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때마다 귀에 피나도록 듣게 되는 친척들의 '나이대별' 잔소리 9가지
[인사이트] 김천 기자 = 평소 멀리 떨어져 지내던 가족들과 모여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는 추석. 자주 못 만나다 보니 한 번씩 모이면 반갑고 좋지만 남의 속도 모르고 건네는 눈치 없는 질문 때문에 금세 피곤해지기 마련이다. 특히 친척들이 모이면 꼭 등장한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평소 멀리 떨어져 지내던 가족들과 모여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는 추석. 자주 못 만나다 보니 한 번씩 모이면 반갑고 좋지만 남의 속도 모르고 건네는 눈치 없는 질문 때문에 금세 피곤해지기 마련이다. 특히 친척들이 모이면 꼭 등장한다...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통학러·통근러라면 모두 고민할 이야기가 있다. 대중교통이 나의 성격을 버려 놓는다는 것. 자리 새치기부터 이른바 '어깨빵'까지,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다니다 보면 참 세상에 별별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한다. 바쁜 일상을 ...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신이 인간에게 보내는 일종의 경고 메시지일까.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보는 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는 구름 사진이 게재됐다.사진 속 구름은 마치 하늘이 화를 내는 것처럼 붉으락푸르락한 형태. 그 모습이 어쩐지 무서운 느낌까지 든...
[인사이트] 김천 기자 = 2시간을 넘게 달려 도착한 고속도로 휴게소. 출발 직전부터 소변을 참은 A씨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화장실로 달려갔다. 들어선 화장실에는 아주머니들이 바글바글 모여 있었다. '아차' 싶었던 A씨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후다닥 빠져나왔다.하...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두 발 달린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라던데…"라는 옛말이 있다. "아들 키워봐야 다 소용없다"는 말도 있다. 정성껏 보살피면서 정 주고, 마음 주고, 사랑 줘봐야 결국은 제 살길만 찾을 뿐 '은혜'를 보답하지 않는다는 뜻을 담...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아들 미안해... 엄마가 미안해"지난 13일 EBS1에서 방영된 '다큐 시선'에는 20여 년째 아들을 찾지 못하고 있는 정혜경(58)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혜경씨는 단 한순간도 지난 '1997년 4월 20일'을 잊을 수 없다. 당시 몸이 좋지 않았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나 너 좋아해" 술김에 고백하고 말았다. 고등학교 때부터 좋아했던 너지만, 갑자기 내 말을 듣고 표정이 굳어버린 니 얼굴이 잊히질 않았다. 덜컥 겁이 났다. 그런 널 보면서 너랑 친구로도 지내지 못할까 봐, 완전히 너를 잃어버릴까 ...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높은 빌딩, 복잡한 사람들 사이에서 벗어나 도착한 한 시골 마을. 경운기가 덜덜거리고 똥강아지들이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다가온다.거리에는 농사를 짓기 시작했는지 시골 특유의 냄새가 물씬 풍긴다. 정겨운 모습을 만끽하며 걷다 보니 ...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애써 담담한 표정을 짓던 주인은 강아지의 눈물을 본 순간 단숨에 마음이 무너져 내렸다.지난 20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동삼신문은 자신이 키우던 강아지와 눈물로 작별하는 주인의 가슴 아픈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 남성은 자신의 업...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거리를 집 삼아 살던 노숙자는 한 유튜버가 든 카메라에 포착되며 완벽하게 다른 삶을 살게 됐다.최근 미국 새러소타 지역 뉴스 마이선코스트는 몇 년 전 훌륭한 피아노 연주 실력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노숙자 남성의 근황을 전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조선의 수많은 왕자 중 가장 문란하기로 꼽히는 인물 중 하나가 조선의 3대 왕 태종의 첫째 아들 '양녕대군'이다. 그는 태종이 가장 사랑하는 자식 중 하나였으나, 그 기세를 등에 업고 온갖 '섹스 스캔들'을 일으켰다. '왕자의 난'으로 동...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아빠 어떻게 해. 우리 오빠 불쌍해서 어떻게 해"돌아가신 아빠 무덤 앞에서 부르짖는 한 여성의 절규. 그 울음소리가 하늘에 닿을 수 있을까. '세계 치매의 날'을 맞은 오늘(21일), 점점 기억을 잃어가는 치매 가족을 둔 사연들이 온라인상...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 앞에서 '현실 부부'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일 유튜브 한국일보에는 '꽁냥꽁냥하는 문 대통령 내외'라는 제목으로 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백두산 천지를 오르기 위해 케이블...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베레모 각이 제대로다. 눈썹 위 1cm 간격을 유지하고 착용해 멋스럽다.전투화는 전날 구둣솔로 잔뜩 광을 낸 뒤 PX에서 파는 물구두약으로 마무리를 지어 번쩍번쩍하다. 군복은 섬유유연제를 잔뜩 부어서 그런지 은은한 향기가 난다. 완벽한...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선조의 아들이자 광해군의 형인 '임해군'. 446년 전 오늘인 1572년 9월 20일은 그가 선조의 장자로 태어난 날이다.하지만 그는 서열상 왕위 계승의 유력한 후보임에도 불구하고 세자로 책봉되지 못했다. 분명 예법과 서열, 명분을 중시했던 ...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119소방대원들이 좁은 창문 사이로 몸을 욱여넣어 도움을 기다리고 있는 장애인을 구조했다.멀쩡한 문을 두고 왜 소방대원들은 굳이 창문으로 들어갔을까. 여기에는 소방대원들의 따뜻한 배려가 숨겨져 있었다. 지난 19일 119소방안전복지...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악몽 같은 시간을 보낸 지 10년이 지났지만, 왕따를 당한 소녀의 상처는 여전히 아물지 않았다.지난 16일 한 트위터 계정에는 자신을 왕따시켰던 남학생이 어엿한 아버지가 됐다는 사실을 듣게 된 피해 학생의 사연이 올라왔다.사연의 내용...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세상에 혼자 남겨진 듯한 외로움과 고통에 시달리고 있을 때, 누군가의 선행은 큰 위로가 되기도 한다. 이제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쌍둥이를 홀로 키우던 엄마 A씨도 이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다.남편과 사별한 후, 어린아이들 때문에 ...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오직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웠던 '영웅'들의 이야기.억압된 현실 속에서도 자신만의 뜻을 꿋꿋이 펼쳐나가는 이 영웅들의 모습은 언제나 우리에게 깊은 감명을 준다.그중에는 겨우 '1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나라를 위해 총을 들었던 ...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여자친구, 남자친구를 너무나 사랑하지만 내 가치관이나 성격과 맞지 않는 상대방의 행동, 말투를 보게 된다면 어떨까. 이런 행동, 말투가 반복될 때마다 내 신경을 자극하지만, 대부분은 그때마다 꾹 참고 넘어간다. 혹시 지적을 하게되면...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괘씸해서 안되겠다. 애들 데리고 먼저 내려와라" 고부갈등이 극에 달한다는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며느리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차례상 준비는 물론, 대하기 어려운 시부모와의 의견 충돌이 빈번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목을 죄는 관을 빼자 아이는 몸부림치며 괴로움을 호소한다. 엄마는 어린 아들이 움직이지 못하도록 몸을 고정시키며 눈물만 흘릴 뿐이다.지난 15일 방영된 MBN '소중한 나눔 무한 행복 - 소나무'에서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4살 노현진 군의 ...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이 열리는 오늘(18일), 한반도에는 '평화의 물결'이 넘실대고 있다. '종전선언'과 '비핵화 공식 선언' 등 많은 사람이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평화가 공고해지기를 바라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곧 자신에게 죽음이 닥쳐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싶어할까.아마 대부분 과거의 잘못을 고쳐놓고 싶다거나 지금껏 이루지 못한 일을 꿈꿀 것이다.이와는 달리 오히려 죽음 앞에서 초연해지는 이들도 있다.침상에 힘없...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연인과 함께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면 내일(17일) 좋아하는 이에게 고백하는 것은 어떨까.'고백데이'인 이날부터 사귀기 시작하면 크리스마스에 딱 100일을 맞이하게 된다. 연인과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게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