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진지하게 제가 진상인 겁니까" 한 소비자의 물음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갈리고 있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편의점 사장님한테 혼났습니다. 제가 잘못한 건가요'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작성자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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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이다 vs 아니다”로 온라인상에서 논쟁 폭발한 편의점 손님의 행동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어린 시절 다들 엄마 손을 잡고 약국에 간 경험이 있다. 쓰고 맛없는 약이 먼저 떠올라 가기 싫은 티를 팍팍 내면서도 마지못한 척 엄마를 따라 약국을 가는 이유가 있었다. '텐텐'을 얻을 기회이기 때문.'텐텐'이 눈에 들어오면 엄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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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어서 엄마 몰래 계속 꺼내먹었던 ‘약국이 허락한 유일한 마약’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동생이 너무나 그리웠던 두 남매는 묘비를 따스히 안아주며 자신들의 마음을 대신 전했다.지난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웨스턴저널은 2년 전 세상을 떠난 4개월 딸의 묘비에서 점심식사를 가진 가족들의 가슴 아픈 소식을 전했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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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땅에 묻힌 동생 추울까 ‘묘비’ 꼭 끌어안고 안부 인사하는 남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하고 있다는 누리꾼들의 혹평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여성가족부.여성과 가족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세워진 여가부는 종종 국민 정서와 동 떨어진 정책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최근에는 위안부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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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왜 하는거죠?”…국민들 황당하게 했던 여성가족부 정책 3가지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따돌림이 아니지만 따돌림처럼 괜한 소외감을 느끼는 상황들이 있다. 특히 친구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이라면 더 그렇다. 그렇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분명 따돌림은 아니기에 말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오늘은 이러한 따돌림인 듯 아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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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돌림 아닌 따돌림 같은 친구들에 가장 ‘서운함’ 느껴지는 6가지 상황

[인사이트] 김천 기자 = 고소한 콩가루가 가득 묻혀 있는 인절미. 한입 베어 무는 순간 달콤하고 쌉사름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는 기정 떡. 촉촉한 식감을 자랑하는 백설기. 이와 같은 떡들을 보면 침샘이 폭발하는 일명 '떡순이'들. 이들이 꼭 가봐야 하는 떡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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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순이들 집중” 탄수화물 덕후라면 꼭 맛봐야 하는 ‘떡지순례’ 코스 떡 다섯 가지

[인사이트] 김천 기자 = 2000년대 한국은 가정마다 컴퓨터가 등장하고 피시방이라는 새로운 문화가 자리했다.이에 국내 게임 개발사들은 블루오션인 게임 시장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게임을 출시했고 이중에서는 시대에 한 획을 긋는 명작 게임들도 속속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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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를 풍미했다 서비스 종료한 추억 속 국산 ‘온라인 게임’ 다섯 가지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단 10년 뿐이라면 어떨까. 이 마저도 자유롭게 살 수 없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낙담하고 말 것이다.하지만 몸이 서서히 굳어져가는 희귀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삶의 희망을 잃지 않는 청년이 있어 깊은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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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앓는 ‘희귀병’ 직접 밝혀내고 싶어 ‘화학과’ 들어간 20살 청년

[인사이트] 김천 기자 =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도 올리지 못한 초밥집 사장님이 쪽방촌 어르신들을 돕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 지난 10일 MBC에서 방영된 '나누면 행복'에서는 '어머니가 이어준 쪽방촌 나눔'이라는 제목으로 이상영(49)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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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초밥집 사장님이 매일 쪽방촌 찾아가 ‘쌀 나눔’하는 이유

[인사이트] 김천 기자 = 경기도 가평 한 산골 마을에 잣 터는 소리가 울려 퍼진다. 지난 5일 MBN에서 방영된 '현장르포 특종세상'에는 날다람쥐처럼 나무를 올라 잣 따는 83세 임명란 할머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할머니는 오래 전 생계를 위해 100그루의 잣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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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m 나무 맨손으로 올라 잣·밤·은행 터는 ‘날다람쥐’ 83살 할머니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차에 치여 쓰러진 강아지. 쓰러진 친구에게 힘이 돼주고 싶었던 다른 강아지 친구들은 그 곁을 떠나지 않았다.지난 10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봉면신문은 차에 치인 친구의 곁을 한참 동안 지켜준 강아지들의 가슴 뭉클한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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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치여 쓰러진 친구 혹여나 일어날까 곁에서 지켜준 떠돌이 강아지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최근 같은 라인에 사는 이웃을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적이 있는가.만약 이웃을 보고도 본체만체 했다면 아래 글을 읽고 가슴 한켠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해보기 바란다.1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에게 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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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대접 하고 싶읍니다”…한 아파트 주민이 엘리베이터에 붙인 공지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커다란 창문으로 한가한 오후의 풍경이 고스란히 내려다보이는 한 병원의 복도.그런데 이곳 복도의 끝에는 창문 사이로 드리우는 햇살보다 더욱 '따스한' 장면이 하나 펼쳐졌다.바로 창밖의 풍경을 눈에 담고 있는 할머니와, 그런 할머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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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보고싶다는 할머니의 소원 손 꼭 잡으며 이뤄준 간호사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어린 딸의 배에 선명히 새겨진 수술자국을 볼 때마다 엄마의 가슴은 미어졌다.지난 5일 EBS1 '메디컬 다큐 - 7요일'에는 간 이식을 앞둔 1살 박시홍 양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직 돌도 채 안 된 시홍이는 생후 100일이 되기도 전에 개복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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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 딸 배에 생긴 커다란 ‘수술자국’ 지우려 매일 연고 발라주는 엄마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저는 참 이기적인 아들, 아니 자식새끼였습니다" 이는 어머니가 최근에 바꾼 카카오톡 프로필을 본 아들이 올린 글에 담겨있던 말이다. 자신을 '새끼'로 낮잡아 이른 아들의 글에는 자식이라는 존재가 부끄러워지게 하는 사연이 담겨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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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칫국물’ 범벅된 도마 쓰는 엄마에게 ‘새 것’ 선물한 아들이 본 카톡 프로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나는 대한의 원수를 갚았노라" 90년 전인 1928년 오늘(10일) 24세 조선의 젊은 청년 조명하 의사는 대만에서 형장의 이슬로 생을 마감했다. 그의 죄목은 '황족 위해죄'. 1928년 5월 14일 조명하 의사는 대만에 있던 일왕 히로히토(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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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전, 24살 조선 청년이 일본 왕족에게 ‘독검’을 던져 암살에 성공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숙종 45년(1719년) 일본에 '조선통신사'로 방문했던 신유한은 일본의 충격적인 '풍속'을 접하게 된다. 많은 일본 남성들이 미소년 '남창'과 성행위를 즐겼던 것. 이 풍속에 놀란 신유한은 당시 일본 최고의 유교 학자였던 아메노모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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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창 문화’에 구역질까지 했다는 조선시대 선비의 생생한 목격담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문화 소외라는 말이 있다. 누구나 최소한 어느 수준 이상의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환경적 여건이나 정부의 지원 미흡 등으로 인해 최소한의 문화적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현상을 말한다. 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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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집 들어온 노부부가 한참을 망설이다 주문 않고 그냥 나간 이유

[인사이트] 김천 기자 = "개치네쒜!" 살면서 이러한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단어는 실제로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재채기를 한 뒤에 내는 소리라고 정의하고 있다. 실제 '개치네쒜'와 같이 우리가 모르고 있는 한국말은 참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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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힝♥” 한국인들도 잘 몰라서 들으면 ‘동공지진’ 오는 우리말

[인사이트] 김천 기자 = 튀김 덕후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무한 리필 튀김집이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튀김 꼬치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튀김집 '와타시와 텐뿌라'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와타시와 텐뿌라는 원하는 재료를 테이블에서 직접 튀겨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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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놓고 먹다가 ‘100꼬치’ 순삭한다는 무한리필 튀김집

[인사이트] 김천 기자 = 간 이식 비용이 없어 어머니를 잃을 뻔한 권혜인 씨를 위해 수술비를 모은 정호 씨가 모금액이 투명하게 사용됐다며 인증했다. 지난 8일 유튜버 유정호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유정호tv'와 페이스북 계정에 대구 가톨릭대학병원에 방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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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비 없는 여성 위해 ‘3천만원’ 모아 전달하고 ‘인증샷’까지 올린 정호씨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짱구에게 매번 장난을 당하는 철수, 그동안 철수는 짱구와 항상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하도 많이 싸우니 주변에선 이제 짱구와 다투는 것을 노는 것이라고 볼 정도다. 그런 철수에게 짱구는 진짜 좋은 친구라고 볼 수 있을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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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친구 괴롭히기만 했던 짱구는 사실 철수의 가장 좋은 친구였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자녀가 학교에 다니고 있는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아이들 '성적'이다. 내 아이의 성적을 올려보고자 학원에 과외까지 시켜보지만, 성적을 올리는 일이란 쉽지 않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학생 아이를 둔 엄마 A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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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안 다니고 반 25등에서 ‘5등’으로 성적 오른 학생의 뒤를 캔 옆집 아줌마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유튜버 정호씨가 세상이 따뜻하다는 걸 보여줬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유정호tv'와 유정호씨의 페이스북 계정에는 한 여성의 사연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등장한 권혜인씨는 어머니가 말기 간경화와 간부전, 간심증후군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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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이식 수술비 없어 엄마 잃을 뻔한 여성 위해 3시간 만에 ‘3천만원’ 모금한 정호씨

[인사이트] 김천 기자 = 123년 전 오늘(8일), 야음을 틈탄 괴한들이 광화문을 지나 경복궁에 들이닥쳤다. 고종의 왕후인 중전 민씨(1897년 명성황후로 추존)를 시해하려는 일명 '여우 사냥'을 위해서다.중전 민씨는 일본 정부에 눈엣가시 같은 존재였다. 일본의 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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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은 일본이 자객을 보내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를 살해한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