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에 출석 '5%' 반영된다는 말에 강의 4분의 3 결석한 대학 새내기의 최후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오직 비대면 강의만 해 아직 선배들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일까. 강의를 진행하는 교수님의 공지 사항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한 대학교 새내기가 슬픈 최후를 맞았다. 20일 익명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F인가요"라는 제목의 ...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오직 비대면 강의만 해 아직 선배들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일까. 강의를 진행하는 교수님의 공지 사항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한 대학교 새내기가 슬픈 최후를 맞았다. 20일 익명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F인가요"라는 제목의 ...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북한의 도발과 위협성 발언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불안이 엄습해오기도 하지만 국민 대다수는 자신의 일상을 평범하게 이어나간다. 지금 이 시각에도 적의 도발에 맞서 든든한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는 국군 장병을 향한 믿음 때문이다. 지...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옛말에 "맏딸은 살림의 밑천"이라는 말이 있었다. 이 때문에 과거에는 장녀에게 경제적·감정적 희생을 요구하는 분위기가 만연했다. 장녀는 맏이로서 집안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고, 동생들에게 '미래의 꿈'을 양보해야 했다.현대에 들어서 ...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모두가 평화통일을 노래할 때, 북진통일을 준비하십시오" 한반도에서 살아가는 국민들이 평화를 염원할 때, 이들을 지켜야 하는 군인은 어떤 마음가짐을 하고 있어야 할까.2016년 1월, 살을 에는 추위 속에서 '3성 장군'이 전우들과 안...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눈이 작고 못생겨 보이던 한 학생은 쌍꺼풀 수술 후 완벽히 달라진 비주얼로 친구들의 환심을 샀지만 돌아오는 건 '공허감' 뿐이었다.평소 눈이 작은 게 콤플렉스였던 A양은 자신이 못생겼다고 생각했다.친구들에게 예쁘다는 말을 들어본 ...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중학교 2학년인 A군이 눈을 뜨자마자 한 생각은 '학교에 가기 싫다'였다. 어쩌면 '무섭다'가 더 정확한 표현일지도 모르겠다.키가 152cm밖에 이르지 않았던 작은 체구의 A군은 2학년에 진급되면서 새로운 반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했다. ...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낮 기온이 최고 35도까지 치솟고 있다.이런 폭염에도 '지뢰찾기' 임무를 맡은 우리 군(軍) 장병들은 약 23kg에 달하는 작업복을 입고 열심히 지뢰를 찾고 있다. 수백만원을 준다고 해도 하기 힘들 이 일의 대가...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1학기 동안 대부분의 대학은 비대면 강의를 진행했다. 대면 수업보다 훨씬 비효율적이라는 점 때문에 학생들 사이에서는 온갖 불만이 쏟아졌다. 하지만 한 가정에서는 이번 비대면 수업 덕분에 평생 가져갈 추억을 만...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엄마가 30분간 폭행당하는 상황을 곁에서 지켜보던 11살 소년은 끔찍한 결정을 내렸다.평소 아들과 아내를 상습 구타하던 50대 A씨. 아내뿐만 아니라 11살, 6살 된 아이들은 반찬투정만 해도 그에게 반복적인 구타를 당했다.사건이 발생한 ...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입대한 장정에게 수료식이 갖는 의미는 상당하다. 6주간 훈련의 종착점이자, 진짜 군인으로서 출발점이기도 하다.더구나 남북관계가 악화한 요새는 그 의미가 더 각별하다고 할 수 있다. 훈련의 난도가 높아지면서, 수료식에서 보게 될 가...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인간관계에서 크게 상처를 받은 사람들은 '인과응보'라는 말에 기대고 싶어한다.나에게 큰 상처를 주고도 잘 사는 그 사람을 지켜보며 "나중에는 반드시 죗값을 받을 것"이라며 나름의 위안을 삼는 것이다.그런데 오랜 시간이 지나 마음의 ...
[인사이트] 김동현 기자 =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아름다운 비주얼로 많은 메이크업 꿈나무들에 용기를 주고 있는 남성 크리에이터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7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어패밀리는 26만 팔로워를 보유한 남성 크리에이터 리안(Rian, 23)에 ...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1년에 단 하루뿐이라 더욱 특별한 생일날, 한 소년은 유리창 너머 달콤해 보이는 케이크를 보고 단꿈에 빠졌다.넉넉지 않은 형편에 소년은 생일날도 어김없이 폐지를 주우며 바쁘게 보내고 있지만 고소한 빵 냄새 만큼은 지나치기 힘들었던...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한 달에 한 번 가임기 여성이라면 일주일가량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낸다.짜증을 내고 싶지 않아도 자꾸만 아파지는 아랫배와 허리를 부여잡고 있노라면 성격이 예민해지기 마련이다.가슴·허리 등의 통증 때문인지 입맛도 없어 평소 ...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같이 저리 나가요"선명한 눈물 자국에 절뚝거리는 발, 앙상한 갈비뼈를 드러낸 강아지는 어김없이 아픈 몸을 이끌고 밖으로 향한다. 비가 오는 날에도 어김이 없다. 나가지 못하게 문을 막아도 보았지만 부수고...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대란이 일었던 지난 1월. 길을 지나던 A씨는 우연히 편의점에 들렀다가 그 앞에서 서성이는 남매를 보았다. 10살쯤 돼 보이는 여자아이와 5살쯤 된 남자아이는 소매로 입과 코를 가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천생연분이 있다면 바로 저희 부부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요?" 썸을 타고 연애를 하는 남녀 간에 손잡기, 포옹, 키스, 잠자리 등 상황에 적절한 스킨십은 연인 간의 사랑을 더욱 뜨겁게 해준다.그런데 여기, 10년간의 연애 기간 동안 ...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나 아무거나 잘 먹으니까 니가 먹고 싶은 걸로 담아와"친구 자취방에 놀러 가기로 한 A씨. 그는 빈 손으로 방문하는 것이 마음에 걸려 근처 배스킨라빈스를 들러 아이스크림을 사가기로 했다.'아무거나'라는 말에 A씨는 어떤 걸 사다 주면...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익명 게시판에 "내 친구 어떡해야 하냐"는 A씨의 사연이 게재됐다.A씨는 "중3 때 같은 반이 되며 친해진 친구가 있다"며 "돈이 좀 많아 보이는 이미지로 항상 발렌시아가, 구찌, 게스 같...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부산의 한 초등학생이 학원에서 수업을 받다가 찍은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지난달 28일 한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의 제목은 '학원에서 찍은 장산에 흰색 괴물'이었다.영상은 약 60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많은 논란이 됐다.초등생...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여자 스터디원 모집합니다. 남학생, 여학생 섞여서 공부할 예정" 여기에 구체적인 스터디 계획표까지 있다면 어느 누가 의심할 수 있을까.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위와 같은 방식으로 여자 스터디원을 모집하는 척하면서 흑심을 품...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농약을 드시는 분부터 시작해서 아기들이 핀·압정을 먹는 일까지..."한 응급의학과 의사는 응급실에 찾아오는 다양한 환자들을 본 경험을 전했다. 응급의학이기에 뜻하지 않은 일들과 마주해야 했던 의사는 "어쩔 수 없이 안 좋은 기억이 ...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출근하려 집을 나선 한 남성은 깨끗하게 닦여 있는 자신의 차와 마주했다. 혹시 아내가 세차했나 싶어 전화했지만 아내 또한 자신이 아니라고 했다. 이런 일은 며칠이고 반복됐다. 겨울에는 앞 유리창 앞에 붙은 성에까지 깨끗하게 제거해...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손이 떨리고 땀이 납니다"배달기사 일을 하던 A씨는 음식이 잘못 나갔으니 회수를 해달라는 음식점의 요청을 받고 배달지를 방문했다.배달을 받은 손님은 조선족으로 추정됐는데, 음식점과 다툼이 있었는지 A씨를 ...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냄새만 맡아도 기절할 것 같은데 자꾸 오이를 강요한단 말이에요.."최근 한 SNS 페이지에 '오이 먹기'를 강요하는 여친때문에 엄청난 고통에 빠졌다는 남친의 사연이 올라와 오이극혐러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사연을 올린 A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