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성(性) 소수자들의 축제인 서울 퀴어문화축제가 3년 만에 열렸다. 그런 가운데 인근에선 축제에 반대하는 맞불 집회가 열리기도 했다. 지난 16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울 퀴어문화축제에는 '살자, 함께하자, 나아가자'란 슬로건 아래 1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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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자 시청광장 맞은편에 퀴어축제만큼 많은 사람 모인 ‘반대 집회’ 인파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인하대 총학생회가 교내 사망 사건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6일 인하대학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눈물을 삼키며, 미어지는 가슴을 안고'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올렸다. 앞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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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리는 입술, 미어지는 가슴...” 인하대 사망사건 총학생회 입장문 논란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현직 경찰관이 서울에서 경기도 이천까지 약 80km를 만취 상태로 달리다 차량 9대를 들이받는 일이 일어났다.16일 채널 A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새벽 2시 56분께 경기 이천시의 한 삼거리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났다.매체가 입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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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서울→이천’ 80km 달리다 차9대 들이받고 신호등 부신 현직 경찰관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대로 치솟는 등 물가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한 끼 밥값으로 단돈 1천원만 받는 백반집이 있다. 운영을 하면 할수록 적자지만, 이웃의 끼니를 걱정하며 벌써 12년째 따듯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5일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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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째 ‘밥값 천원’ 식당, 사장님이 건물주도 아닌데 적자 보면서도 유지할 수 있던 이유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산업 재해로 눈이 실명돼 보험 급여를 받아온 전북 한 도시의 시각장애인협회 회장이 주변인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15일 MBN 보도에 따르면 전북 한 도시의 시각장애인협회 회장 A씨는 30여년 전 산업 재해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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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됐다며 매달 보조금 받은 시각장애인협회 회장, 오토바이 타다 사고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전남 여수시 거문도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6일 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 53분 36초 전남 여수시 거문도 동남동쪽 85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3.64도, 동경 128.1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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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전남 여수 거문도 동남동쪽서 규모 2.1 지진 발생”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초등학교 1학년 남학생과 접촉 사고가 났는데도 경찰차가 현장을 그대로 떠났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사연이 등장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찰차와 아이의 접촉사고 후 발을 밟고 도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아이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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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충돌하고도 그대로 현장 떠난 경찰차, 이거 뺑소니 아닌가요?” (영상)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정부가 광주시산악연맹 측에 故(고) 김홍빈 대장 구조 비용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했다.하지만 연맹 측은 김 대장의 등반이 국위 선양을 위한 것인 만큼 정부가 구조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15일 광주시산악연맹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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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홍빈 대장 구조비 6800만원 국가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한 광주시 산악연맹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인하대 캠퍼스에서 대학교 1학년 여학생이 건물 3층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경찰은 이 학생과 함께 술을 마셨던 20대 남성 지인을 강간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이런 가운데 피의자가 증거 인멸을 시도했던 정황이 포착됐다. 지난 15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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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여학생 바지 학교 밖에서 발견...인하대 성폭행 사망사건 피의자 증거인멸 시도 정황”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어제(15일) 하루 국내에서는 4만 1,3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는 사흘 만에 4만 명대로 올라섬과 동시에 66일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4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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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코로나19 확진자 4만 1310명...‘66일만에 최다’

YouTube 'JTBC News'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새벽에 길 가던 여성의 목을 졸라 기절 시키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남성은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지난 15일 경기 고양경찰서는 길 가던 여성을 목 졸라 기절시키고 달아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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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서 출근하던 여성 목 졸라 기절시킨 20대 남성...“술 취해 기억 안 나”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해병대 복무 당시 후임병에게 가혹행위를 일삼았던 2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5일 인천지법 형사18단독은 군형법 위반과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18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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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후임병에 ‘초코빵 20개’ 강제로 먹이고 식고문 한 20대 ‘집유’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살 남자아이가 목줄이 풀린 개에 목과 팔을 물어 뜯기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15일 울산울주경찰서에 따르면 8살 남자 아이를 습격한 문제의 개는 곧 안락사될 예정이다.8살 아이를 다치게 한 개는 믹스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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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아이 목·팔다리 2분간 공격한 개, 결국 ‘안락사’ 된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인하대학교 캠퍼스에서 20대 여대생이 옷이 벗겨진 상태로 사망한 채 발견됐다.15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사망한 여대생과 함께 술을 마셨던 20대 남성 A씨를 강간치사죄로 긴급 체포했다.A씨는 이날 새벽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학교 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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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하대 여대생 사망’ 사건 피의자 긴급 체포...“‘강간치사 혐의’ 적용”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세 남매를 훌륭히 키운 엄마가 장기기증을 통해 세 사람에게 '새 생명'을 선물한 뒤 하늘나라로 떠났다. 지난 1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7일 허미경(54)씨가 폐장·신장(좌, 우)을 기증해 3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고 전했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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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남매 키운 50대 엄마, 3명에게 ‘새 삶’ 선물하고 세상 떠나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자신의 가상 지갑에 출처를 알 수 없는 비트코인이 들어오자 이를 사용해버린 20대 A씨에게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법원이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을 횡령죄의 객체인 재물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기 때문이다.지난 14일 지역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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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로 입금된 ‘출처 불명’ 비트코인 8천만 원 홀랑 써버린 20대 ‘무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소득세 인상 비율이 임금 인상 비율보다 높았다.15일 한국일보는 정부가 '보통 월급쟁이'에게 받는 소득세가 42% 늘었다고 보도했다.이에 따라 정부가 월급쟁이에게 1인당 걷는 세금이 5년 만에 21만 원 늘어난 상황이 됐다. 정부는 올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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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임금 29% 오를 때 소득세 42% 뛰었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중학생 후배들을 1년간 상습적으로 괴롭힌 고등학생 3명이 검찰에 송치됐다.지난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달 말 A씨를 비롯한 고등학생 3명을 갈취 등의 혐의로 서울북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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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후배 건조기에 넣어 돌리고 ‘470만원’ 빼앗은 고교생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 주민들이 극우 성향 시위자를 몰아냈다.14일 세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양산 하북면사무소, 양산경찰서 등 20여명의 공무원들이 사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던 A씨의 텐트를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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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마을 주민 반격 시작...文 사저 근처서 ‘텐트 노숙’하던 시위자 쫓아냈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자신을 '멸치'라고 놀린 친구를 말다툼 끝에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중형이 확정됐다.14일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25)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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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라고 놀리던 친구 흉기로 살해한 20대 남성 징역 12년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앞에서 캐디가 골프공을 줍고 있는데도 풀스윙을 날려 코 뼈를 부러뜨린 50대 남성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4일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형사3단독 양석용 부장판사는 중과실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9)씨에게 금고 6개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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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앞에 두고 풀스윙해 코뼈 부러뜨려 놓고 18홀 강행한 50대 ‘집유’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마계인천·고담대구·갱스오브부산'은 사건·사고가 잦다는 이유 부여된 별칭이다. 그렇다면 언급한 이 세곳이 국내에서 범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일까? 답은 '아니오'였다. 놀랍게도 언급한 세 곳 보다 범죄율이 더 높은 지역이 있었다.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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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인천·고담대구 억울해”...국내에서 가장 범죄율이 높은 도시는 ‘이곳’이었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환자 2명에게 새 삶을 나눠주고 별이 된 장영근 씨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14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장영근(67) 씨는 지난달 6일 광주광역시 자택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다 쓰러져 응급실에 입원했다. 입원한 장 씨는 치료를 받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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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주우며 마을청소 도맡아 하던 60대 남성, 환자 2명에 새삶 선물하고 떠났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경찰서 내 엘리베이터 등 장애인 시설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경찰 조사에 출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14일 서울 혜화경찰서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경석 대표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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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경찰 조사 출석 거부...“엘리베이터 없어 차별”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북한 선원의 강제 북송사건과 관련해 1996년 페스카마호 선상 살인 사건을 언급하며 "2019년 문재인 정부는 탈북 어민을 살인자로 규명해 강제 북송했다"고 비판했다.14일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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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페스카마호 중국인 변호한 文, 2019년 탈북어민은 강제 북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