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동산서 데이트하다가 급똥 못 참고 남친 앞에서 '폭풍 설사' 했습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스물두 살, 어엿한 성인이 된 나이. 사랑하는 남친도 생겨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나가던 A씨는 낮에 일어난 역대급 참사에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그리고 누리꾼들을 향해 물었다. "나 남친 앞에서 바지에 똥 쌌는데 ...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스물두 살, 어엿한 성인이 된 나이. 사랑하는 남친도 생겨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나가던 A씨는 낮에 일어난 역대급 참사에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그리고 누리꾼들을 향해 물었다. "나 남친 앞에서 바지에 똥 쌌는데 ...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예로부터 사주는 한 사람의 인생을 점칠 때 다른 어떤 '점복학' 종류들보다 중요하게 여겨졌다.과학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지만 "사람은 사주팔자를 따른다"는 말처럼, 사주에 신빙성이 갈 때도 많다.이러한 관상으로 성욕은 물론 범죄자의 ...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햄버거 가게나 열차표 매매, 커피 전문점, 영화관 등에 많이 쓰이는 키오스크.하지만 어르신이나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쓰기엔 절대 쉽지 않다.사람이 붐비는 시간에 키오스크 앞에 서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시선이 신경 쓰여 젊은 층도 ...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집에 계신 할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어요. 몸이 성치 않으신 분이 늦은 시간까지 어린 손주들 분유값 걱정하시는 게 안쓰러워 잠시 도왔을 뿐입니다"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자취방으로 향하던 배재대학교 바이...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부모님들은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는 말을 하곤 한다. 모든 자식들을 똑같이 사랑한다는 뜻이다.그러나 이런 말을 무색하게 만드는 일도 종종 일어난다.지난 24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에바(eva)'는 어느 딸바보 아빠...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이별 후 헤어진 연인과의 재회는 쉽지 않은 일이다. 가수 장혜진의 '다시는 마주치지 말자', 장범준의 '그대를 마주하는 건 힘들어' 등의 노래가 사랑을 받았던 이유도 이별을 겪은 사람들의 공감을 살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재회의 ...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이가 누나가 예뻐서 머리 좀 만진다는 게 가슴을 쳤다는데... 그게 왜요?"요즘 목욕탕에 방문하면 '만 4살 이상 남자아이는 남탕을 이용해 주세요'라는 문구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이는 요즘 아이들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면서, 겉으로...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알지? 내가 파채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 내가 할 거니깐 건들지 말고 기다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평소 음식 앞에서는 완벽함을 추구하는 일명 '완벽 주의자'다. 음식이 자기 입맛에 맞게 구성되지 않으면 먹지 않는다.이런 성향의 A씨...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6·25전쟁이 발발한 지 70년이란 시간이 지나면서 이 땅에는 그때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전쟁의 참상은 영화와 드라마, 또는 소설 속에 묘사된 모습이다. 때문에 생생한 기억을 전하는 참전 용사의 ...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비 오는 날, 누구라도 친구들과 함께 무서운 이야기를 나눠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난 밤이면 이불 밖으로 발이 나가지 않도록 꼭꼭 여미고 잠자게 된다. 누가 나를 납치하지 않을까 하는 공포가 엄습하기도 한다. ...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숭고한 그들의 희생 덕분에 지금 이 땅을 밟고 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이 남한을 강제로 침범했을 당시에 국군은 순식간에 낙동강 전선으로 밀려났다.만일 한국 전쟁 당시 그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70년 전 새벽 4시, 김일성이 이끄는 북한은 한차례의 선전포고도 없이 기습 남침을 했다.한반도 역사를 피로 물들인 최악의 전쟁. 그 어떤 사죄로도 용서받을 수 없는 동족 상잔의 비극을 일으킨 것이다.이로 인해 우리나라의 국군 62만명...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미안마 서부에는 '람리'라고 불리는 작은 섬이 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이곳에 주둔하고 있던 군대는 일본군이었다. 전쟁을 벌이던 일본군은 연합군과 맞서기 위해 이곳에 공군기지를 세우고 인도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으로 삼았다. 1945...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아내가 집단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알고도 단순 절도로만 경찰에 신고한 남편.그의 이상한 선택에 주변에서는 아내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라 생각했지만 여기에는 엄청난 반전이 숨어 있었다.사건은 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제한 시간은 30초다! 지금 식사 시작!"해군훈련소에는 육군은 물론 공군도 모르는 전통적인 '극한훈련'이 있다. 몸소 경험한 이들이 이름만 들어도 소름끼쳐한다는 그 훈련, 바로 '제한 배식'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군만 ...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이 많은 물건들을 감시도 하지 않고 밖에다 둔다고?"한국인에겐 익숙한 슈퍼 앞에 진열된 물건들을 보고 외국인들은 깜짝 놀랄 때가 많다고 한다.해외에서는 일반적으로 외부에 물건을 진열하는 것 자체를 상상하기 힘들다.진열할 경우 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누구나 전 남친, 전 여친을 다시 만나는 상상을 해볼 것이다.다시 만나 서로를 향해 환하게 웃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헤어짐도 있다.유튜브 채널 '비행시간 AirplaneTime'에서 공개한 이별한 남녀의 재회 순간을 담은 영상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생리통 때문에 온종일 시무룩했던 여자친구는 남친이 뚝뚝 눈물을 흘리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가 찾아온 요즘, 여성들은 찌는 듯한 더위에도 월마다 생리를 해야 해 곤욕을 치른다.땀이 뻘뻘 나는 와중...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간 한 번도 자식을 때린 적 없던 아버지는 술에 취해 계속해서 저를 때렸습니다" 코로나19로 불안정한 채용시장에 취업 준비생들의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고조되고 있다.지난해 10월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구직활동을 한 취업 준비생 1,...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흔히 여름철 입대한 장병에게는 "꿀을 빨았다"는 조롱이 뒤따른다. 무더위를 피해 훈련 대부분이 실내에서 진행되기 때문이다.특히 평균 온도가 30도를 웃도는 7~8월엔 휴게시간까지 넉넉해 비교적 편안한 훈련을 받는다.22일 한 온라인 커...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힘들게 공부해서 회사에 들어가 300만 원씩 버는데, 15살 조카는 400만 원을 벌고 있습니다" 위 말을 들으면 도통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될 것이다. 어떻게 중2밖에 안 된 15살이 월 400만 원을 벌 수 있다는 것일까.22일 커뮤니티 '연...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노인에 대한 배려는 '의무'가 아닌 미덕이라는 말이 있다.의무가 아니기에 누구나 노인의 갑작스러운 부탁을 들었을 때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뜻이다.노인을 공경하고 배려하는 모습은 분명 아름답다. 노인의 폐지 ...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부모 자식 사이는 천륜'이라는 말이 있다. 그럼에도 하늘이 내려준 인연을 져버린 채 늙은 부모를 방치했다는 소식이 심심찮게 들려온다.최근 6명에 자식에게 버림받아 찜질방을 전전하던 88세 할머니의 사연이 재조명 받고 있다.지난해 5...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아들아…여기 너무 비싸다. 다른 저렴한 곳으로 가자꾸나" 아들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버지를 위해 꼭 모시고 가고 싶은 초밥집이 있었다. 너무 비싸다는 아버지의 만류에도 가장 좋은 걸 챙겨주고 싶었던 아들은 국내 최고가(最高價) 초...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평범했던 일상이 너무나 멀게만 느껴지는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각종 행사들이 연이어 취소됐고 사람들은 여전히 답답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코로나와 더위에 고통받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코로나19 때문에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