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7일(토)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지난 6월 제주도에서 발생한 초등학교 여교사 사망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지난 29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제주 초등교사 사망 사건을 취재, 보도했다. 지난 6월, 초등학교 선생님이었던 고(故) 김지현(29) 씨가 제주 한 아파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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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여교사 살해 후 최초 ‘목격자’라며 경찰에 거짓 신고한 살인마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받을 수 있지만 청구하지 않아 5년 뒤에 없어질 국민연금이 1,500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국민연금공단이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민연금 미청구 현황'을 보면 2013년부터 2018년 6월까지 수급권자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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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고 싶으면 찾아가라” 직접 청구 안 했다며 1577억원 묶어 놓고 있는 국민연금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소방차 등 긴급자동차에게 길을 터주지 않은 운전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현행법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최근 공개한 '용산·구로소방서 기관운영감사 결과'에 따르면 용산소방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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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길막한 운전자에 벌금 못 때린 황당한 이유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몇 년 전 '몸또'라는 이름으로 유행하며 수많은 피해자를 냈던 '몸캠 피싱'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욕정을 제어하지 못했다가 주변 사람들을 모두 잃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얼마 전 강원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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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정’ 이기지 못하고 ‘알몸 영상통화’했다 협박당하는 ‘몸또’ 피해자가 급증하고 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관함식'에 참가하는 일본 해상자위대의 욱일기 사용 논란이 일면서 과거 한일전에 등장한 '이순신'과 '안중근'의 초상화가 다시 화제로 떠올랐다.현재 한일 양국은 다음 달 제주도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을 앞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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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로 도발하는 일본 ‘입틀막’하게 만든 과거 축구 응원전 사진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전국에 버려진 반려동물이 '1700마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어김없이 벌어진 참극에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보호 관리시스템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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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가족에게 버림받은 반려동물 ‘1700마리’ 넘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최저임금을 주지 않는 가게 사장이 처벌받는 법 조항을 삭제하자" 2018년 국가가 정한 대한민국의 최저임금은 1시간당 7,530원. 최저임금으로 겨우 먹고사는 사람은 낮다고 느끼는 금액이면서도 이 돈을 줘야 하는 가게 사장에게는 다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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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에 최저임금 안주는 업주 ‘처벌’하는 법 삭제하자”는 국회의원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다음달 제주에서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이 개최된다. 국제관함식 참가국 중 한 곳인 일본은 해상자위대 함선에 '욱일기'를 달고 오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논란이 커지자 지난달 해군은 일본 등 국제관함식 해상사열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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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려면 ‘욱일기’ 내리라는 해군 말에 “차라리 안가겠다” 반발한 일본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값싼 치료를 받기 위해 외국인들이 일부러 한국을 찾아 치료를 받는 관행이 문제로 떠올랐다. 지난 28일 SBS 8시 뉴스는 국내에서 억대 치료를 받고 출국하는 외국인들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동포 30살 A씨는 지난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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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서 건강보험료 수억원 받아 ‘치료비 먹튀’하고 출국하는 중국인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일부 대학 간호학과에서 학생들끼리 서로 관장 실습을 하도록 해 논란인 가운데 추가 폭로가 나왔다. 최근 인천의 한 대학 간호학과 익명 게시판에는 코를 통해 위장까지 관을 삽입하는 실습과 관련해 두려움을 호소하는 글이 연이어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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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흘리는데도”…관장 실습 논란에 ‘간호학과’ 학생들이 밝힌 추가 폭로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한 바에 따라 국가기관에 문서로 청원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청원에 대하여 심사할 의무를 진다" 헌법 제26조 1항과 2항에 따라 청와대는 지난 2017년 8월 홈페이지 내에 국민청원 게시판을 개설했다. 30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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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놀이터가 돼버렸다”···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뜨겁게 달군 황당 청원 15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최근 중고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는 교복 상의에 후드티를 입는 것이 유행이다. 학생들이 후드티를 입는 이유는 자신만의 개성있는 '멋'을 뽐내기 위함도 있지만, 요새 너무 짧고 작게 나오는 교복이 불편한 이유 때문이기도 하다. 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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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꽉 끼는 교복 대신 편한 ‘후드티’ 입고 등교할 수 있는 중학교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아이가 부모의 신용카드로 게임 아이템을 구매했다면 부모와 앱마켓 사업자 모두가 절반씩 책임이 있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28일 수원지법 민사3부는 A씨가 구글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구글이 A씨에게 90만 9000원을 지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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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카드로 게임비 181만원 긁은 초등생…구글이 반값 물어줘야 한다”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지형적 특성상 일본과 밀접하게 교류해온 경상남도 지방에는 여전히 일제 잔재 단어와 '반일 감정'이 남아있다. 특히 과거 일본에게 갖은 고초를 겪었던 어른들은 더욱 심한 '반일 감정'을 표출하고는 한다. 지난 27일 일본인 유튜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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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온 ‘일본인 유튜버’ 면전에 “쪽X이”라 세 번 말한 한국인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출근 시간이면 세상 그 어느 장소보다 붐벼 '지옥철'이라고 불리는 한국의 지하철. 여러 노선 가운데서도 악명 높기로 소문난 지하철 1호선이 오늘(28일) 다소 황당한 이유로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이날 오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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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역 그냥 지나친 용산행 특급 열차 때문에 ‘대혼란’ 온 오늘 자 1호선 출근길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유튜버 양예원 성추행 사건에 연루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스튜디오 실장의 동생 A씨가 고인과 생전에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지난 27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양예원 사건 관련 실장 동생입니다"라는 제목의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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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사건’ 조사받다 목숨 끊은 실장 ‘친동생’이 공개한 문자메시지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내로라하는 세계 명문대 200곳에 한국 대학 5곳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26일(한국 시간) 영국 교육 전문지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은 2019 전 세계 대학 순위를 공개했다.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2위엔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케임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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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문대학 TOP 200위 안에 한국 대학 5곳이 이름을 올렸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한 대학교 간호학과가 동급생들이 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관장 실습한다는 폭로가 나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심지어 생리를 하거나 치질을 앓는 학생들도 제비뽑기에 걸리면 꼼짝없이 자신의 치부를 모두 드러내야 했다는 제보가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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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 실습’ 논란에 간호학과 학생들이 밝힌 충격적인 추가 증언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최근 CJ대한통운 택배물류센터에서 일하던 20대 청년과 50대 일용직 노동자가 잇따라 숨을 거뒀다.이를 두고 택배 노조 측은 살인적인 업무 환경이 결국 노동자의 죽음을 불러왔다고 비판했다. 이미 아르바이트생 사이에서도 택배 상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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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 숨기고 CJ택배 상하차 알바한 MBC기자가 한 일용직 노동자에게 들은 말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무비자로 제주도를 떠나려고 한 혐의로 체포합니다" 단속반이 활어차 물칸을 열자 안에 들어있던 중국인 장모(48) 씨가 얼굴을 가렸다. 그는 브로커의 소개로 몰래 제주도를 떠나려고 시도하다 적발됐다. 조사 결과 장씨는 여객선이 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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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로 가는 제주 활어차 안에는 생선이 아닌 ‘불법체류자’가 있었다

[인사이트] 김진솔 기자 = 서울시립대학교는 도서관 책처럼 사람을 빌려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소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한다.27일 서울시립대학교는 다음 달 4일 교내에서 서울휴먼라이브러리 주최로 '월간 사람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휴먼라이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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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오는 4일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월간 사람책’ 행사 개최…“10월 주제는 서울”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겉으로는 국화처럼 온화하면서도, 속으로는 사무라이의 칼을 품고 있다" 루스 베네딕트(Ruth Benedict), '국화와 칼' 미국의 인류학자인 루스 베네딕트는 일본인들의 성향을 이렇게 분석했다. 국화 그리고 칼. 서로 상반되는 성질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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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의 집이 깨끗한 이유와 ‘위안부 문제’가 관련 있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내년 하반기부터 서울 중·고등학교에서 두발 규제가 완전히 사라진다. 파마나 염색하는 것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27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고등학교 두발규제를 폐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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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고등학교 두발 규제 완전 폐지한다”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연일 북한과의 정상회담을 추진하려는 일본에 북한 측은 차갑게 대응했다. 27일 북한 노동신문은 "후안무치하기 짝이 없는 행위"라면서 일본 정부의 태도에 날 선 비판을 가했다. 이날 매체는 '평화를 위협하는 사무라이 후예들의 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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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기게 ‘정상회담’ 추파 던지는 일본에 “낯짝 두껍다” 2차 팩폭 날린 북한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국립묘지, 이곳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의 숭고한 삶을 기리기 위한 곳이다. 우리는 사후 이들의 시신을 안장하고 관리하고 기억하는 것으로 감사함을 전한다. 누구나 올 수 있지만 아무도 잠들지 못하는 곳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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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에 독립운동가 공적 가로챈 ‘가짜 독립운동가’가 묻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