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세상 살만합니다"…보는 순간 가슴 찡해지는 감동적인 순간 13
추운 겨울 당신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 줄 사진 13장을 소개하니 확인해보자.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때때로 아무 목적 없이 베풀었던 선함이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곤 한다.
내가 생각하기에 작은 일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바꿀만한 중요한 계기가 되는 것이다.
아래 소개할 사진은 선함이 모여 한 사람을 바꾸고, 결국 사회를 더 좋게 만든 극적인 사연이 담겼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브라이트사이드는 전 세계에서 벌어졌던 훈훈한 사례를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형 트럭 13대가 일렬로 주차돼 있다. 트럭 기사들은 모두 다리 밑에 바짝 붙여 주차를 했는데, 이는 한 사람의 목숨을 살리기 위한 행동이었다.
사연에 따르면 트럭 기사는 우연히 다리 밑으로 뛰어내리려는 남성을 발견했고, 자신이 평소 잘 알고 지내던 기사들에게 전화를 해 도움을 요청했다.
망설임 없이 달려온 트럭 운전기사들 덕분에 다행히 이날 남성은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사진 속 트럭을 끌고 온 기사들은 자신의 이익을 바라며 했던 일은 아니었다. 오히려 그 시간에 일을 했다면 돈을 더 벌 수 있었지만 포기하고 얼굴도 모르는 남성을 살리려 달려왔다.
위 사연과 같이 감동적인 일을 전한 다른 사진들을 밑에 소개했으니 함께 감상해보자. 만약 이 사진에 감명 받았다면 올해 가기 전 대가를 바라지 않는 작은 선행을 베푸는 것도 좋다.
1. 인도 해변가에 쌓인 쓰레기를 자발적으로 치운 시민들. 덕분에 바다는 다시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돌아왔다.
2. 미국 한 거리에서 포착된 겨울 코트 기부 메시지.
3. 손 시린 사람들을 위해 한 시민이 거리에 걸어놓은 장갑이 든 봉지
4. "함께 먹어요"…추수감사절에 함께 보낸 가족이 없다면 같이 보내자고 말한 식당 주인
5. 낙엽이 쌓인 곳에서 마음껏 뛰어놀도록 배려한 집주인
6. 추운 겨울 길고양이들을 위해 한 시민이 만든 따뜻한 2층 집
7. 한 시민이 거리에 몰래 두고 떠난 돈봉투
8. "오래된 의자를 버리려고 내놨는데, 동네 이웃이 무료로 새 의자로 고쳐주었습니다"
9. 서점에 시민들이 앉아서 책 볼 수 있도록 의자 기부한 할머니
10. 늪에 빠져 죽어가는 사슴을 직접 구해준 남성
11. 독일 소년이 1년간 같은 자리에 자전거를 보관하자, 한 이웃이 만들어준 개인 주차 스티커
12. 아이스하키 보는 게 꿈인 시한부 할머니 위해 경기장까지 데려다준 병원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