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 철산동에서 붕어빵 장사를 하는 한 청년이 배우 차은우를 닮은 외모로 SNS를 중심으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 청년은 연예계 데뷔 제안까지 받았지만, 이를 단호히 거절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붕어빵을 판매하는 A씨는 스레드 계정을 개설하며 "광명에서 붕어빵 굽는 청년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그의 계정은 개설 하루 만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팔로워는 4000명이 늘었고, 게시물 조회수는 120만 건을 돌파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스레드
A씨의 인기가 급상승하자 일부 누리꾼들은 연예인 데뷔를 예상하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실제로 A씨는 TV조선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제의만 왔다. 붕어빵 구워야지 노래 언제 부르겠나"라며 거절 의사를 분명히 했다.
한 누리꾼이 스레드를 통해 "연예계 데뷔 전조전. 붕어빵 장사, SNS 시작, 연예계 데뷔"라는 의견을 남기자, A씨는 "죄송하지만 데뷔 생각 없이 장사했다"고 답하며 선을 그었다.
붕어빵 청년 인스타그램
A씨는 배우 차은우와 닮은 외모 덕분에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를 보기 위해 여성 손님들이 몰려들면서 노점 앞에는 긴 대기 줄이 형성됐다. 일부 방문객은 붕어빵을 구매하기 위해 2시간가량 기다렸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