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7일(토)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10년 전 약 '600억원'을 들여 개발된 복합형 소총 K11이 무용지물이 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5일 SBS는 "방위사업청 자체 개발 명품 무기 K11이 모두 무기 창고에 쌓여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실전 배...

|
‘600억원’ 들여 만들었는데 사격통제장치 균열로 창고에 쌓여 있는 한국 신무기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발달장애 아이를 둔 엄마는 폭행을 당하고도 말 한마디 하지 못한 채 홀로 앓아야만 했을 아들 생각에 눈물을 쏟았다. 지난 5일 MBC '뉴스데스크'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만행에 오열하는 학부모의 모습을 조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학부모...

|
사회복무요원에 무차별 폭행 당하고도 ‘말 못한’ 장애 아들 생각에 오열한 엄마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국민연금 고갈 시점이 갈수록 앞당겨 지면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10조원 가량의 손실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유재중 의원은 국민연금이 올해 주식투자로 9조9천580억원을 손...

|
혈세로 모인 국민연금, 주식투자 잘못해 10조원 날렸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국정 농단 리스트에 올랐던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징역형을 선고받자 다급히 마이크를 잡았다. 지난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판사 최병철)는 박근혜 정부 시절 친정부 성향 보수단체를 지원한 혐의로 김...

|
징역 1년 6개월 선고받은 ‘박근혜 비서실장’ 김기춘이 법정에서 남긴 다급한 한마디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가수 구하라와 그의 전 남자친구를 둘러싼 갈등 양상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전 남자친구 A씨가 구하라에게 성관계 동영상을 보내며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 협박을 받은 구하라가 A씨에게 이를 삭제해달라고 사...

|
성폭력센터 직원이 ‘리벤지 포르노’ 영상 볼때 가장 힘들다고 느낀 순간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욱일기는 우리 자랑이다. 내릴 일 절대 없다"오는 10일 예정된 제주 국제관함식에서 우리 정부가 일본의 욱일기 게양을 반대하자, 일본 자위대 수장 가와노 가쓰토시가 한 말이다. 욱일기를 절대 포기하지 못하겠다던 일본은 결국 제주 ...

|
역사교육 똑바로 안시키는 日 정부 때문에 욱일기가 뭔지도 모르고 쓰는 일본인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춘천 레고랜드 개발 사업자 선정이 이달 내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선사 유적지에 레고랜드 조성 강행이 옳은 것이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6일 춘천중도선사유적지보존 국민운동본부 최보식 상임고문은 인사이트에 "선사 유적지에 ...

|
고인돌 유적지 갈아엎고 ‘레고랜드’ 짓겠다는 강원도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사망한 환자가 맞던 수액을 라벨만 바꿔 새 환자에게 투여하려고 한 병원이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5일 JTBC '뉴스룸'은 변색된 수액에 '새 라벨'을 붙여 사용한 부산의 병원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폐암 말기 환자 박모씨는 ...

|
보름 전 ‘사망’한 환자가 맞던 수액 다른 환자에 투여하려고 한 부산 병원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한국 영화 '곡성'에 출연해 우리에게 친숙한 일본인 배우 쿠니무라 준이 일본 자위대 욱일기 논란에 입을 열었다. 5일 쿠니무라 준은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참석했다. ...

|
일본 자위대 ‘욱일기’ 논란 질문에 일본인 배우의 단호한 답변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소방청과 서울시가 한강다리 투신 시도를 막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투신 시도자 수는 매년 크게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

|
“지난 5년간 한강다리에서는 ‘2255명’이 목숨을 끊으려 했다”

[인사이트] 김진솔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가 러시아연방 상원의장을 교내로 초청하여 한반도 문제와 경제협력에 관한 특강을 열었다. 5일 한국외대는 지난 4일 서울캠퍼스 미네르바 콤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발렌티나 마트비엔코 러시아연방 상원의장이 특강을 진...

|
한국외대, 발렌티나 마트비엔코 러시아연방 상원의장 초청 특강 개최

[인사이트] 김진솔 기자 = 안전 의무 위반으로 아르바이트생을 죽음에 이르게 한 CJ대한통운 하청 업체가 이번엔 임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4일 노컷뉴스는 고용노동부 대전고용노동청의 말을 인용해 대전 CJ대한통운 물류센터의 한 하청업체...

|
“‘대학생 감전사’ CJ대한통운 하청, 일용직 임금 3억 체납했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군인들이 먹는 납품 식품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다. 지난 4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은 국방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군부대에 납품하는 식품 위생상태가 불량하다고 밝혔다. 이날 최 의원은 지난 2016년 경기도...

|
군으로 납품되는 음식에서 쥐·구더기·기생충·분변이 나왔다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만취한 상태로 BMW를 몰던 음주운전자에게 치인 22살 청년. 사고를 내놓고 피해자 가족들에게 사과조차 하지 않은 가해자 박모(26) 씨를 향한 국민들의 공분이 커지고 있다. 5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게시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친구 인...

|
“만취한 BMW에 치여 친구 인생 박살 났다”···청와대 국민청원 ‘20만’ 돌파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세계 2차대전 당시 전쟁에 필요한 군수 물자를 공급하며 대기업으로 성장한 일본의 전범기업들.이곳에서 조선인들은 강제 노역에 시달리며 짐승 이하의 취급을 받아야 했다. 그런데 정부가 최근 5년간 국민 혈세 1510억원치를 들여 일본 ...

|
정부, 최근 5년간 국민 혈세로 일본 전범기업 제품 1500억원치 샀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취업난으로 청년들이 허덕이는 요즘, 어렵게 회사에 들어가도 상황이 녹록지 않다. 대기업이 아니고서는 괜찮은 연봉을 받기가 하늘에 별 따기 수준이다.실제로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 평균 초봉은 2730만원이었다. 12...

|
“매달 12만5천원씩 2년 저축하면 1600만원으로 돌려드립니다”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앞 차량이 서행한다는 이유로 보복 운전을 하고 도주한 뒤, 보험회사에 뺑소니 사고로 위장해 허위 보험금까지 받아낸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수폭행, 특수손괴,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김...

|
만취 상태로 보복 운전한 뒤 보험금 타려고 ‘뺑소니’ 위장한 20대 운전자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육군이 약 2억원을 투입해 도입한 의학용 냉장고가 6개월 이상 방치돼 있어 논란이다. 5일 중앙일보는 육군이 의학용 냉장고를 방치하고 있어 예산 낭비 지적이 나온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매체는 지난 3월 육군이 한 중소기업에 한 대당...

|
2억원짜리 냉장고 방치해 놓고 ‘70억원 제빙기’ 사겠다는 육군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신경섬유종'을 앓아 얼굴이 모두 녹아내린 상황에서도 삶의 희망을 놓지 않았던 심현희씨가 재활치료 중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갑작스러운 비보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그...

|
하늘나라로 떠난 ‘신경섬유종’ 심현희씨가 생전 우리에게 남긴 말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보안에 취약한 중국산 저가 CCTV가 곳곳에 설치돼 맘만 먹으면 개인은 물론 공공 CCTV까지 너무 쉽게 뚫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4일 MBN '뉴스8'은 해외 한 훔쳐보기 인터넷 사이트에서 전 세계의 CCTV가 실시간으로 생중...

|
‘중국산 CCTV’로 사생활이 전 세계에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다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일본 자위대 측이 욱일기를 달지 말라는 우리 정부의 요청을 묵살하고 절대 내리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지난 4일 일본 자위대 수장 가와노 가쓰토시 통합막료장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해상자위관에게 있어서 자위함기(욱일기)는 자랑이다....

|
“자랑스러운 욱일기 절대 내릴 일 없다” 한국 요청 무시하고 욱일기 달겠다는 일본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살인 행위'나 다름 없다고 여겨지는 음주운전을 하지 못하도록 '음주운전방지장치'를 부착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앞서 지난달 25일 꿈 많던 20대 청년 윤창호 씨가 부산 해운대에서 음주 운전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
“음주운전은 살인행위”…국내 도입 준비중이라는 ‘음주운전방지장치’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한 신입 사원이 직장 상사에게 폭언을 들은 후 무단 퇴사한 사연을 밝혔다. 지난 3일 자신을 신입 사원이라고 밝힌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직장 상사가 쌍욕 하길래 무단 퇴사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A씨에 따르면 상사가 그에게 ...

|
“직장 상사에게 ‘쌍욕’ 듣고 점심시간에 무단 퇴사했습니다”

[인사이트] 김진솔 기자 = 떨어진 물건은 주운 사람이 임자라고 생각한 걸까. 한 60대 할아버지가 남의 카드를 제 것인 양 펑펑 사용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광주 동부경찰서는 피해자가 잃어버린 카드를 임의로 사용한 혐의(점유·이탈물 횡령)로 A(69·남) 씨를...

|
시장에서 주운 카드로 이틀동안 ‘천만원’ 펑펑 쓴 할아버지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여성들이라면 한 번쯤 갑자기 시작한 생리 때문에 당황한 적이 있을 것이다. 여기에 저소득층 학생들이나 여성 노숙자들 사이에서는 생리대 가격이 부담스러워 선뜻 구매하지 못하고 휴지나 깔창 등을 쓴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이런 ...

|
다음 주부터 서울 공공화장실에 ‘무료 생리대’ 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