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인이 던져준 '우유' 허겁지겁 뜯던 소년은 배고픔 보다 강아지를 더 걱정했다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거리를 전전하다 굶주림에 지친 소년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곁에 있는 작은 친구를 먼저 생각했다.지난 3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켄14는 노숙 생활 도중 얻게 된 황금 같은 식량을 강아지에게 양보한 소년의 가슴 뭉클한 사연을 소개했다...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거리를 전전하다 굶주림에 지친 소년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곁에 있는 작은 친구를 먼저 생각했다.지난 3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켄14는 노숙 생활 도중 얻게 된 황금 같은 식량을 강아지에게 양보한 소년의 가슴 뭉클한 사연을 소개했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과거 고등학교 시절, 야자시간때면 꼭 딴짓을 하고 싶어지는 때가 있다.예로 들면 친구들과 장난을 친다든지, 혹은 매점에서 사 온 과자를 몰래 까먹는다든지 말이다.그때 당시 과감하게 행동했던 덕분일까. 지금은 한편의 추억으로 남아 친...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방학 사이클에 생활 습관이 맞춰져 있던 탓일까. 새 학기, 늦잠때문에 지각 위기에 놓인 잠꾸러기가 있을 것이다.그런 이들에게 효과 만점인 노래 한 곡을 추천한다. 노래는 바로 하와이 파이브 오(Hawaii five-O) 테마곡이다.이름만 들어선 ...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수많은 고난 속에서도 절대 변한 적 없는 할아버지의 순애보는 마침내 연인의 굳은 결심을 돌리는 데 성공했다.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오랜 시간 한 여성만을 바라보다 마침내 결혼에 성공한 74세 '순애보' 할아버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아이의 첫 소풍 도시락을 싸주던 날, 새엄마는 결국 눈물을 쏟고 말았다.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의 새엄마로 지내는 게 너무 힘들다'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A씨는 4년 전 남편과 결혼했다며 어...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귀신이 뭐가 무섭냐? 진짜 무서운 건 사람이지…"현실에서 진짜로 무서운 건 존재 여부에 논란이 있는 귀신이 아니라 진짜로 있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원룸에서 자취하는 한 여대생이 창밖에 체구가 큰 사...
[인사이트] 김천 기자 = 한 누리꾼의 걱정 어린 한 마디에 영상 편집자가 구조(?) 시그널을 보냈다.지난달 17일 리그오브레전드 LCK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편집자님 감금당해서 편집질만 하고 있는 거라면 다음 영상 도입부에 당근을 넣어주세요"라는 댓글이 달렸다...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별다를 것 없었던 지난 2001년 3월 4일 일요일 밤, 정적을 깨고 소방벨이 울렸다.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2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였다.사고 연락을 받은 서울 서부소방서 소방관들은 즉시 화재현장으로 뛰어갔다. 그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아름답고 풍만한 가슴을 가진 여성은 모든 여성의 꿈이자 선망의 대상이다.여성들 사이에서는 "내 가슴 너무 작아"라는 하소연이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한 여성은 오히려 너무 가슴이 커서 고민이라고 한다.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옷을 찾...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생사가 오가는 전쟁터 혹은 테러와 같은 위협 상황에서 적을 빠른 시간 내에 제압하고 자신의 신체를 보호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인과 경찰들은 이런 상황에서 자신은 물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무술을 연마한다. 이들이 ...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철없는 한 예비군이 훈련 중 조교가 PX를 못 가게 했다는 이유로 부대서 큰 사고를 쳤다.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느 예비군의 복수'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작성자가 올린 게시물에는 "살려주세요. 구타와 가혹행위 때문에 ...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이제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A양은 지난달 졸업식을 치렀다. A양은 가족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싶었지만 졸업식에 찾아온 건 사촌 언니 한 명뿐이었다. A양의 엄마와 아빠는 같은 시간에 열린 동생의 초등학교 졸업식에만 갔다.두 분 중 한 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102년 전 오늘(2일)은 고종의 밀사로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 파견됐던 이상설이 광복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날이다.1870년 충북 진천에서 태어난 그는 25세에 조선 마지막 과거에 합격해 27세에는 최고 교육기관인 ...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화관에 가면 상영하기 전 앞사람의 의자를 발로 차거나 올려놓지 말라는 안내를 다들 봤을 것이다.이런 비매너적인 행동은 비단 영화관 뿐만 아니라 공공장소 어디서든 해선 안됨이 분명하다.그런데 하늘을 날고 있는 비행기 안에서, 그...
[인사이트] 김천 기자 = "금, 토, 일 3일 연휴라 가까운 일본이나 다녀오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더라고요"직장인 김모(29) 씨는 주변에 일본 여행 계획을 말하고 불편한 소리를 들었다. 3.1절인데 많고 많은 여행지 중 일본에 간다는 게 그 ...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당신이 대일본제국 법정에서 이 말을 한다면, 사형은 면하게 해주겠네"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는 일제에 '불법적인' 재판을 받았다.그 과정에서 안 의사는 끊임없이 일본 판사에게 회유...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2019년 올해는 3·1운동이 일어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다.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세계의 질서가 재편되는 과정에서 미국의 28대 대통령 우드로 윌슨은 '민족자결주의'를 주창했다.각 민족이 다른 민족이나 다른 국가의 간섭을 받지 않고 ...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1919년 3월 1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탑골 공원에서는 학생들이 독립 선언서를 낭독하고 만세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조선 독립 만세", "대한 독립 만세"를 외...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2019년 3월 1일은 3.1운동이 거행된 지 100주년 되는 날이다.우리 민족의 저항정신을 엿볼 수 있는 역사적인 이 날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독립운동 투사들에 대한 존경심이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커지는 모양새다.흔히 '독립운동' 투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2019년 대한민국 아르바이트생의 최저시급은 8,350원이다.지난해 대비 10% 늘어난 아르바이트비에 가게 사장님들은 "요즘 아르바이트생들은 돈도 많이 들어가고 맘에 조금만 맞지 않아도 그만둔다"라며 고충을 호소한다.그렇지만 사장님들...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어릴 적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던 학생은 나이가 들어 성인이 돼서도 자신의 잘못을 떳떳이 고백하지 못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어린 시절 벌였던 충격적인 행동을 고백한 누리꾼의 사연이 등장했다. 이야기는 사연의 주인공 A씨가 ...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눈만 마주쳐도 애정이 뿅뿅 솟아오르는 커플들은 뭘 해도 내 연인이 마냥 사랑스러울 것이다.이렇게 잘난 내 애인을 때로는 가족·친구·지인들에게 자랑하고 싶기도, 자랑 받고 싶기도 할 때가 있다.하지만 이런 내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향긋하면서도 달달한 맛의 '민트라떼'를 선호하는 마니아들은 보통 "내가 먹는다"라며 아무에게나 소중한 우유를 함부로 주지 않는다.하지만 한 편의점 여자 알바생은 대뜸 손님에게 '민트라떼'를 선물했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한창 클 나이 11살. 밥 한공기를 '뚝딱'한 뒤 한 공기를 더 먹겠다고 할 나이다. 그런 아이에게, 믿고 맡겼던 지인이 고작 라면 1개를 끓여줬다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그것도 4명이 나눠 먹게 했다면 말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안중근 의사, "국권 회복되면 고국으로 유해 옮겨달라" 유언 남겨 순국 109주기 다가와도 광복 맞은 조국 품에 안기지 못한 유해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우리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옮겨다오." 일제강점기 만주 하얼빈에서 대한제국 침략 원흉으로 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