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7일(토)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안심하고 드세요. 모스버거 코리아는 일본산 식재료를 쓰지 않습니다"일본 햄버거 브랜드 모스버거 한국지사의 이 광고 문구가 일본에 알려지면서 모스버거를 향한 일본 현지 누리꾼들의 분노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우리가 더럽냐", "...

|
“일본 재료 안 씁니다”라고 한국 홍보했다가 일본에서 비난받고 있는 모스버거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27년 전 오늘. 1991년 10월 19일은 화창한 토요일이었다. 이날 오후, 지금은 여의도공원이라고 부르는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묻지마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수법은 단순했다. 광장에 승용차를 몰고 들어와 시속 120km의 속도로 전력 질주...

|
“세상에 복수한다”며 여의도공원서 차로 사람들 치어죽인 스무살 시각장애인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너무 안타까워요. 그저 안타까워서 눈물이 나요"정확히 32방의 칼을 맞고 '과다출혈'로 사망한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피해자에 대한 시민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오전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현장에는 시민들이 놓...

|
“아까운 청춘 어떡해” 강서구 PC방 살인 현장에 국화꽃 놓고 가는 시민들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는 2019년 8월 5일 보복 살해당할 예정입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위 내용이 바로 해당 게시물을 재구성한 것이다. 자신을 성폭행 피해자라고 밝힌 A씨는 두려움에 떨면서 한 글자, 한 ...

|
“2019년 8월 5일, 저는 성폭행범에게 보복 살해당할 예정입니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취직해 부모님의 마음을 기쁘게 했던 21살 막내딸. 친언니와 함께 첫 해외여행을 준비하며 들떠있던 딸은 8차선 대로에서 뺑소니 사고로 허망하게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토요일이었던 지난 13일 밤 9시 10분께,...

|
“고교 졸업 후 바로 취직해 일한 21살 막내딸이 뺑소니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서울 강서구 한 PC방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이 국민적인 공분을 사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해당 사건 피해자의 담당 의사였던 남궁인 이화여대 부속 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임상조교수가 당시 상황을 밝혀 더욱 충격을 준다. 19일 남궁 조교수...

|
“얼굴에만 칼자국 32개”…강서구 PC방 살인사건 담당의사가 밝힌 당시 상황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얼굴은 전방을 향해 있고, 포크 숟가락을 든 손은 오직 직각으로만 움직여야 한다"육군 군사훈련의 일환인 '직각 식사'가 내년부터 사라질 전망이다. 지난 18일 한국경제신문은 육군3사관학교가 기초군사훈련 기간 4주 중 1주간 해오던 ...

|
육군, 내년부터 밥 먹을 때도 군기 세우는 ‘직각 식사’ 완전 없앤다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태풍에 쓰러졌던 300년 된 호두나무가 7각 '귀조호도'라는 귀한 선물을 탄생시켰다.지난 17일 전남 장흥귀족호도박물관은 "2015년 한 호두나무에서 7각 호두 한 알이 나온데 이어 최근에 같은 나무에서 7각 호두 한 알이 또 나왔다"고 밝혔...

|
태풍에 쓰러졌던 ‘300살’ 호두나무에서 나온 1억원짜리 ‘귀족호도’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정당한 노동을 하고도 제대로 된 급여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 노동자들의 근로조건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 지난 18일 JTBC 뉴스룸은 장애인 노동자들의 처우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국 장애인 보호작업장 548군데 중 시급 1,00...

|
하루종일 일하고 ‘시급 478원’ 받으며 착취당하는 장애인 노동자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강서구 PC방 알바생 살인사건과 관련, 가해자가 우울증 약을 복용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심신미약'으로 인한 감형 가능성이 제기됐다.하지만 정신질환 병력 만으로 쉽게 감형받을 순 없을 거라는 게 전문가의 ...

|
경찰에 잡히자마자 ‘우울증’ 주장한 PC방 살인사건 가해자의 감형 가능성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최근 제주 앞바다에서 복어의 1000배 가까운 맹독을 지닌 파란고리문어가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이 문어는 열대성 어종이지만 온난화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완전히 제주 앞바다에 정착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온다. 19일 KBS ...

|
제주 앞바다서 복어독 ‘1000배’ 파란고리문어가 또 나타났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택시업계가 승차 거부, 난폭 운전에 대해 '자정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지난 18일 오후 2시 택시 업계는 광화문 광장에 모여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카풀'은 서비스는 목적지가 동일하거나 같은 방향...

|
‘카풀’로 손님 줄어들 걱정에 “승차 거부 안 하겠다”는 택시기사들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서울 강서구 한 PC방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이 국민적인 공분을 사고 있다. 해당 사건과 관련, 피해자의 얼굴에만 집중적으로 칼을 수십차례 휘두른 피의자의 범행 동기를 전문가가 짚어봤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NEWS TOP10'에서는 ...

|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범인이 피해자 ‘얼굴’에 집착한 이유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군 장병들의 외출·외박 시 적용됐던 지역 제한을 폐지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지난 18일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육군본부 국정감사에서 현재 장병들에게 적용 중...

|
육군참모총장 “병사들 외출·외박 지역 제한 폐지 추진하겠다”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군 생활을 마친 여군 10명 중 8명이 예비군에 편입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남군과의 형평성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8일 아시아투데이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의 자료를 단독 입수해 보도했다. 보도...

|
“여군 전역자 ‘10명 중 8명’ 예비군 의무 안했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고속도로를 주행 중이던 차량이 작업 차량을 덮쳐 50대 근로자가 숨졌다. 지난 18일 춘천지법 영월지원은 특가법상 위험 운전 치사상 혐의로 전모(30)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전씨는 지난 16일 오후 3시 45분께 평창군 대관령...

|
고속도로서 일하다 ‘만취·무면허’ 운전자 차량에 치여 숨진 50대 가장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비탈길도 못 오를 수준의 전차들이 일부 부대에 배치돼 우리나라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KBS 뉴스는 잔존 가치 없는 M48 전차가 현재 군에 수백여 대가 배치돼 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M48 전차...

|
비탈길도 못 오르는 ‘깡통 전차’ 최전방에 쓰고 있는 육군

[인사이트] 김천 기자 = 키즈카페에서 제공된 케첩을 먹은 엄마와 아이가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 확인 결과 케첩 안에는 살아있는 구더기가 득실거리고 있었다. 지난 18일 SBS '8 뉴스'는 한 유명 키즈카페 토마토케첩에서 살아있는 구더기가 발견됐다는 내용을 보도...

|
키즈카페서 ‘구더기떼’ 바글바글한 케첩 먹고 식중독 증상 보인 엄마와 아이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발생한 아르바이트생 흉기 살인사건을 두고 여론이 뜨겁다.평소 우울증을 호소한 피의자 김모(30)씨가 전과 2범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강력 처벌에 대한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구속된 피의자의 동생...

|
경찰 “피해자 몸잡은 ‘PC방 살인사건’ 가해자 동생, 공범으로 보기 어렵다”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해외에 서버가 있는 음란사이트 150여 곳의 접속이 차단된다.18일 경찰청,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오는 19일부터 합동으로 해외 음란사이트 150개를 접속 차단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DNS(...

|
내일(19일)부터 해외 서버 둔 ‘음란사이트’ 150개 전부 차단된다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유엔(UN)과 세계은행이 공동 집필한 최초의 평화보고서 한국발표회가 연세대학교에서 열린다. 17일 연세대는 해당 발표회가 오는 22일 오전 10시에 연세대 신촌캠퍼스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유엔과 세계은행은 최근 ...

|
연세대, 유엔·세계은행 최초의 공동 집필 평화보고서 한국발표회 열린다

[인사이트] 이혜리 기자 = '염전 노예' 사건 피해자가 '생명·신체 보호의 의무'를 소홀히 한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 직접 나와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17일 서울고등법원 민사1부(부장 윤승은) 심리에서 염전노예 사건 피해자 김모(53) 씨가 국가 상대...

|
“노동청에서 그냥 돌려보내”…억울함 호소한 ‘염전 노예’ 피해자

[인사이트] 이혜리 기자 = 몰래카메라는 지금도 누군가를 찍고 있을지 모른다.몰카가 여전히 온·오프라인 상에서 쉽게 유통되고 있어 우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18일 MBC 뉴스는 온·오프라인 상에서 쉽게 유통·판매되고 있는 불법 촬영 카메라의 실태를 보도했다. ...

|
“볼펜형부터 차 열쇠고리 형까지”…여전히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몰카’

[인사이트] 이혜리 기자 = 2019년 최저임금이 8,350원으로 인상되면서 실업급여 상한액이 2백만 원대를 돌파했다.지난 15일 고용노동부는 2019년도 실업급여 1일 상한액을 6만 6천원으로 하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 했다. 고용부는 실업 급...

|
“2019년부터 최저임금 상승에 맞춰 실업급여 역대 최대인 204만원 받는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2030년부터 우리나라 '땅개' 보병부대가 사라질 전망이다. 18일 육군은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육군본부 국정감사 업무보고를 통해 2030년까지 '백두산 호랑이 체계'를 모든 부대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백두산...

|
“앞으로 죽어라 걷는 ‘알보병’ 부대 완전히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