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첫 경험'이었는데 여친이 덜컥 임신해 지옥 경험을 앞둔 17살 소년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10대 청소년들의 성관계 경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피임 없이 성관계를 했다가 임신을 하게 되는 청소년들의 소식도 종종 들려와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첫 경험으로 덜컥 여자친구를 임신시킨 17세 소년의 고민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연 속 주인공 17살 소년 A군은 중학교 시절부터 사귄 여자친구와 얼마 전 짜릿한 첫 경험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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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Naver TV '플레이리스트'


둘은 부모님이 안 계신 틈을 타 집에서 데이트하다가 갑작스럽게 충동적으로 성관계를 했던 탓에 미처 콘돔을 준비하지 못했다.


하지만 A군은 첫 경험에 임신이 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다.


또 여자친구 역시 그날은 피임을 하지 않아도 되는 '안전한 날'이라고 했기에 마음을 놓고 있었다.


그러나 A군과 여자친구의 생각과는 달리 이들은 단 한 번의 성관계로 바로 아이를 갖게 돼버렸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Naver TV '플레이리스트'


여자친구와의 단 한 번의 성관계로 아빠가 되게 생긴 A군은 패닉상태에 빠졌다.


그는 이 사실을 안 부모님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너무 두렵다고 호소했다.


이런 마음을 모르는 여자친구는 오히려 임신 사실에 무척 기뻐하며 반드시 아이를 낳아 같이 기르자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A군은 아직 자신은 어린 나이에 아빠가 된다는 사실이 부담스럽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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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연은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에 소개됐다.


사연을 접한 전문가들은 A군에게 반드시 양쪽 부모님께 임신 사실을 알릴 것으로 권했다.


또 청소년들에게 콘돔과 같은 피임기구의 중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더불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형식적인 성교육 대신 피임법과 같은 실질적인 내용의 성교육이 필요하다는 말을 남기기도 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