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친구가 '부평역 분수대'로 오라고 하는데, 도저히 못 찾겠어요"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아니, 거기가 왜 분수대라는 건데?"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대학 동기들과 자리를 갖기로 했다. 약속 장소는 학교 근처 인천 부평역.학생 때는 4년 내내 인천에 머물렀지만, 본가가 지방이라 졸업 이후에는 가는 건 처음이었다.약...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아니, 거기가 왜 분수대라는 건데?"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대학 동기들과 자리를 갖기로 했다. 약속 장소는 학교 근처 인천 부평역.학생 때는 4년 내내 인천에 머물렀지만, 본가가 지방이라 졸업 이후에는 가는 건 처음이었다.약...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흥이 넘치는 우리 민족이 가장 사랑하는 장소가 있다. 바로 노래방이다.그중에서도 단돈 천 원을 가지고 노래 3~4곡을 부를 수 있는 코인 노래방은 인생에 없어서는 안 될 곳이 됐다.하지만 코로나19가 무섭게 확산하기 시작하면서 코인 노...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네가 그러니까 여자가 없는 거야"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갑작스러운 술자리에 호출돼 돈을 낸 것도 모자라 모욕적인 말까지 들어야 했던 한 누리꾼의 사연이 공개됐다.늦은 밤 A씨에게는 "여자들과 함께 놀고 있으니 너도 나와"라는...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이천 화재 참사의 희생자가 된 남성 A씨는 마지막 순간 가장 사랑하는 아내를 떠올리고 전화를 걸었다.지난달 29일 오후 1시 30분, 이천 물류창고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화재가 시작됐다.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끔찍한 사고의 시작이...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담도암 투병을 알린 지 약 1년여 만에 마지막 영상을 올린 유튜버 은짱. "진짜 안녕"이라며 미소를 띤 채 마지막 인사를 전한 그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마음아파했다. 해당 영상에서 은짱은 "이번 달을 넘기기 어려울 것 같다는 말...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부처님오신날부터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까지. 남들은 '황금연휴'라고 기뻐하지만 작년 2학기 이후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칩거 생활 중인 대학생 A씨에겐 딱히 와닿지 않는다. 무심코 튼 TV에선 관광지마다 인파로 붐비고 있다는 뉴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정말 감사합니다!"부모도 없이 길가에서 홀로 구걸을 하던 어린 소년은 자신을 안쓰럽게 여겨 먹을 것을 사준 행인에게 우렁찬 목소리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쫄쫄 굶어 배가 많이 고픈 상황이었을 텐데 어찌 된 일인지 소년은 음식을 입에...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다만 마음 아픈 사연이 없었으면..."일주일에 두 번씩 시신을 살펴봐야 하는 법의학자 유성호 서울대학교 교수의 바람이다. 그는 이 말을 남기고 의정부 아파트 화재 사고를 떠올렸다. 당시 화재 현장에서 숨진 젊은 비혼모를 부검하게 됐...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암투병 중인 한 유튜버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진짜 안녕"이란 말과 함께 미소 짓고 있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더욱 마음 아프게 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JIGUIN'에는 '미리 안녕 그리고 책 이야기'란 제목으로 영상 하나가 ...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미국 서부 유타주의 솔트레이크시티(Salt Lake City)의 한 공동묘지. 이곳에는 특별한 조형물이 있다.한 소년이 횔체어에서 있는 힘껏 점프해 하늘로 손을 뻗는 동상이다.이 동상에는 가슴 아픈 사연이 담겨있다.1988년 9월 23일 어니스트 ...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80~90년대생들이라면 어렸을 때 다들 꿀좀 빨아보셨잖아요"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어린 시절 꿀 좀 빨았던 고인물들을 저격하는(?) 자칭 암모나이트 A씨 게시물이 올라왔다.A씨는 "많은 사람들이 뻔뻔하게도 학창 시절에 꿀 빨...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입대를 앞두고 있으면 문득 아버지의 군 생활이 궁금해진다. 아버지는 어떤 곳에서 군 생활을 했는지, 그때의 군 생활은 어땠는지. 어쩌면 아버지와 대화를 나눌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해병대 부사관으로 입대를 앞두고 있던 A씨도 마...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우리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있다.이른 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는 환경미화원들도 그중 하나다.지난달 30일 말레이시아의 한 도시 '암팡(Ampan)'에 거주하는 누리꾼 아스리 아흐마드(...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첫째의 고통, 막내의 설움 등 형제자매끼리 저마다 고충이 있지만 둘째만큼 설움을 안고 사는 이들은 없을 것이다.이들은 언니 혹은 형의 옷이나 물건을 물려받아야 하는 건 기본이고, 동생에게는 모든 걸 양보하다 보니 온전히 자신만을 ...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19살 여고생한테 30살은 아저씨인가요 오빠인가요?"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익명 게시판에 자신을 여고생이라 밝힌 A씨가 올린 짧은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올해 고3이 된 A씨는 "최근 관심이 가기 시작한 사...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화염으로 뒤덮인 건물, 검은 연기가 마구 피어올라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순간.지난달 29일 이천 물류센터 화재 참사가 일어난 건물 2층에 있던 아버지(A씨, 61)는 옆에 있던 아들(B씨, 34)에게 이렇게 말했다."아들아, 여기서 뛰어내리...
[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부부 사이에 믿음이 깨진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사랑은 물론 믿음으로 이어진 부부 관계는 아마 더이상 유지하기 힘들 것이다.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신 8개월에 접어들었지만 남편과의 믿음이 깨져 힘들다는 여성 A씨의 사연이 올...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지난해 여름, 갑작스러운 '화이트리스트 배제' 카드를 꺼내들며 한국 경제에 타격을 입히려 했던 일본.한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던 때에는 인도적 차원의 도움은 주지 않고, 사전 협의 없는 '입국 금지' 지정으로 다시 한번 상처를 ...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화장실 들어갈 때 나올 때 다르다" 이 말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직업은 어떤 직업일까. 시민 10명 중 네댓 명은 '정치인'이라고 말할 것이다. 선거 전 모습과 선거에서 당선된 후의 모습이 너무나도 다른 탓이다.그런데 이 말을 완벽하게 깨...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우리 엄마 참외 좋아하는데 한 봉지 사갈까... 아냐 빨리 집안 빚 갚아야지'지독하게 가난한 집안의 장녀, 최근 어렵게 주 3일짜리 빵집 알바를 시작하게 된 23살의 여성은 창밖 과일 장수를 보며 그렇게 자신의 처지를 한탄했다. 엄마한...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우리의 연애는 항상 '맑음'일 줄 알았다. 서로의 손만 꼭 붙잡고 있으면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우리 둘만 우산을 쓴 듯 헤쳐나갈 줄 알았다. 그런데 혼자만의 착각이었을까. 꼭 붙들었던 손은 어느새 허공을 맴돌고 있었다. 최근 한 ...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전국 각지의 학교들이 온라인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3월 중순부터 온라인 강의를 시행 중인 대학교를 시작으로 지금은 초·중·고까지 전부 온라인으로 수업 중이다.수업이 본격적으로 개시됐지만 선생님과 교수님...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곱창집에서 서비스로 나온 국물까지 포장해가겠다는 남자친구 정떨어져요"20대 직장인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와 크게 싸웠다. 자신을 헤픈 여자 취급하며 '좀생이' 같이 행동하는 남친 때문이었다.그날 곱창집에서 식사를 하던 둘은 식사...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만약 친구의 기쁜 소식을 들었다면 어떻게 반응하는 것이 좋을까. 진심 어린 걱정과 마음을 담은 공감 중 무엇이 더 낫다고 단언하기는 어렵다.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들 하는데, 때에 따라서는 마음이 제대로 ...
[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초등학생 시절 저를 괴롭혔던 그 친구가 인기 유튜버가 됐습니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릴 적 집단 괴롭힘을 당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다.이에 따르면 A씨는 10년 전인 초등학교 4학년 때 심한 괴롭힘을 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