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 작곡가 이재가 프로듀서 샘 김과 올해 11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6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재는 약혼자 샘 김과 2024년 11월 중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는 지난달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샘 김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는 순간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7년 음악 세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재와 샘 김은 작곡 파트너로 만나 함께 음악 작업을 진행하며 관계를 발전시켜왔습니다. 이들은 2023년 말 약혼식을 올렸으며, 이재는 올해 초 약혼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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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는 최근 인터뷰에서 결혼 준비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아직 웨딩드레스를 정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미와 오스카 시상식 의상을 신경쓰느라 아직 웨딩드레스는 생각할 겨를이 없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샘 김 역시 한국계 미국인으로, 두 사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결혼식을 거행할 계획입니다. 음악계에서 활동하는 동료이자 연인으로 만난 이들의 결합이 업계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재는 최근 음악계에서 주목받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가 작사·작곡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수록곡 '골든'이 지난 1일 미국에서 개최된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부문은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시각 매체를 위한 가장 우수한 작품의 작곡가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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