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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후배 건조기에 넣어 돌리고 '470만원' 빼앗은 고교생들

인터넷 도박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중학생들을 괴롭힌 일진 고교생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중학생 후배들을 1년간 상습적으로 괴롭힌 고등학생 3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지난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달 말 A씨를 비롯한 고등학생 3명을 갈취 등의 혐의로 서울북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약 1년 동안 중학생 후배 10명에게 약 470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고교생들은 인터넷 도박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돈만 빼앗은 것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학대도 가해져 충격을 준다.


가해 학생 중 한 명은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코인빨래방에서 피해 학생을 건조기에 들어가게 한 후 건조기를 작동시킨 혐의도 받고 있다.


피해 학생들은 지난 3월 학교전담경찰관과 면담을 하는 과정에서 "고등학교 일진 선배들이 중학생들에게 상습적으로 돈을 요구한다"라고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 학생들의 진술에 따라 즉시 수사에 착수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