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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코로나19 확진자 4만 1310명...'66일만에 최다'

어제(15일) 하루 국내에서는 4만 1,3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어제(15일) 하루 국내에서는 4만 1,3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는 사흘 만에 4만 명대로 올라섬과 동시에 66일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4만 1,310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국내 발생은 4만 1,023명이었고 나머지 287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누적 총 확진자 수는 18,721,415명이 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위중증 환자는 70명, 사망자는 16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최근 들어 국내에선 코로나19의 재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전 주와 비교해 확진자가 2배 이상 증가하는 이른바 '더블링' 현상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에는 강한 전파력을 가진 '켄타우로스' 변이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이에 다음 달 확진자가 40만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