그녀의 남사친 B씨로부터 황당한 말을 들었다.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친구에게 발정 났냐고 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일제강점기 시기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다가 일본 경찰에 붙잡히고 모진 고문을 당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끔찍했던 건 성고문이었다. 성고문은 여성 독립운동가를 대상으로만 이뤄진 게 아니었다. 일본 경찰들은 ...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입대를 앞두고 있던 한 남성은 아버지, 할아버지와 함께 식사를 나누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자연스레 군대가 이야기의 주를 이뤘다. 방위 시절 이야기를 하던 아버지는 할아버지에게 물었다. "그러고 보니 아버지 군대 이야기를 들은 적...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스물'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가정의 달' 5월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더욱 편하지 않은 때이기도 하다. 가족에게 선물한다는 명목하에 좋은 곳에서 식사를 해야 하고 선물을 주는 일은 부담이 될 수도 있다. 하루하루 힘든 생...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오늘따라 떠난 엄마가 더 보고 싶습니다"매년 5월 8일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법정기념일이다.부모님을 위해 카네이션과 선물, 조촐한 용돈을 준비하는 날이지만, 부모님을 일찍 여읜 이들에게는 누...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5월 8일, 오늘은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는 '어버이날'이다.오늘 언제나 곁에서 든든하게 지켜봐 주는 부모님을 뜨겁게 안아드려 보면 어떨까.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소중한 일이니 말이다.이런 가운데 어...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5월은 이른바 가정의 달. 가족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마음을 담아 전한다. 어린 막둥이 여동생을 둔 오빠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요즘 없어서 못 산다는 '닌텐도 스위치'를 선물했다. 닌텐도를 선물 받은 동생은 어버이날 편지 한 통을 ...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과거보다 자위에 대한 인식은 상당히 자유로워진 편이나 여전히 결혼한 성인의 자위에 대해서는 부끄럽고 망측한 행위로 규정하는 사람이 많다.그래서 남편 혹은 아내의 자위를 발견하게 됐을 때 충격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최근 한 온...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전 세계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맞서 싸우고 있다.이들은 누적된 피로에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자신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끝까지 자리를 지킨다.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한 간호사 사진이 공개돼 안타까움과 존경...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한국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기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절차를 밟는다.학창 시절을 학업에 투자해 좋은 대학교에 입학하고, 남자의 경우 군대를 다녀오면 20대 후반쯤 졸업을 한다. 그 후 취업해 간신히 돈을 모으고 결혼을 하면 대출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