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실업급여로 17조원 나갔다... 고용기금 곳간은 '텅텅'
고용보험기금이 지난해 5920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재정 위기가 심화됐다. 실업급여 지급액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면서 기금 부담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고용보험기금이 지난해 5920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재정 위기가 심화됐다. 실업급여 지급액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면서 기금 부담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14일 고용노동부가 공개한 '2025회계연도 고용보험기금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고용보험 사업비 지출은 20조 940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18조 6456억 원보다 12.3% 증가한 수치다. 고용보험 사업비가 20조 원을 돌파한 것은 코로나19로 고용 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