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딸의 남자친구와 성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여성이 고민하는 글이 전해졌다.위 사연은 최근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에 올라온 이야기를 각색한 내용이다.사연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현재 39살로 17살의 딸을 둔 엄마다. 그녀는 남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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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글] “딸이 3주 만난 남친하고 성관계했는데 말해야 할까요?”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마카롱을 구매했다가 해당 가게 사장과 법적 싸움까지 돌입하게 된 한 누리꾼의 사연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산 유명 마카롱 가게 후기 글 올렸다가 고소당했습니다"는 제목의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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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원짜리 마카롱 ‘대충 만들었다’ 글 올리고 가게 사장에게 고소당했습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남친이 제 에어팟을 훔쳐가놓고 들키니까 '장난'이었다고 합니다"학원에 같이 다니는 남자친구가 에어팟을 훔쳐가놓고 이를 들키자 '장난'인척 넘기려 한다면 어떨까.10대 학생 A양은 B군과 함께 학원 자습실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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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서 에어팟 사라져 ‘아이폰 찾기’를 누르자 ‘남친 필통’에서 소리가 났다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너 좋은 대학 가면 엄마가 빚내서라도 보내줄 테니까 공부나 열심히 해" 아마 대부분이 학창 시절에 부모님께 이런 말을 한 번씩 들어봤을 거라 생각한다. 공부와는 담을 쌓고 사는 당신이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살기를 바라는 부모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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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서라도 갈걸”…10년 전 엄마 몰래 의대를 포기했던 아들의 후회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친구들과 오랜만에 모여 술 한 잔 기울이던 그 날 밤, 남성 A씨의 눈에 한 여성이 들어왔다. 그녀는 A씨의 이상형과 똑 닮아 있었다. 운명 같은 만남이란 이런 건가 싶었다. 평소 누군가에게 쉽게 다가가서 말 걸기도 힘들어했던 A씨는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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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서 운명처럼 끌려 번호 딴 여자가 전여친의 친언니였습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제가 천하의 더러운 구린내 나는 여자가 된 기분입니다"이제 결혼 4개월 차에 접어든 한 부부는 둘 모두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화장실에 달려가 대변부터 본다. 남편은 대변을 본 뒤 샤워를 하거나 샤워를 하지 않더라도 닦고 나온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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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대변 보고 물로 안 씻는 비위생적인 사람들 진짜로 있나요?”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현재 대부분의 대학은 비대면 수업과 비대면 시험을 치르고 있다. 이 와중에 치러진 여러 학교의 중간고사 시험에서 부정행위가 잇달아 적발되면서 논란이 됐다.이에 각 대학교는 기말고사를 대면 시험으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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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는 제자, 대면시험 볼 수 있게 ‘비행기표+빈방’ 마련해준다는 부산대 교수님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ㅋㅋㅋㅋ야 너 예전 그 여자애랑 결혼한다고 하지 않았냐? 어떻게 걔 자궁만 파괴시키고 또 '새자궁' 찾아서 결혼을 다 하냐ㅋㅋㅋㅋ"평소 자신의 앞에서는 전혀 상스러운 말을 하지 않았던 남자친구의 민낯을 본 여성.남친이 인격체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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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새 여자친구를 ‘새 자궁’으로 비하하는 남친의 카톡 메시지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가족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은 우리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깊고 따듯하다.아침 일찍 일어나 군말 없이 밥상을 차려주시고, 혹여라도 당신이 집에 안 계실 때 가족이 굶지는 않을까 걱정 돼 반찬을 만들고 나서야 외출하기도 한다.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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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하는 가족들 먹이려고 어머니가 끓인 육개장의 양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옛말에 "엎질러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다"라는 말이 있다. 뱉은 말 때문에 타인이 받은 상처는 '없던 일'이 될 수 없어서다. 이처럼 '말'의 힘은 무섭다. 때로는 '말' 때문에 10년 이상 쌓아온 관계가 한번에 무너지는 일도 많다. 최근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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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차에서 ‘양수’ 터졌던 여성이 응급실까지 데려다 준 ‘차주’에게 한 막말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입사 첫날부터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 A씨는 회사에서 쓰는 클라우드와 연동을 하기 위해 오랜만에 메일함에 접속했다.수북하게 쌓인 스팸 메일을 지우던 A씨는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지께 2001년에 썼던 메일 한 통을 발견했다."요새 아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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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세상 떠나기 전에 보낸 메일을 20년 만에 발견했습니다”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잠깐만 기다려...곧 일어날 거여...난 믿어" 몇달 전 늦은 새벽, 출출함을 견디지 못한 A씨는 야식을 사러 동네 편의점으로 나갔다.편의점에 들어가니 아르바이트생은 피곤했는지 계산대에 엎드린 채 잠들어 있었다. '뭐 계산할 때 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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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편의점 알바 중 깜박 졸다 깨보니 손님 6명이 계산대 앞에서 절 기다리고 있었어요”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인간의 힘이나 생각으로 가능하지 않은 일들이 발생할 때 우리는 그것을 '기적'이라 말한다.그리고 그 기적 중 상당수는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한 자식을 살리기 위한 엄마의 '모성애'로 인해 발생하곤 한다.차 밑에 깔린 아기를 보고 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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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의식 잃어가면서도 아기 배고플까 봐 젖 물린 엄마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아무리 가까운 부부 사이라도 서로간에 반드시 지켜야 할 선이라는 게 존재한다.가령 개인의 소중한 물건을 허락도 없이 버리거나 정리하는 등의 행동이 그렇다. 이는 분명 부부의 신뢰를 깨뜨리는 행동이다.이 가운데 아내가 다툼 끝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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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왜 혼자만 주먹밥 먹냐’면서 신형 맥북을 변기에 담가버렸습니다”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집 계약을 앞두고 부동산에서 '현자 타임'이 왔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전해졌다.계약을 위해 뗀 서류에서 집주인의 정체가 중학교 1학년 학생(2007년생)이라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 계약하다 현타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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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룸 월세 계약한 집주인이 ‘07년생 중1 학생’이라는 걸 알고 현타가 왔습니다”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10대·20대들은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장난을 치며 웃어 넘기는 사이가 진짜 친구"라고 입을 모은다. 가령, 친구가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XX야 괜찮아? 많이 다쳤어?"라고 한다면 조금 덜 친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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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간 친구 놀리려고 ‘술+안주’ 사진 보내며 염장지르는 ‘찐친’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택배를 전달하는 배송사원(택배기사)의 손길은 여전히 멈출 줄 모른다.매일 적게는 수십개, 많게는 수백개의 택배를 전달하느라 꼭두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열심히 계단을 오르내리고 있다.하지만 배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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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기사가 ‘손수레’ 썼다는 이유로 박스에 ‘똥칠’해 반품한 여성 입주민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도둑고양이 새끼들은 다 죽어야 해", "매일 쓰레기봉투를 뜯어놔서 살 수가 없단 말이야" 남자친구의 이상한 행동들은 갈수록 이해할 수 없는 방향으로 나아갔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남자친구의 소름 끼치는 행동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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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밥에 약 뿌리는 ‘사이코패스’ 남친과 안전 이별을 하고 싶습니다”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누구나 식사를 마치면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곳이 있다. 5,000만 국민의 핫스팟, 카페다.목이 좋은 카페엔 하루에 많게는 수백명이 들르기도 한다. 다만 북새통을 이루는 만큼 예상치 못한 갈등도 함께 도사리고 있다.이 갈등의 단초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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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고 카페서 맨발을 테이블에 올리는 분이 계시는데, 그러지 말아주세요”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발랑 까져서 몸을 막 굴리고 다닌다니까…" 지난해 입시에 실패해 재수 중인 여성 A씨는 최근 3개월째 생리를 하지 않고 있다. 수능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과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탓이다.임신일 가능성은 없었다. 수능 공부에 매진한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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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불순에 3개월 생리 안해 산부인과 갔다가 아줌마들한테 ‘까진X’ 취급당한 20살 여성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대한민국 군인인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한 군인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전해준 남성이 있다. 그 남성은 국밥집에서 '혼자' 국밥을 먹는 군인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지난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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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국밥’ 먹는 군인 안쓰러워 밥값 계산해주고 가신 아저씨를 찾습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수많은 환자가 자신의 병마와 싸우다 끝내 삶의 끈을 놓치고 마는 병원에는 수많은 사연이 오간다. 누군가의 사랑하는 남편이자 아내이고, 자랑스러운 아들과 딸이었던 이들의 죽음에 서로 엉켜있는 이야기들이 있다. 의사들은 이 모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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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들어간 응급실 ‘관계자외 출입금지’ 구역에서 마주한 세상에서 가장 슬픈 죽음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인하공전에 다니는 친구가 자꾸만 밖에서 인하대생인척해 자신이 대리 수치심(?)을 느낀다는 사연이 전해졌다.글쓴이 A씨는 인하공업전문대학에 입학한 친구를 두고 있다.문제는 그 친구가 자신이 마치 인하대학교에 다니는 양 주변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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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 다니는 친구가 밖에서 ‘인하대생’인척합니다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좋은 만남만큼 어려운 것이 좋은 이별이라고 했던가.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만나 서로 단정하게 인사하고 추억을 회상하고 가장 눈부신 모습으로 손을 흔드는 이별의 순간.A씨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아침부터 단장했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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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이별을 직감한 날 가장 예쁜 모습으로 남친 앞에 나타난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최근 경기도 평택시의 한 아파트 여성 입주민이 주차장 입구를 자신의 차로 14시간 넘게 가로막는 사건이 있었다.이로 인해 주차장을 이용하지 못한 700여 세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경찰에 따르면 여성 입주민은 주차 등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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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불법 주차해놓고 ‘욕설+반말’하는 차주 참교육한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