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다발을 받는 것은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특히 기념일이 아닌 날에 받는 꽃다발은 오히려 특별한 느낌을 받게 한다. 여기에 취향까지 저격당한다면 식어가던 사랑의 불씨가 활활 불타오를 것.최근 각종 온라...

|
애인에게 선물하면 ‘사랑♥’ 200% 받을 수 있는 ‘인형 꽃다발’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제 인생의 멘토는 군대 전역하고 일했던 호프집 사장님입니다" 이렇게 대답하자 면접관은 "겨우 알바 사장이 인생 멘토예요?"라며 피식 웃었다. 그래도 난 부끄럽지 않았다. 남들 눈에는 별 볼 일 없어 보일지언정 나에겐 누구보다 존...

|
‘아버지’ 같던 가게 사장님 장례식 다녀온 남성이 올린 가슴 먹먹한 글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자에게 '컴플레인'을 걸 권리가 있다. 일명 소비자피해보상규정이라고도 일컬어지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는 소비자가 '돈'을 쓰고 구매한 제품과 관련해 항의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이 제품에는 식료품...

|
“제 엄마가 빵집 여직원에 항의하다가 그 아버지에게 ‘시X년’ 상욕을 들었습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핵폭탄이 실전에서 사용됐던 건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가 유일하다. 이 핵폭탄으로 히로시마에서 약 8만 명이, 나가사키에서는 약 7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런데 두 번의 원폭 공격을 모두 당한 '이중 피폭자' 중에서 살아남은 사...

|
3일 간격으로 핵폭탄 ‘두 번’ 맞고도 기적처럼 목숨 건진 사람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세종대왕이 12살 되던 해, 그는 14살에 소헌왕후를 신부로 맞이했다. 둘이 혼인하고 난 후, 세종대왕은 소헌왕후가 들어오고 나갈 때 항상 일어나서 부인을 맞이할 만큼 소헌왕후를 아꼈다. 1422년 소헌왕후가 병이 들었을 때는 신하들에...

|
‘역적’의 딸로 몰려 쫓겨날 뻔한 아내 끝까지 지켜낸 ‘로맨티스트’ 세종대왕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벼락치기로 어느 정도 타협점을 찾을 수 있는 타 과목과 달리 영어는 하루아침에 점수 올리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중간고사를 코앞에 둔 수험생 중에서는 '영포자'가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포기하지 말자. 중간고사까지 효율적으로 영...

|
영어시험 100점 맞고 싶다면 꼭 알아둬야 할 ‘영어단어’ 초간단 암기법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주인의 위험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던 강아지는 길 한복판에 멈춰 서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다.지난 26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도도는 쓰러진 주인을 구해내기 위해 차를 막아 세우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강아지의 감동적인 ...

|
풀숲에 쓰러진 ‘주인’ 살리려 도로 한복판에서 차 ‘막아선’ 강아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지금으로부터 98년 전인 1920년 9월 28일은 유관순 열사가 서대문형무소에서 짧은 삶을 마감했던 날이다. 감옥에 갇혀서도 끝까지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던 유관순 열사는 가혹한 고문과 폭행의 후유증을 이기지 못하고 열여덟이란 어...

|
유관순 열사 투옥한 서대문형무소서 무릎 꿇고 사죄했던 일본 총리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98년 전 오늘(28일) 서대문 형무소에서 겨우 18살 난 어린 소녀가 숨을 거뒀다.얼굴은 모진 고문으로 퉁퉁 부어올랐고, 손톱부터 발톱까지 온몸에 성한 곳이라고는 한 군데도 없었다. 그의 이름 유관순이다. 1902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난...

|
“98년 전 오늘은 유관순 열사가 옥중 고문으로 순국한 날입니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카톡이 없던 바야흐로 2000년대 초반. 폴더폰이나 슬라이드 폰을 주로 사용하던 그 시절에는 흔히 '문자 메시지'로 연락을 많이 나눴다.카톡과 달리 문자 메시지는 한 통 보낼 때마다 소정의 금액을 지불해야 했다. 때문에 한 통 한 통이 더...

|
카톡 없는 ‘문자 메시지’ 시절에만 느낄 수 있었던 감성 포인트 4가지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평소 잊고 지내던 '어떤 기억'이 어느날 문득 생각나 파노라마처럼 머릿속에 떠오르는 순간이 있다.나는 영어학원에 다니면서 자기소개서를 하루에도 몇 개씩 쓰고 면접까지 보러 다녔다. 대기업 취업 준비만 생각하던 내게 잠은 사치였...

|
‘대기업’ 다니는 아들이 힘들게 퇴근하고서 가족 먹을 ‘빵’ 사며 깨달은 것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태평양 전쟁이 끝난 후 전범 가운데 일본군 내에서 유일하게 지도적 위치에 있던 조선인 홍사익 중장.일본이 패전한 후, '친일파' 홍사익은 재판에서 사형이 선고되자 항소를 포기하고 "교수형에 합격했다"고 외쳤다. 그렇게 홍사익은 ...

|
조선인 엘리트 장교가 독립운동 꿈꾸면서도 끝까지 ‘일본군’에 남아있었던 이유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산부인과에서 긴급히 대처했다면 아내가 세상을 떠나진 않았을 거에요" 지난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35세 산모가 자연분만하다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한 청원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남편 A(36) 씨는 ...

|
“건강했던 임산부 아내가 의사 실수로 하루아침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수제 쿠키로 유명한 제과점이 대형 할인점 코스트코에서 판매한 쿠키를 재포장 판매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쿠키, 돈 많이 버셔서 좋으세요'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서 작성자는 제...

|
코스트코에서 산 제품을 ‘수제’로 속여 되팔아먹은 유명 쿠키집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루카 모드리치가 국제축구연맹(FIFA)이 수여하는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메시와 호날두를 제치고 영예를 껴안은 모드리치는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도 자격이 충분했다. 최근 보스니아 온라인 미디어 'ezadar'는 루카 모드리치가 5살 투...

|
“인성도 올해의 선수” 5살 암투병 소녀가 보낸 편지에 직접 답장한 모드리치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몸매 관리해야 하는데, 자꾸 회사 차장님이 먹을 거를 강요하셔요" 회사를 다니는 한 여성이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 각별하게 '식단 조절'을 해야 하는데 직장 상사가 '고칼로리' 음식을 계속 강요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다고 털어놓...

|
학생 때 ‘비만’이어서 ‘몸매관리’하는 여성에 간식 강요하는 직장 상사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사랑을 하게 되면 누구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상대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그 슬픔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다양할 것이다. 상대에게 다른 연인이 있을 수도 있고,...

|
이룰 수 없는 ‘짝사랑’ 더 상처받기 전에 포기하는 방법 5가지

여전히 하늘이 어둑한 오전 6시 30분. 이종룡씨는 분주하게 떡 배달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때부터 그의 일과는 시작된다. 오전, 오후, 밤, 새벽을 가리지 않고 여기저기서 아르바이트를 해야 한다. 이씨의 하루에 주어진 여유는 단 1시간 30분이다. 나머지 22시간...

|
10년 동안 하루 1시간 자며 ‘알바’해 빚 3억 5천만원 갚은 한 아버지의 이야기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성기의 위생관리를 위해 '포경수술'을 했던 한 남성이 '부작용'으로 인해 연애를 포기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이 남성은 포경수술 당시 '귀두' 쪽 조직 일부분이 괴사해버리는 의료사고를 당했다.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연애를...

|
‘포경 수술’ 부작용으로 연애를 포기한 26살 남성이 올린 글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어린아이들의 착한 마음씨가 느껴지는 일화가 전해졌다. 지난 17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어느 분식집 유리창을 찍은 사진이었다. 누리꾼은 사진과 함께 "오늘 오후 초등학교 앞 분식집에서 꼬마 두...

|
초등학교 앞 떡볶이집 할머니 ‘휴업 소식’에 꼬마 손님들이 남긴 댓글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이번 정거장은 시청, 시청입니다. 다음 정거장은 야탑역입니다" 창밖을 보던 아이는 이 음성이 나오자 앞에 앉아 있던 아이는 엄마를 향해 돌아섰다. "엄마, 우리 내리는 곳 다 왔어요" 4살짜리 꼬마 아이는 혹시나 내리는 곳을 놓칠...

|
버스기사가 ‘내리는 사람’ 없는데도 버스를 한번 정차했던 이유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예로부터 부부는 아무리 힘들어도, 아무리 먹을 게 없어도 '콩' 한쪽도 나눠 먹는 사이로 지내왔다.남편은 곤궁한 상황 속에서 먹을 게 생기면 가슴에 품고 집으로 돌아와 아내와 함께 먹고는 했으며, 아내는 남편이 바깥일로 집을 비운 사...

|
“새벽에 혼자 고기 먹는 남편을 보고 정이 뚝 떨어졌습니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어쩌다 거기까지 들어가게 된 걸까. 귀여운 아기 고양이가 차를 타려던 시민 A씨를 '심쿵'하게 했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운전하려고 하다가 심장 멎을 뻔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이날 주차해놨던 차를 타기 위해 ...

|
차 빼려다 바닥 차지하고 있던 아기 고양이에게 ‘아이컨택’ 당한 운전자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추석 명절, 한 일용직 노동자에게 일생일대의 행운이 찾아왔다.지난 23일 로또 커뮤니티 로또리치에는 825회 로또 1등 당첨자의 소감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올해 38살, 별다른 직장 없이 일용직 배달 일을 하며 살았다는 박...

|
추석 연휴에 로또 1등 ‘16억’ 당첨된 일용직 배달원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환자의 상태는 그야말로 처참했다. 수십 발의 탄환이 그의 배와 가슴을 뚫고 온몸의 장기에 박혀 있었다. 탄환이 지나간 자리에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양의 피가 철철 흘러나왔다. 응급실로 실려 온 이 환자는 한시가 급한 상황이었...

|
시골의사가 인턴의 ‘뺨’을 때릴 수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