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탈세 논란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배우 장나라의 꾸준한 기부 활동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장나라는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당시 금융산업 발전과 사회적 책임 강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총 192점의 유공 포상을 시상했습니다.
장나라는 한국산업은행, 현대카드 관계자들과 지방자치단체, 교육·복지 현장 종사자들과 함께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데뷔 후 지금까지 소외 아동 지원, 취약계층 후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장나라 / 뉴스1
장나라의 누적 기부액은 200억 원을 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특별한 홍보 없이 오랜 기간 이어진 기부 행보는 연예계에서도 드문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장나라는 오랫동안 나눔을 실천하며 연예인 기부 문화 확산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최근 불거진 연예인 탈세 논란과 대조를 이루며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연예계는 세금 문제와 기획사 운영을 둘러싼 각종 논란으로 매일 시끄러운 상황입니다.
뉴스1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를 둘러싼 200억 원대 세금 추징 이슈를 시작으로 일부 연예인들의 1인 기획사 운영과 세무 처리 문제가 연이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방송인 박나래는 최근 전 매니저와의 정산 갈등 과정에서 소속사 운영 구조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가수 이하이도 1인 기획사 미등록 논란으로 행정 처분을 받았습니다. 배우 황정음은 법인 자금 관리 문제로 횡령 혐의에 휘말리며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누구는 논란에 오르고, 누구는 조용히 기부했다", "장나라가 오래 사랑받는 이유가 있다", "진짜 롱런의 비결"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장나라의 행보를 다시 조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