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여보, 걱정할 거 없어. 함께 있지는 못하지만 난 항상 여기에 있다는 걸 잊지 마!"삭막한 세상에 한줄기 빛이 되어주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가진 엄청난 힘을 여실히 느끼게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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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아내 ‘코로나’로 격리되자 곁에 있어주고 싶어 창문 밖에서 노숙하는 남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배불리 음식 한 번 먹지 못하고 미래에 대한 꿈도 꾸지 못하는 가난 속에도 연세대학교 의대생이 된 여대생의 이야기가 감동을 자아낸다.지난 10일 연세대학교 대나무숲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태어나서 처음 아웃백에 가봤다"는 말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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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 처음 아웃백 가봤다” 연대 의대생이 가족 위해 쏘아 올린 희망의 불꽃

[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당신에게도 언제든지 부르면 달려올 남사친이 있는가.괜히 투정 부리고 싶고 심심한데 받아줄 사람은 없을 때 편한 남사친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한 번쯤 해봤을 거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츤데레' 남사친 때문에 심쿵한 경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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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엽떡 먹고 싶다는 말 한마디에 “집 앞에 뒀다”며 떡볶이 사다 준 ‘츤데레’ 남사친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연애를 오래 하면 연인의 단점이 계속해서 보이기 마련이다.연애 초기의 뜨거운 사랑으로 웃어넘길 수 있었던 단점은 시간이 갈수록 이별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이유가 되곤 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집에서 게임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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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도 못 하면서 게임으로 돈 번다며 회사 때려치우고 3년째 백수 생활하는 남친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누구에게나 무덤까지 가져가고 싶은 비밀 하나쯤은 있기 마련이다.비밀스러운 편지, 사진은 이제 옛말이다. 시대가 흐르면서 비밀의 형태가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요즘 사람들은 데이터로 남아있는 자신의 기록이 남들 눈에 들어가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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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죽은 뒤에도 친구들에게 절대로 보여줄 수 없는 건 무엇인가요?”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봄은 대학교 신입생들에게 설레는 계절이다. 캠퍼스에서의 낭만, 새로운 친구와의 만남 그 모든 기대로 봄바람 앞에 꽃처럼 살랑살랑 흔들린다.하지만 올해 신입생이 되는 20학번에게 이런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지난 2월부터 번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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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1학기 ‘싸강’이라고 말해주세요”···계속 미뤄지는 개강에 폭발한 ‘20학번’ 새내기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말을 현명하게 선택하라. 왜냐하면, 행복, 관계 그리고 자신의 풍요로움에 영향을 미칠 테니까"미국의 신경과학자 앤드류 B. 뉴버그는 말이 가진 힘에 대해 강조했다. 이는 한 실험을 통해서도 증명됐다. 파괴적인 말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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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지금 ‘포르노’ 찍냐”···너무 더워서 상의 탈의하고 창문 연 딸에게 엄마가 한 막말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지혜와 재능이 뛰어나고 용맹하여 보통 사람이 하기 어려운 일을 해내는 사람을 우리는 '영웅'이라 부른다.코로나바이러스가 전세계에 퍼진 지금, 그 어느때보다 영웅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사람들이 있다. 의료진, 소방관이다.이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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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소방관이 얼마나 고생하고 있는지 알수 있는 일러스트 11장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때 서로를 좋아했던 한 커플은 한 커플은 계속된 다툼에 결국 이별을 택했다. 이유는 남자친구의 여사친였다. 남자친구는 자신의 주변의 여사친들과 자주 연락했고, 휴대 전화에도 여사친들의 사진이 가득했다. 여사친 문제로 끊임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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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갔다 와서 다시 받아줄 수 없겠냐고 애원하던 전남친이 사실 ‘여자’였습니다”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캠퍼스 낭만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벚꽃도 서서히 떨어지고 있다.캠퍼스의 봄을 느껴보지 못한 채 집에 격리된 대학생들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 사이버 강의와 과제에 몰두하는 중이다.개강에 대한 마음이 갈수록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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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학교 가고 싶어도 막상 개강하면 온라인 강의가 그리워질 것 아닌가요?”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여행은커녕 외출을 못 한 지도 벌써 수개월이 흘렀다.이동이 제한된 동안 수많은 이들은 아마 가족, 연인, 친구들의 얼굴을 마주한 게 언제였는지도 까먹었을 것이다.이러한 가운데 치매 노인분들을 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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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요양병원 못 갔더니 치매 걸리신 할머니가 ‘버려졌다’고 생각합니다

[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고등학교 시절,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던 한 여성에게 큰 힘이 되어 준 건 자기 옆을 항상 지켜주던 고양이였다. 둘은 그렇게 오랜 시간을 함께했고 둘도 없는 친구가 됐다. 그러나 이별은 어김없이 찾아왔다. 그녀가 우울증을 이겨내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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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다리 건넌 고양이 ‘문신’으로 새긴 예비 며느리에게 ‘창녀’ 같다고 한 남친 엄마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는 만큼 택배기사님들의 수고는 늘었다. 시민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또 자신만을 바라보고 있는 가족들을 위해 늘어난 물량에도 투정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얼마 전에는 한 택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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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사로 세상 떠난 택배 기사님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한 시민이 준비한 선물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사랑은 아니었더라. 내 곁에 머물던 시간이었을 뿐. 이제야 어렴풋이 알 것만 같아. 왜 넌 미안했어야만 했는지"최근 이별을 겪은 한 여성은 요즘 따라 유독 아이유의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 속 가사가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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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좀 헤어지라고 욕하던 절친이 7년 사귄 제 전남친과 사귀고 있었습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지금으로부터 약 92년 전인 1928년 10월 10일.어리다면 어리고, 충분한 나이라면 충분한 나이인 24살의 청년 조명하 의사는 대만에서 일제에 사형을 당했다.황족을 위해 했다는 게 그에게 적용된 죄목이었다.그렇다 그는 일본 왕족을 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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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일본 왕족’ 처단한 24살 독립운동가 조명하 의사가 사형당하기 전 남긴 말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보통 사람들은 남성이 여성보다 성욕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여러 연구에서 나타나는 수치들도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사용된다.몇몇 연구 결과를 보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자위를 하는 비율은 남성이 45%, 여성이 15%로 나타났으며 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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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선수 여친 ‘성욕’ 너무 왕성해 이틀 동안 성관계만 ‘20번’ 넘게 한 남성

[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자식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다.형제와 나를 차별하는 부모의 행동은 차별당한 자식으로서는 클 때까지 남는 상처가 된다.부모의 편애로 인한 자식들의 인간관계는 형제보다 오히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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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글] “먹는 거로 동생과 차별하는 ‘치사한’ 엄마와 연 끊고 싶어요”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보통의 여성들은 비누보다 바디워시를 사용해 샤워한다. 거품은 샤워볼을 이용해 낸다. 충분한 거품이 일어야 뽀득뽀득한 샤워를 할 수 있다.문제는 바디워시와 샤워볼이 없을 때다. 평소와 달리 비누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거품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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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 알고 나면 ‘현타+충격’ 오게 만드는 남자들 샤워할 때 ‘비누 거품’ 내는 법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친구 아이가~!" 눈빛만 통해도 다 아는 절친 사이는 긴말 필요 없이 그저 '친구'라는 이유만으로 서로 돕는다.그러나 도움을 받았으면 어떤 식으로든 은혜를 갚는 것이 예의다. 이를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그저 받기만 한다면 결국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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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부터 집 밥 얻어먹더니 ‘직장인’되고도 ‘빈손’으로 엄마 밥 먹으러 온 친구랑 손절했습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혈액형 별 성격 유형만큼 인기를 끄는 게 있다.바로 '먹성' 유형이다. 특히 B형은 식탐이 많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먹는 것이 곧 인생의 즐거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B형들은 아침에 눈 뜨자마자 "오늘 뭘 먹을까?"부터 생각한다.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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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자마자 먹을 거부터 생각하는 B형은 나눠먹는 거 좋아하는 A형 친구와 ‘찰떡궁합’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코로나19의 공포가 전 세계를 뒤덮고 있다.'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고 했던가. 다른 국가보다 비교적 일찍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우리나라는 코로나 진단 기술에서 한 발짝 앞서기 시작했다.이에 미국, 일본 등 수많은 국가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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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손절한 일본·베트남보다 ‘6·25 참전국’ 에티오피아에 먼저 코로나 키트 지원해주세요”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코로나19로 전국 수많은 대학들이 온라인 강의를 시행하고 있다.지역 사회 전파를 막기 위한 최선의 조치였지만 급작스럽게 결정된 온라인 강의는 미흡한 점이 많아 웃지 못할 해프닝들을 많이 만들어냈다.수업 중인 교수를 향해 별 풍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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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강의 듣다가 마이크 켜진 줄 모르고 교수님 폭풍 욕하다 딱 걸린 여대생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항상 줘도 줘도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게 부모 마음이라고 했던가.아낌없이 우리를 위해 모든 걸 희생하신 부모님들은 뭐가 그렇게 미안한지 종종 우리를 보곤 미안하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되뇌곤 한다.원했던 걸 사주지 않은 단호함, 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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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너흴 키우면 더 잘할 텐데 미안해”...어릴적 비디오 보던 서울대생 오열하게 만든 엄마의 진심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코로나 사태가 끝나지 않았는데 왜 놀러 다니고 계시나요"수십 일 동안 부대 철조망 밖을 벗어나지 못한 젊은 병사는 한탄하듯 나지막이 읊조렸다.지난 4일 한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대 밖으로 나가지 못해 힘들다는 군인 A씨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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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괜찮겠지 생각하며 봄 소풍 나오는 민간인들 때문에 군인들은 44일째 휴가 못 나갑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네가 오후 4시에 도착할 예정이라면, 나는 이미 한 시간 전인 3시부터 행복해질 거야"생텍쥐베리의 '어린 왕자'에서 사막여우는 어린 왕자에게 이렇게 말한다. 그의 말처럼 친구는 누군가에게 설렘, 떨림, 기대감이다. 어린 왕자와 사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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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권태기’ 찾아와 자기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고딩 절친’ 이제 싫다는 여대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