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황실을 호위하는 데 필요한 사람들을 뽑아두고 그 밖에는 일시 해산하라" 111년 전 오늘 1907년 7월 31일 밤, 대한제국 순종황제의 군대해산 조칙이 내려졌다. 외교권이 일본에 넘어간 것에 이어 군대해산까지, 이제 대한제국이 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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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해산하라”는 일본 명령에 울분 터뜨리며 ‘자결’한 조선 군인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뒤늦게 자신의 처지를 깨닫고 큰 상처를 받은 강아지는 의자에 앉아 조용히 흐느꼈다.30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설화신문은 동물보호소로 돌아간다는 사실에 실망해 눈물을 흘린 강아지의 가슴 아픈 사연을 전했다.유기견으로 떠돌아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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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동물보호소’로 되돌아간다는 사실에 ‘상처’받은 강아지 표정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주인은 마지막까지 자신만 바라보다 세상을 떠난 반려견을 품에 안고 세상에서 가장 슬픈 눈물을 흘렸다.지난 29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설화신문은 반려견이 뜬 눈으로 세상을 떠나자 직접 눈을 감겨주는 주인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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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자신만 바라보다 죽은 반려견 눈 ‘직접’ 감겨주며 오열한 주인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한 살에 천자문을 떼고 세 살 때 사서삼경을 완독했으며... 어쩌고저쩌고..."역사 속 위인을 묘사할 때 흔히 쓰이는 표현이다. 종종 세간에 공개되곤 하는 위인들의 어린 시절 자료를 살펴보면 대단해 보이기는 한다. 오늘날 보통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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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세자가 6살 때 외숙부에게 보낸 ‘엄근진’ 편지의 반전 내용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죽음도 막을 수 없는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기 위해 특별한 결혼식을 올린 커플의 사연이 가슴 절절한 감동을 자아낸다.지난 2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미래망은 말기 암으로 죽음을 앞둔 남자친구를 위해 병실에서 결혼식을 올린 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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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밖에 살지 못 하는 남자친구 위해 병실서 ‘결혼식’ 올린 여성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세종대왕 시기 예조 판서를 지낸 정인지는 '훈민정음 해례본' 서문에 한글을 이처럼 평가했다. "비로소 바람 소리와 학의 울음이든지, 닭 울음소리나 개 짖는 소리까지도 모두 표현해 쓸 수가 있게 되었다" - 세종실록 29년 9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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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약탈하려는 ‘훈민정음’을 전 재산 팔아 지켜낸 문화 독립운동가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어릴 적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를 평생 잊지 않으려는 손녀의 행동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기고 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지난 1월 한 타투이스트로부터 발목께에 독특한 타투를 시술받은 여성의 사진이 올라왔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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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걸린 할머니가 준 ‘마지막 용돈’ 평생 간직하려 발목에 ‘타투’로 새긴 손녀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헤어진 여자친구가 버리고 간 강아지를 키우는 남성의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남성이 올린 사연에서 가장 큰 문제는 그가 원래 강아지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실제 사연의 주인공은 "원래 강아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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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전 여자친구가 버리고 간 강아지를 떠맡게 됐습니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엄마는 병원에서 자고 있어. 아린이도 누가 잘 때 깨우면 싫지? 엄마도 그래" 지난 21일 방송된 KBS1 '동행'에서는 아빠와 함께 사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빠 이수철 씨는 한 달 전 아내를 유방암으로 잃었다. 지금은 홀로 13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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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하늘나라로 간 줄 모르는 4살 동생에게 오빠가 한 거짓말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장애를 가진 40대 아들을 돌보는 노모가 있었다. 요즘처럼 더웠던 6년 전 어느 날,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한 청년이 그들을 만났다. 지난 2012년 당시 갓 전역한 청년이었던 A씨는 모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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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아들이 아이스크림을 먹지 않고 화장실에 간 엄마를 기다린 이유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 미국 소녀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훈훈한 감동을 안긴다.지난 10일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에 상자 하나가 도착했다. 이는 미국 국적의 소녀 아이린(Irene·13)이 보낸 것으로, 상자 안에는 몽돌 2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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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돌멩이’에 홀딱 반해 들고 갔다가 한글로 편지 써 돌려준 미국 꼬마 아이린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공공질서를 지키지 않은 여성에게 따끔한 소리를 하러 갔던 남성은 잠시 뒤 붉어진 얼굴로 돌아왔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금일초점(今日焦点)은 기차 안 테이블에 발을 올리고 있는 여성을 훈계하려다 되레 부끄러움을 느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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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위 두발 올린 여성에게 훈계하려다 ‘사과’만 하고 돌아온 남성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한 남성이 과거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며 겪었다고 털어놓은 소름 끼치는 경험담이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자신이 겪었던 일을 털어놓은 30대 남성 A씨의 사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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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살인사건’ 일어난 집 ‘청소알바’ 갔던 남성이 털어놓은 경험담

[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전쟁에서 패망한 후 교수형에 처해진 전범 도조 히데키.그런데 그가 사형 집행 전 죽을 뻔했지만 살아남았던 흥미로운 사연을 소개한다. 최근 역사 미디어 히스토리투데이(historytoday)는 A급 전범 도조 히데키(1884~1948)의 죽음에 얽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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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시도한 A급 전범 치료해준 다음 ‘교수형’ 시킨 미국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덴노 헤이카 반자이!(天皇陛下万歳, 천황 폐하 만세!)" 어린 학생들은 외쳤다. 아니, 울부짖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전쟁터로 끌려와 강제로 전투기에 올라탄 학생들은 일왕을 위해, 일제를 위해 목숨을 바쳐야 할 운명에 처했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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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에 학생들 강제로 태워 내보낸 일본 ‘가미카제’ 실제 자살폭격 영상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가비는 맛이 쓰고 진해서 독을 타는데 이용되기도 합니다"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였던 여인 '따냐'. 그녀는 평소 커피를 즐겨 마시는 고종 황제 곁에서 커피를 내리는 임무를 맡은 자였다. 하지만 그녀의 진짜 임무는 따로 있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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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바리스타가 건넨 ‘커피’에서 황제는 수상한 냄새를 맡았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서울 한복판에서 갑작스러운 폭발이 있었다. 때는 일본의 패색이 점점 짙어져 가던 1945년 7월 오늘(24일), 이미 태평양의 모든 전선에서 밀리기 시작한 일본에게 밝은 미래는 보이지 않았다.단지 수많은 조선과 일본 젊은이들이 전쟁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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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제강점기 ‘마지막 독립운동’에 몸을 던진 20대 청년들입니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강원도 강릉 한 시골 마을 골목에 "아빠"하고 개구쟁이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올해로 여섯 살 최지윤 양. 할아버지를 아빠로 알고 껌딱지처럼 붙어 지낸다.7일 방송된 KBS1 '동행'에서는 한 할아버지와 손녀의 이야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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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고아원에 버린 손녀 데려와 ‘진짜 아빠’가 되어준 할아버지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매일 그리운 아들을 찾아 우물을 찾아오던 아버지는 어느 날 우물에서 '울음소리'를 들었다.지난 1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북경시보는 아들이 빠져 죽은 우물을 3년간 찾아오다 버려진 아기를 발견한 가족의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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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에 빠져 죽은 6살 아들 그리워 매일 찾아오던 부부에게 ‘기적’이 일어났다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딸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귀찮음도 떨쳐냈던 아빠의 몸은 어느새 '체육인'이 되어 있었다.23일 영국 일간 유니래드는 체조를 배우는 딸과 놀아주다 덩달아 건강한 몸을 갖게 된 아빠의 영상을 공개했다.처음 가뿐히 앞 텀블링을 하는 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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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하는 딸과 놀아주다 ‘물렁살→몸짱’으로 대변신한 아빠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조선 독립 만세! 조선 독립 만세!"99년 전, 조선팔도가 뜨겁게 들끓던 날이 있었다. 그날은 3월 1일. 역사는 그날을 '3.1절'이라고 기록했다.수백만이 세상이 떠나가라는 듯한 큰 목소리로 독립을 외치며 억압된 한을 쏟아내고 있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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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직접 목격하고 울컥해 일제에 저항하기 시작한 일본인 여성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딸에게 우리 한날한시에 죽자고 말해요. 내가 딸을 두고 어떻게 눈 감고 죽어요"마흔이 다 된 딸을 갓난아기같이 돌보는 엄마. 그녀의 단 한가지 소원은 자신이 없으면 몸 한 번 움직이지 못하는 딸과 함께 세상을 떠나는 것이다. 여기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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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두고 어떻게 죽어요” 근육병 앓는 딸과 한날한시에 죽는 게 소원인 노모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평소 좋아하던 인형 친구가 갑자기 늘어나자 강아지는 기쁨을 주체할 수 없었다.최근 중국 매체 나우루커는 인형을 좋아하는 강아지가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인형을 잔뜩 받게 됐다는 가슴 따듯한 소식을 전했다.미국 켄터키주에 거주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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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인형’ 단종돼 멍무룩한 강아지에게 인형 상자째 보내준 회사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엄마 아빠를 보면 방긋방긋 웃기 바빴던 딸이 하루아침에 희귀 난치병에 걸려 매일 고통 속에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직장인 최해은(34)씨는 어머니 A씨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전해 들었다. 딸 은겸(2)양이 단순 장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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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치료비로만 1천만원 이상씩 나가는 우리딸 은겸이를 살려주세요”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무더위를 날려버리기엔 등골을 오싹하게 하는 '무서운 이야기'만 한 게 없다.무시무시하지만 허무맹랑한 공포 영화는 웃어넘길지 몰라도, 실제로 있을 법하거나 혹은 실제로 일어났었던 '괴담'들은 그냥 지나칠 수 없기 때문이다.특히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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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공포영화’ 보다 더 무서운 대학별 ‘소름’ 괴담 Top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