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7일(토)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서울 지하철과 버스가 24, 25일에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지난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24일과 25일 지하철(1~9호선, 우이신설선)과 버스의 막차 시간을 새벽 2시로 연장한다. 해당 버스는 기차역 5곳(서울·용산·영등포·청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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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24·25일’ 서울 대중교통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미처 북에 있는 가족들을 만나지 못한 이산가족에게 깜짝 선물이 전해졌다. 고급 중의 고급이라는 북한산 송이버섯이 그것이다. 가족도 잃고 고향도 잃은 남쪽 사람들에게 북한 음식만큼 벅찬 선물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선물이 전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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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보낸 북한 송이버섯이 ‘중고나라’ 매물로 등장했다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추석 연휴 전날인 오늘이 교통사고 사망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22일 경찰청 분석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5~2017년)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한 교통사고 총 6,557건 가운데 2,276건이 연휴 전날에 집중됐다. 추석 연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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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중 오늘(22일)이 ‘교통사고’ 가장 위험한 날이다”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이번 평양 남북정상회담이 끝난 후 가장 이슈가 된 것은 바로 '송이버섯'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남북정상회담 기념 선물로 북한 칠보산 송이버섯을 선택했다. 지난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에 도착하기 전, 수송기편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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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방송에서 공개한 ‘북한산 송이버섯’의 충격적인 진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서울 방문을 반대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답방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1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 공장'에 출연한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김 위원장이 평양남북정상회담 기간 중 이 같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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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남한 사람들이 반대해도 올해 안에 ‘서울’ 가겠다”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만취한 상태로 여경의 신체를 추행한 경찰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21일 전북지방경찰청은 오후 5시께 임실군 한 저수지에서 수색 중인 경찰이 물에 빠져 숨진 A경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 시신을 옮겨 사망 경위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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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해 여경 ‘성추행’한 경찰 간부가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북측에서 보내온 송이버섯을 본 할머니가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는 모습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지난 21일 JTBC는 북에서 온 송이버섯을 받고 눈물을 흘리는 한 할머니의 사연을 소개했다.사진을 공개한 가족에 따르면 송이버섯을 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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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생이별’한지 68년만에 북에서 온 선물 받고 오열한 94세 할머니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대구에서 붉은불개미보다 12배 강한 독성을 가진 '맹독성 미국산 독거미'가 발견됐다. 앞서 지난 17일 국내 처음으로 붉은불개미가 대구에서 발견된 것에 이어 이번에 독거미까지 발견된 것.이에 검역당국의 감시망에 구멍이 뚫린 것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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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붉은불개미보다 12배 강한 독성 가진 ‘독거미’ 발견됐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퇴마 영화를 보다가 어린 딸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서울고등법원은 지난 21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5년을 선고했다.최씨가 자신의 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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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 영화’ 보던 엄마가 5살짜리 딸의 목을 졸라 살해했다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청와대 국민청원에 게시판에 '여성 전용주차장 폐지 청원'이 제기됐다. 지난 14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여성 전용주차칸을 폐지하고 교통약자 주차칸으로 바꿔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 게시자는 "여성 전용주차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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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성만 주차해야 하나요?”…‘여성 전용 주차장’ 폐지 국민청원 등장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어떤 집이 절도에 쉬운 집인지 '절도범'을 상대로 직접 설문 조사한 결과가 나왔다.그 결과, '문이 빨리 열리는 집'이 쉽게 범행 대상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앙일보는 용인대 경찰행정학과 박현호 교수팀이 지난 8월 29일부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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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집이 털기 쉬운지 수감 중인 ‘절도범’에게 직접 물어봤다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즐거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의 근심은 오히려 깊어졌다.며칠 고향에 다녀오는 동안 소중한 '내 새끼'를 맡길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 값이 비싸더라도 반려견을 돌봐줄 애견호텔까지 알아봤지만, 그나마도 일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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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말고 다녀오세멍”…추석 연휴 동안 반려견 돌봐주는 노원구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희귀병으로 숨진 노동자가 사망 1년 만에 산업재해를 인정받았다.생전 희귀병으로 고통받을 당시에도 산재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그는 하늘로 떠나고서야 뒤늦게 한을 풀게 됐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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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썩고 온몸 굳으며 죽어”…삼성공장서 일하다 숨진 노동자, 산재인정 받았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이렇게나 클 줄 누가 알았을까. 작은 호수로만 생각했던 백두산 천지가 웅장한 자태를 뽐냈다.지난 20일 평양공동사진취재단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천지 등정 장면을 촬영했다. 이날 카메라는 천지를 향해 이동하는 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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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인줄”…백두산 천지의 엄청난 크기를 보여주는 영상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시민들이 직접 나서 바다에 빠진 차량 속 운전자를 구했다.지난 19일 속초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5분께 강원 속초시 동명동 수복탑 인근 부두에서 50대 남성 최모 씨가 몰던 SM5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다. 승용차가 바다에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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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차 보자마자 망설임 없이 ‘튜브’ 끼고 뛰어들어 운전자 구조한 ‘시민 영웅’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성관계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감금·폭행한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가해자는 2년 전 자신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한 여성이 신고하자 보복 폭행을 저질러 징역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일 대전지방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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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하자며 여친 몸 더듬었다가 거절당하자 유리그릇 던지며 폭행·감금한 20대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동물원을 탈출했다 사살된 퓨마 '호롱이'가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20일 오월드를 관리하는 대전도시공사는 퓨마 사체를 국립중앙과학관에 기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9일 대전도시공사는 국립중앙과학관 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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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살되고 ‘박제’될 뻔한 퓨마 호롱이, 자연으로 돌려 보낸다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가 대체복무에 지뢰제거 등 군과 관련된 업무를 포함시키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20일 인권위는 대체복무에 대한 법률안 5건과 관련해 국제 인권기준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을 국회의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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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대체복무에 ‘지뢰제거’ 포함돼선 안 된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법무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정면 반박했다.지난 19일 법무부는 전날 조선일보가 14면에 보도한 '산책 안 하고 식사 남기고…박 前 대통령 독방 칩거' 기사에 대해 일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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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구치소서 자기 돈으로 음식 사먹고 잠도 잘잔다”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1시간 20여 분의 '탈출 소동' 끝에 사살 당한 퓨마 '호롱이'. 호롱이는 두 새끼의 어미이기도 했다.어미를 잃은 새끼 퓨마 '황후'와 '해라'는 사육장 좌우를 반복해서 오가며 이상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 19일 조선일보는 퓨마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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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잃은 슬픔에 ‘이상 행동’ 보이기 시작한 퓨마 새끼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오는 23일은 이제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다가옴을 느끼게 되는 '추분'이다. 가을 날씨가 조금씩 깊어져 가는 요즘, 제주도에서는 때가 아닌데도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제주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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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무엇?”…기온 뚝 떨어졌는데 갑자기 봄꽃 피어난 제주도 현 상황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1986년 9월 16일 상주에 심어진 전두환 전 대통령의 기념식수가 바싹 말라 죽었다.척박한 땅에서도 쉽게 죽지 않아 마을 보호수로 많이 심는 느티나무가 반백 년도 채 살지 못하고 수명을 다해 그 배경에도 관심이 쏠린다. 20일 상주시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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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된 전두환 나무, 갑자기 비실비실 말라 죽었다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너 또 그런 남자친구 사귀니?" 친구 A는 지난해 3개월 사귄 남자친구에게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했다. 폭행과 사과가 패턴처럼 반복되기를 1개월째. 공원 데이트 중 말싸움이 터지자 그녀의 남자친구는 다시 A에게 주먹을 휘둘렀고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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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폭력으로 멍투성이였던 여성이 다시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이유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법원이 부하의 손가락 사이에 볼펜을 끼워 누르는 등 고통을 주는 행위도 폭행이라고 판단했다. 20일 춘천지법 행정 1부(성지호 부장판사)는 볼펜 등을 이용해 고통을 주거나 폭언과 폭행을 일삼은 육군 모 부대 중대장 A씨의 감봉 처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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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사이 볼펜 끼워 누르는 행위도 명백한 ‘군대 폭행’이다”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띵-동, 띵-동!! 2016년 9월 9일 새벽 4시. 5층짜리 원룸 건물이 불길에 휩싸였다. 모두가 깊이 잠든 시간이었고 불이 붙은 것을 눈치채고 건물을 빠져나온 주민은 5명에 불과했다. 그 중 서둘러 119에 신고한 청년 한 명은 신고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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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은 청년 안치범 씨가 화재난 건물서 초인종 눌러 사람들 모두 살리고 숨진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