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아르바이트생에게 무례한 행동을 하고도 잘못한 줄 모르는 무지한 부부가 있어 누리꾼들의 분노를 자아낸다.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상대로 '갑질'을 하고도 적반하장의 글을 남긴 누리꾼이 있어 황당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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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라면 이거밖에 없냐?” 반말하는 손님 퇴치한 ‘사이다甲’ 알바생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꼬마 주인의 부탁을 받은 강아지는 공을 꺼내기 위해 얼굴까지 집어넣으며 필사의 노력을 다했다.최근 유튜브 계정 'The Adventures of Tonka the Malamute AKA WaterWolf'에는 꼬마 주인의 공을 꺼내주기 위해 좁은 틈으로 직접 손을 뻗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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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좀 주워줘!” 꼬마 주인 부탁에 ‘통통한’ 손으로 꺼내주려 애쓰는 댕댕이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피고인 전두환을 '사형'으로 처벌한다"1996년 8월 26일 적막하기 그지없던 '서울지방법원'의 한 재판장에서는 이 말이 울려 퍼졌다. 서울지법 형사합의 30부 김영일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 및 군사 반란' 등으로 구속된 전두환과 노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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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군사 반란’을 저지른 전두환이 사형을 선고받았던 날입니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너에게 나는 미루고 묵혀두다 어쩌다 한번 마음 내킬 때 답장하는 그 정도의 사람이구나"고등학교 3년간 매일 같은 반에서 급식을 먹고, 함께 공부했던 A씨와 B씨. 세상에서 가장 친했던 두 사람은 다른 대학교에 입학하게 됐다.그러나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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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카톡은 무시하고 SNS는 활발히 하는 친구와 관계를 정리했습니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밤하늘을 밝히는 수많은 별 가운데 엄마별은 어디 있을까. 두 소년은 밤하늘 수놓은 별을 헤며 세상 떠난 엄마별을 하염없이 찾았다.25일 방송된 KBS1 '동행'에서는 암으로 엄마를 잃고 할머니와 함께 살아가는 두 형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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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간 엄마가 별이 됐어요” 매일 밤하늘 올려다보는 7살 은우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우리나라 특수부대 중 최강을 고르라면 당연히 'UDT/SEAL', 우리말로 '해군 특수전전단'이 으뜸으로 꼽힐 것이다.UDT는 1955년 창설된 수중 폭파대가 모체다. 그들은 적 해안에 침투해 기뢰 등 수중 장애물과 해안포 등을 제거하는 역할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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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자도 혀 내두를 정도로 ‘극한의 극한’이라는 특전사 UDT ‘생식주’ 훈련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일제의 지독한 탄압에도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죽을 각오로 대항한 독립운동가들.그리고 이들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있으니 백범 김구 선생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아는 이름 두 자다. 하지만 그의 목숨을 지키려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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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금 ‘200억’ 포기하고 ‘백범 김구’에게 피난처 제공한 중국인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악당에게 납치된 연인과 가족을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영화나 소설 속 주인공들.현실에서는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이러한 이야기가 놀랍게도 현실에서도 벌어졌다.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테러 단체 ISIS에 성노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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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예’로 납치된 아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안 남편은 즉시 ‘킬러’를 고용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조선 시대 '군 면제'를 받을 수 있었던 직업이 있었으니, 바로 '수유를 만드는 장인'이었다.'고려사'에 보면 이런 말이 나온다. "원에 인삼과 탐라 수유(酥油)를 바치다" - 1297년 11월 19일 여기서 수유는 소나 양의 젖을 가공해 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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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남자가 무조건 ‘군 면제’ 받을 수 있었던 의외의 직업

[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반지를 보며 기뻐할 여자친구의 얼굴을 떠올리자 남성은 계속되는 사포질도 힘들게 느껴지지 않았다.한국에 사는 일러스트레이터 남성 A씨는 5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친구로 지낸 여성과 점점 감정이 싹텄고 깊은 연애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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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에게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다이아 반지’ 직접 만들어준 남친

[인사이트] 김천 = 우리는 어릴 적 만화 주인공들을 항상 착하고 불의에 맞서는 절대 '선'으로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공이 하는 행동들은 어떠한 이유에서든 용납되었고 무의식중에 정당화 되기도 했다. 하지만 성장하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과연 주인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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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서 보니 아는 사이라면 도와주고 싶을 정도로 ‘짠’한 만화 속 캐릭터 4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강아지가 보고 싶다는 아내의 마지막 소원을 들은 남편은 병원에 몰래 강아지를 데려갈 것을 결심했다.지난 2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키우던 강아지가 보고 싶다는 아내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준 남편의 사연을 전했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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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마지막 순간을 예감하고 가방에 몰래 ‘강아지’를 넣은 남편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내레 청와대 까부수고 박정희 모가지 따러 왔소!" 1968년 1월, 김신조를 포함한 31명의 무장공비가 청와대를 향해 공격해 들어왔다. 북한 특수부대가 휴전선을 넘어 청와대 인근까지 침투해 온 것이다. 그들의 목적은 박정희 대통령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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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년 전 오늘, ‘실미도’ 탈출한 무장 군인들이 서울 시내를 점령했다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서울의 랜드마크이자 관광명소, 데이트코스를 꼽으라면 대부분 '남산'을 떠올린다. 점차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주말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남산 주변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렇게 남산에 놀러 갈 때 방문하면 좋은 곳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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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 놀러 가면 거꾸로 세워진 ‘이 동상’에 꼭 침을 뱉고 오자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얘, 이거 뭐니? 둘째 안 가질 거니?" 아뿔싸, 오늘따라 바쁘게 준비하고 나간 탓에 식탁 위에 올려놓은 피임약을 치우지 못한 게 화근이었다. 기가 막힌 타이밍에 집에 놀러 오셨다가 '피임약'을 발견하신 시어머니는 버럭 화를 쏟아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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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아들 낳으라는 시어머니에게 ‘피임약’을 들켰어요”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아주 잠깐 세상에 내려온 '작은 천사'는 세상 곳곳에 사랑만을 남기고 떠났다.지난 20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안휘일보는 태어난 지 10일 만에 장기 기증으로 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떠난 아기의 소식을 전했다.지난 7일 중국 안후이성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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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하고 떠난 ‘갓난아기’에게 마지막 인사 건넨 의사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땀이 비 오듯 흐르게 만들고, 살이 타들어 갈듯한 폭염이 이어져 괴롭기 그지없었던 지난 7월 그리고 8월. 많은 시민은 너도나도 해외로 여행을 가는가 하면 산 좋고 물 좋은 계곡으로 여행을 떠났다. '호텔+바캉스'라는 트렌디한 '호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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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휴가가도 ‘유격’ 시즌 맞아 묵묵히 훈련하는 군인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는 말이 있다. 손가락을 '자식'에 비유해, 부모는 열 자식을 낳아도 모든 자식이 소중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우리네 부모님을 보면 이는 완전히 맞는 말이다. 또한, 진짜 우리의 손가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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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암살’ 속 전지현이 연기한 여성 독립운동가 ‘남자현’이 세상을 떠난 날입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국 황제 폐하는 한국 전체에 관한 일체 통치권을 완전히 또는 영구히 일본 황제 폐하에게 양여함" 보기만 해도 치가 떨리는 이 문구는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08년 전 오늘(1910년 8월 22일) '매국노' 이완용이 나라를 일제에 통째로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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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매국노’ 이완용이 일제에 나라를 통째로 팔아넘긴 날입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조용한 아침의 나라 조선. 어느 날 평양 대동강 변에 연기를 뿜는 거대한 배 한척이 나타났다. 그것은 바로 이양선(異樣船) 제너럴 셔먼호. 평양 백성들 눈에 비친 이양선은 공포 그 자체였다. 길이 55m에 너비가 15m에 이르는 제너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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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배’ 몰고와 백성들 죽인 미국 선원들 모조리 응징한 조선의 관리

[인사이트] 김천 기자 = 해가 완전히 떨어진 어두컴컴한 밤. 시곗바늘이 10시에 가까워질 때면 서연이는 지역아동센터 현관문을 빤히 바라본다. 언제쯤 할아버지가 올까 쫄쫄 굶은 채 혼자 덩그러니 앉은 서연이. 자신의 이름이 불릴 때까지 주린 배를 안고 인기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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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밤늦게 데리러 와도 활짝 웃으며 반기는 6살 서연이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남성이 건넨 치킨을 받아든 근로자는 어느새 눈시울이 붉어져 있었다.지난 2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식당에서 부실한 식사를 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치킨을 선물해 준 남성의 소식을 전했다.말레이시아의 공항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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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 ‘밥’만 먹는 외국인 노동자 안쓰러워 ‘치킨’ 선물한 남성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백혈병으로 쓰러진 남자친구를 위해 여성은 평생 함께 고난을 헤쳐나갈 것을 약속했다.지난 16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설화신문은 백혈병에 걸려도 돌봐줄 사람이 없는 남자친구를 위해 결혼식을 올린 여성의 가슴 먹먹한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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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걸려도 돌봐줄 이 없는 남자친구 위해 ‘백년가약’ 맺은 여성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살이 너무도 쪄버리면 거울을 볼 때 "끔찍하다"는 자괴감에 사로잡히고는 한다. 매일매일 "살을 빼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생각처럼 쉽게 되지는 않는다. 이와 같이 비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던 여성 A씨에게 어느 날, '필라테스'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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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몰래 ‘뚱땡이’라 뒷담화하다가 딱 걸린 필라테스 원장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20대에 2살 만큼 어려진 아들에게 맞으면서도 "건강해서 다행이다"라며 엄마는 항상 웃었다. 희귀병에 걸려 점점 지능이 낮아지는 아들을 둔 엄마 유숙씨의 일상이다.지난 20일 EBS '메디컬 다큐 7요일'에는 뮤코다당증에 걸린 23살 주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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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자신 때리는 ‘희소병’ 아들 보며 “움직일 수 있어 다행”이라는 천사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