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렸을 때 더 가슴 아프고 귀찮아지는 물건은 "휴대폰이다 vs 지갑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당신이 평소 가지고 다니는 물건 중 가장 소중한 건 무엇인가. 아마 대부분이 지갑 혹은 스마트폰을 말할 것이다.


만일 두 물건 중 굳이 하나를 잃어버려야 한다면, 당신은 어떤 쪽을 포기할 것인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갑과 스마트폰, 둘 중 하나를 굳이 잃어버려야 한다면 당신은 어느 쪽을 포기하겠습니까?"라는 난이도 극악의 밸런스게임 문제 하나가 올라왔다.


지갑을 포기할 경우 그 안에 들어 있던 각종 카드들도 함께 잃어버리게 된다. 때문에 수많은 카드를 정지시킨 다음, 또다시 재발급을 받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청담동 살아요'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아는 형님'


뿐만 아니라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까지 잃어버리게 된다. 이것 역시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또 지갑에 들어 있던 현금도 날아간다. 카드는 정지시키면 되지만, 현금은 잃어버리면 되찾을 확률이 거의 제로에 가깝다. 상상만 해도 가슴이 아려온다. 


반면 스마트폰을 포기한다면 저장돼 있는 전화번호부와 갤러리 사진들을 전부 잃는다. 동기화를 꾸준히 시켜놓았다면 괜찮겠지만, 누구나 그렇게 꼼꼼하지는 않다. 


그리고 남아 있는 약정 기간이 길 경우, 엄청난 위약금 때문에 새 스마트폰을 개통하는 데 발목이 잡힐 수도 있다.


해당 문제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느 한 쪽을 쉽게 선택하지 못하고 열띤 토론을 펼치면서도, "고민하는 것만으로도 지갑과 스마트폰의 소중함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됐다"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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