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평소 말도 잘 섞지 않고 이름과 얼굴 정도만 알던 남학생은 여학생이 곤경에 처하자 뚜벅뚜벅 걸어가 그를 구해줬다.학생인 A씨와 B군은 얼굴과 이름 정도만 아는 사이였다. 이 둘의 설레는 일화는 의외로 버스 정류장에서 시작됐다.이날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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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액부족’ 떠 당황한 여학생 뒤에 다가와 쿨하게 버스비 대신 찍어준 훈남 남학생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조선왕조 500년 동안 있었던 가장 큰 전란인 임진왜란. 궁궐은 불탔고 당시 국왕이었던 선조는 의주로 피난을 갔다.전례 없는 국가적 위기 상황이었던 임진왜란은 명나라의 참전과 조선 장수들의 활약 덕에 패전을 막을 수 있었다.그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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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전 오늘, 이순신은 처음으로 ‘거북선’을 끌고 나가 ‘왜군’ 배 13척을 수장시켰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일반적으로 우리 조상들은 성과 관련해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태도를 가졌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조선 후기에 국한된 이야기다.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 조상들 또한 자유분방한 연애와 성관계를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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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들은 900년 전부터 ‘섹스파트너’를 찾아 ‘원나잇’을 즐겼다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키 160대는 남자가 아닌데?"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썸타고 있는 남자의 키가 166cm인데 괜찮냐"는 A씨의 질문이 올라왔다.A씨는 "주변 친구들이 썸남의 키가 좀 작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다"며 "못 만날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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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 키 ‘166cm’인데 만나도 괜찮을까요?”···누리꾼들 갑론을박 중인 ‘남친 키’ 문제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선배님, 실례가 안 된다면 닌텐도 스위치 하나만 사주세요"싹싹하고 착실한 신입 후배에게 '독립 선물'을 주고 싶었던 간호사 선배는 후배의 생각지도 못한 요구에 당황하고 말았다.후배가 바라는 선물은 다름 아닌 요즘 최고의 인기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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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시작하는 간호사 후배가 ‘선물’로 닌텐도 스위치를 사달라고 합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너 요즘 너무 살쪄서 감정이 안 생겨. 2주 줄 테니까 살 빼고 연락해"사랑을 시작하고 유지하는데 상대의 외적인 조건이 아예 관련이 없다고 하기엔 어렵다. 각자의 취향이 있고, 그 취향엔 외모가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니 말이다.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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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158cm에 60kg인 여친이 살쪄서 징그럽다며 “살 빼고 연락하라” 통보한 남친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최근 '왕따'와 관련한 많은 사연이 전해진다. 유명인들의 과거 가해 사실부터 피해자들의 현재 삶까지, 학교 폭력의 실상과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다.그 사연들을 살펴보면 어른들의 대처는 아쉽다. 사건을 숨기려는 선생님, 가해 학생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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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왕따 가해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아빠가 선택한 참교육 방법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경비원들. 이 소중한 희생과 헌신은 자칫 당연하게 여겨져 갑질을 낳기도 한다.그런데 한 입주민에게만큼은 경비원의 수고가 당연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초등학생인 이 입주민은 경비원에게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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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 아저씨에게 너무 고마워 용돈으로 산 과자와 손편지 전해준 꼬마아이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만약 당신이 복권 1등 당첨이라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고가의 컴퓨터, 명품백 등 '플렉스' 하는 게 가장 먼저 떠오르지 않은가. 그러나 현실에서는 조금 달랐다.지난달 17일 동행복권 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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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짜리 즉석복권 1등 당첨돼 등록금 낼 수 있게 된 대학생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야 또 좋은 인연이 있겠지. 잊어 그만" 나이, 성별, 만난 기간과 상관없이 언제나 이별은 마음 아픈 법이다. 좋은 인연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믿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면 가슴 한쪽이 저릿할 수밖에 없다.이렇게 이별을 맞이했을 땐 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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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한 친구 위해 노래방서 전여친 이름 넣고 노래 불러 위로해준 찐친(?)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든 여성 A씨는 20대 초반의 나이지만 어느덧 직장 생활 3년 차에 접어들었다.사실 A씨도 친구들처럼 대학교에 가고 싶었다. 하지만 어려운 집안 사정 탓에 눈물을 머금고 대학 진학을 포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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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오빠 결혼한다고 ‘고졸’인 제가 일하며 모은 돈 다 토해내래요”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어느 날, 남편과 함께 카페에 나란히 앉아 커피를 마시던 때 남편의 핸드폰이 울렸다. 카카오톡 알림음이었다. 익숙지 않은 애칭이 아내의 눈에 들어왔다. 남편은 친구를 그렇게 저장해 놓은 거라고 했다.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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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결혼 3일 전까지 ‘불륜녀’하고 신혼집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재난 지원금으로 한우 사 먹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재난 지원금과 관련된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올해 30대 후반인 A씨는 30대 중반의 여자친구 B씨와 사귀는 중이다.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즐거운 데이트 시간을 보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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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제 ‘재난지원금’으로 자기 부모님 모시고 한우 먹자길래 헤어졌습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친구가 임대 아파트에 사는 사실을 알게 된 한 여학생은 순식간에 태도가 돌변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네이트판에 올라왔던 한 여학생의 글이 재조명됐다.고등학생으로 추정되는 A씨가 올린 글의 제목은 '우리 반 1등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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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예쁜 우리 반 1등, 알고 보니 임대 아파트 사네요ㅋㅋ”...누리꾼 분노케 한 여학생의 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만약 당신의 애인이 헤어지자는 말을 듣자마자 180도 돌변해 무섭게 군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데이트 폭력은 그리 멀리 있지 않다. 당장 내 친구나 주변인에게서 발견될 수도 있고, 자신이 겪을 수도 있는 일이다.지난 5년(2012~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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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폭행남 떼어내려 ‘쌩얼’로 데이트 나갔다가 차이는데 성공(?)했습니다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우연히 복권을 샀다가 2등에 당첨된 한 실직자가 후기를 전했다.쌓여있는 빚부터 변제하고, 남은 당첨금은 전부 함께 고생한 모친에게 '플렉스' 했다고 밝혔다. 최근 실직해 좌절하고 있었지만, 쥐구멍에도 볕이 들었다고 감사해했다.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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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2등’ 당첨돼 홀어머니 빚 다 갚아주고 200만원 용돈까지 플렉스 한 아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고등학생 커플들의 성에 대한 욕구는 자연스러운 생리적 현상이다.그렇기 때문에 이를 올바르게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적절한 성교육이 중요하다.그렇다면 이미 성관계를 가지고 있는 딸에게 엄마가 해줄 수 있는 적절한 조언과 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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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생기자 피임약 먹고 성관계 하는 고1 딸 ‘걸레’ 취급하며 경멸하는 엄마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친구야, 나랑 술 한잔해줄래?"늦은 시각, A씨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무래도 이날 밤은 술 없이 잠이 들기 힘든 까닭이었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자신을 떠난 그녀에게 느껴진 배신감과 그리움으로 밤을 지세울 것 같았다. 동네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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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는 3년 동안 ‘혼전순결’ 지키던 전여친이 ‘속도위반’으로 결혼합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 AV 배우의 고백이 배우로 활동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때에 대해 언급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AV 배우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영상에 출연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다양한 고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제 배우가 언급한 건 매우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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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들이 왔다”···AV 배우가 고백한 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우리 집 가족들은 전부 SKY 출신인데 혼자만 건국대 다니는 딸이 너무 싫어서 화가 나요"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엄마의 하소연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20살 대학생 딸을 두고 있는 A씨는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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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집안 식구들 ‘SKY’인데, 혼자만 ‘건국대’ 다니는 딸이 밉습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집들이에 즉석밥을 내놓는다면 손님은 불쾌할까?많은 이들이 집들이에서 어디까지 손수 음식을 만들어내야 하는지 고민에 휩싸인다.집들이 인원에 따라 음식량을 조절하는데도 골머리를 앓는다.최근에는 배달 문화가 활성화되면서 집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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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손님한테 ‘햇반’ 줬다가 ‘성의없다’ 욕먹은 여성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자기 진짜 손만 잡고 잘 거지?"알 걸 다 아는 '어른'이어도 사랑하는 사람과의 첫 관계는 어색하고 부끄러운 법이다.그런데 여기 말 한마디를 잘못(?)했다가 1년째 답답해 죽겠다는 여성의 웃픈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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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때 손만 잡고 자자고 말했는데 남친이 1년 동안 진짜 손만 잡고 잡니다”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어색하더라도 부모님 영상 하나쯤은 꼭 남겨두세요" 2015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다. 글쓴이는 별다른 부연도 하지 않은 채 그저 부모님의 목소리와 표정이 생생하게 담긴 영상을 남겨놓으라고 한다.이 글은 당초 큰 관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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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동영상’ 많이 찍으세요…” 교통사고로 아버지 잃은 학생이 남긴 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여친은 임신한 상태고, 10월에 결혼 잡아 놨어"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의 모 학교 게시판에 올라온 익명 남성 A씨의 고민은 이렇게 시작된다. 그리고 이어진 그의 말은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근데 여사친 한 명을 임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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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예정인 여친과 결혼 약속해놓고 여사친까지 ‘임신’시킨 남성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단 한 명 만이 누릴 수 있는 엄청난 일자리가 생겨났다. 그것도 죽을 때까지 평생 할 수 있는 일이다. 일한 대가로 받는 월급은 한화로 약 264만 원. 하는 일은 출근해서 사무실 스위치와 형광등을 켜고 퇴근 때 다시 끈 후 집에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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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과자 먹고 게임하면서 죽을 때까지 월급 260만원 받으실 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