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스타필드 고양' 내 화장실에서 20대 남성 간호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9시께 스타필드 고양 1층 남자 화장실에서 28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발견 당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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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고양’ 화장실서 주사기 꽂힌 채 숨진 20대 간호사가 발견됐다”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입마개를 하지 않은 대형견이 아파트 단지 안에서 30대 남자의 성기를 물어 뜯은 사건이 발생했다.12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경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단지 승강기 앞에서 견주와 함께 있던 대형견이 A(39)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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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마개’ 안하고 남성 성기 물어뜯어 피 철철 흘리게 한 대형견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탈영한 군인이 택시에서 친구에게 전화로 탈영 사실을 고백했다가 경찰에게 체포됐다.11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10시 16분께 군부대에서 탈출한 군인 A씨가 인천 시내를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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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탈영했어”···택시서 친구에게 떠들었다가 딱 걸려 ‘체포된’ 육군 일병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뒤 사과하겠다며 불러 내 또다시 강제추행 한 고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11일 인천계양경찰서는 A군(15)과 B군(15)을 특수강간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범행에 함께 가담한 C군(13)은 강제추행 혐의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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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계단서 여중생 ‘집단 성폭행’하고 사과하겠다며 다시 불러내 또 성추행한 고등학생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함께 거주하던 처제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인면수심 형부가 1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 받았다. 지난 10일 대전지법 천안지원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 관계에 의한 강간)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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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동안 처제 ‘93번’ 성폭행한 형부가 재판에서 받은 형량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시동이 켜진 채 도로에 세워진 차를 훔쳐 타고 청주부터 경기도까지 도주극을 벌인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10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 40분쯤 충북 청주시의 한 도로에 정차돼 있던 스타렉스 차량을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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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훔쳐 달아나 경찰과 추격전 벌이다 사고낸 ‘중학생’ 6명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샤워실에서 같은 반 친구를 몰래 촬영한 여고생들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10일 충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충남 천안시 소재 A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 5명은 같은 반 친구의 '몰카' 영상을 찍어 학교 남학생한테 보여줬다.지난달 6일 인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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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장서 ‘장난삼아’ 같은 반 친구 ‘몰카’ 찍어 남학생한테 보여준 여고생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운전면허도 없는 중학생 6명이 차를 훔친 뒤 광란의 질주를 벌였다.이들은 시동이 켜진 차를 훔쳐 충청북도 청주부터 경기도 안양, 동두천까지 휘젓고 다녔다.10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 40분께 중학생 A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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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차로 충북 청주부터 경기도 동두천까지 ‘190km’ 광란의 질주한 중학생들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지하철에서 맞은편에 앉은 20대 여성을 보며 자위한 30대 남성이 출근 중이던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7일 CBS 노컷뉴스는 "서울 지하철경찰대가 6일 30대 이모씨를 공연음란죄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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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20대 여성’ 보며 자위하다 출근 중인 ‘경찰’에 딱 걸린 변태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강원 고성에 이어 경북 예천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야산 1ha를 불태운 뒤 진화됐다.지난 7일 경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3분께 경북 예천군 유천면 광전리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 발생 소식에 산림 당국은 헬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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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에게 담배 바치려다 경북 예천 야산 ‘싹’ 다 태워먹은 성묘객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된 초대형 산불을 막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 밤새 화마와 싸운 소방관들.이들이 숨 돌릴 새도 없이 또 출동했다는 소식이다. 이번엔 대구와 경북 지역이다.7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8시 30분께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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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강원도 산불’ 진압하고 또 산불 나서 ‘대구’로 불끄러 출동한 소방관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축구장 면적 735배, 여의도 면적에 해당하는 규모의 산림이 불탔다.고성과 속초 주민들의 삶을 무너뜨린 대형 화재 속에서 살아남은 반려견들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개중에는 목줄이 풀러지지 않아 전소된 집 앞에서 하염없이 주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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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속에서 줄에 묶인 반려견 두고 대피한 강원 시민들 행동이 ‘동물 학대’라 보기 어려운 이유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아빠라는 사람이 제 생일날 끔찍하게도 제 눈앞에서 엄마를 죽였습니다"가장 행복해야 하는 생일날. 아니 가장 행복할 줄만 알았던 생일날이었다.그는 좁은 단칸방에서도 행복했다. 사랑하는 여동생들과 엄마가 있었기 때문이다.그날도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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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일 케이크 사러 간 엄마가 아빠의 흉기에 수십 차례 찔려 사망했습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빽빽하게 들어찬 푸른 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던 산이 화재가 걷히자 검게 변해버린 모습을 드러냈다.사상 최악의 산불로 오랜 세월 소중히 가꾼 산림이 허망하게 소실돼 버렸다.이런 가운데 화재가 진화된 후 까맣게 타 '민둥산'이 돼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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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초대형 산불’ 지나가고 새까맣게 드러난 산 정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강원도 영동 지역 일대를 휩쓸었던 '초대형 산불'. 지난 4일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속초, 인제, 강릉까지 번졌다.몰아치는 강풍에 손쓸 새도 없이 불은 빠르게 옮겨붙었고, 역대 최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강원 산불을 막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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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강원도 ‘초대형 산불’을 하루 만에 진압할 수 있게 한 7가지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주변 사람들의 만류에도 등산로 입구에서 낙엽에 불을 붙인 5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송인권 부장판사)는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기소된 A(55)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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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입구서 ‘불장난’ 해 사람들 떨게한 55살 남성에 징역 1년이 선고됐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강원도 고성·속초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수학여행을 떠났던 중학생들의 버스에 옮겨붙어 하마터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다.하지만 출발 직전 '재난 훈련' 덕분에 학생들 모두 교사의 지도에 따라 침착하게 움직였고, 인명 피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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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여행 버스에 불붙은 순간 학생 29명 빠르게 탈출시킨 선생님의 기지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축구장 면적 735배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의 산림을 태운 초대형 산불.이 산불은 고성과 속초 주민들의 삶의 터전은 물론 소중한 추억을 앗아갔다.이런 가운데 전소된 집 앞에서 하염없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포착됐다.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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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게 그을린 채로 불에 탄 집 홀로 지키며 주인 기다리는 아기 강아지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엄청난 화재가 강원도 고성과 속초 일대를 엎쳤다.강풍으로 인해 불은 빠르게 확산됐고, 어마어마한 면적의 산림을 태우고 나서야 주불이 잡혔다.오늘(5일) 정부는 오전 9시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고, 하룻밤 사이 수많은 소방 인력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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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걸고 일하는 소방관의 ‘위험수당’은 고작 6만원이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동생 여자친구가 제 동생에게 약물을 과다 투여해 죽이고 '동반자살'로 위장시켰습니다"2018년 10월 21일. 경기 부천 소재의 한 모텔에서 당시 30세였던 유모씨가 약물 과다 투여로 인해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그리고 그 옆에는 유씨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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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여자친구가 제 동생을 죽이고 ‘동반자살’로 위장시켰습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어제(4일)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풍을 타고 속초, 인제, 강릉과 동해까지 집어삼켰다.건조경보와 강풍경보가 발효된 상태에서 발생한 '강원도 초대형 산불'은 걷잡을 수없이 빠르게 인근 지역으로 옮겨붙었다.이 때문에 피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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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유리병까지 녹였다”···강원도 ‘초대형 산불’이 휩쓸고 간 처참한 흔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밤사이 강풍을 타고 번진 산불은 강원도 고성·속초, 인제, 강릉과 동해까지 집어삼켰다.5일 '초대형 산불'을 잡기 위해 모든 가용 인원과 장비가 총동원됐고, 이는 축구장 735배에 달하는 면적을 태우고 잠잠해졌다.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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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소서 나눠준 얇은 담요 한 장 덮고 추위에 덜덜 떤 ‘강원도 산불’ 피해 시민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소방관도 우리의 영웅이지만, 이 땅을 지키는 군인도 우리의 영웅이다.5일 국방부는 이날 오전 11시 육·해·공군 장병 3,500명을 강원 산불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육군은 "소방당국 등 관련 기관과 대책본부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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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헬기·소방차·군 병력 1만6500명 투입해 화재 재발 막겠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된 불은 단 8시간 만에 서울 여의도 면적에 가까운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주택 125채가 손실됐고, 불이 난 지역 4,000여 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를 해야 했다. 2명의 사망자와 11명의 부상자도 발생했다. 강릉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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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 제대로 못 날고 뒤로 밀린 ‘강원 산불’ 당시 바람세기 수준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어제(4일) 강원 고성에서 시작된 화재가 주변 일대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날이 밝은 지금도 소방관들은 산불 진압을 위해 애쓰고 있다.5일 오전 9시를 기해 정부는 어제(4일)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 일대에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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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복 입어도 온몸이 뜨거운 ‘불길속으로’ 직접 들어가 화재 진압하는 소방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