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평생을 의학계에 몸 담아온 부부는 사후에도 영원히 서로의 곁을 지키게 됐다.지난 12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쓰촨짜이셴은 후배들의 연구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기증하고 떠난 부부의 가슴 뭉클한 사연을 전했다.사진 속 나란히 선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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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 위해 연구센터에 ‘장기 기증’하고 표본으로 영원히 함께 살게 된 의사 부부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따뜻한 마음씨의 청년은 소년에게 직접 자신의 신발을 신겨준 뒤 양말 차림으로 지하철을 떠났다.지난 1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라조스파라크레디터는 몸이 불편한 소년을 위해 자신의 신발을 대신 내어준 소년의 사연을 전했다.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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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맨발’로 탄 지체장애 소년을 본 청년은 자신의 ‘신발’을 벗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3년간 짝사랑한 담임 선생님에게 고백해 연인이 되는데 성공(?)한 귀여운 여고생의 사연이 올해 최고의 '럽실소'(러브 실화 소설)란 평을 들으며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올해 19살인 A양은 고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그해 첫 부임한 남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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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자마자 3년 짝사랑한 담임 선생님한테 고백한 항공과 합격 여고생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연주야, 나 너랑 오래 만나고 싶어. 그러니까 우리 잠시만 헤어지자" 누가 10대의 사랑을 미성숙하다고 했던가. 19살은 성인과 청소년 사이 아주 얇은 종이 한 장을 두고 선 나이다.이들의 사랑은 성인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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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까지 헤어지자며 매정하게 돌아섰던 고3 남친이 교문 앞에서 꽃다발을 들고 서 있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대학생 시절, 대부분은 한 번쯤 부족한 돈에 허덕였던 때가 있다.이럴 때 따뜻한 밥 한 끼 사 주는 선배의 모습은 쉽게 잊히지 않는다. 배를 채웠다는 행복감보다 필요한 순간 도움을 준 고마움을 더 크게 느낀다. 이제는 번듯한 직장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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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할 때 ‘공짜 국밥’ 주던 친구 엄마 암 걸렸단 소식에 1000만원 부쳐 ‘은혜’ 갚은 청년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조금 이르게 세상으로 내려온 작은 천사는 엄마와 아빠의 사랑 속에서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냈다.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엄마의 반지가 팔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체구로 태어나 무사히 건강을 회복한 아기의 가슴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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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위태롭던 아기에게 ‘결혼반지’ 팔찌처럼 끼워 주자 벌어진 놀라운 기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침에 눈을 떠보니 8시였다. 입실까지 단 10분. 일어난 상태 그대로 집 밖으로 나가 경찰차를 탔다.다행히 경찰차는 근처에 있었고, 바로 날 위해 전속력으로 달리기 시작했다.'5분 전, 1분 전···' 입실 마감 시간이 점점 가까워졌다.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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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깨워준 엄마 탓이야”···늦잠 자서 수능 못 본 딸이 절망하자 엄마가 울면서 한 사과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주요 음원 사이트를 모조리 휩쓸고 있는 바이브의 '이 번호로 전화해줘'가 뜻밖의 피해를 낳았다. 가사에 평범해 보이는 연락처를 공개하면서다.유사한 연락처를 쓰고 있는 피해자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걸려오는 전화에 피로를 호소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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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1위 찍은 바이브 노래 ‘이 번호로 전화해줘’ 때문에 고통받는 번호 주인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오늘(14일)은 묵묵히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달려온 수험생들이 마라톤의 결승선을 통과하는 날이다.이날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은 지난 몇 년간의 노력을 하루 만에 가감 없이 쏟아부은 만큼 아쉬움과 함께 후련함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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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가 뭐죠?”···역대 ‘수능 만점자’가 남긴 5대 명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재수생인데 수능장 잘못 갔어요..."1년간 열심히 공부한 재수생이 단 한 번의 실수로 인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14일 오전 8시 15분, 입실 마감 시간이 5분 지난 이때 수험생들의 커뮤니티에 한 글이 올라왔다.제목만 봐도 철렁한 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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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장 잘못 가 1년 고생 한순간에 날려버린 ‘재수생’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과 분노가 고조되고 있다. 다크웹에 아동 포르노를 유포한 사람이 한국인이었다는 사실이 폭로됨과 함께 여아를 끔찍하게 성폭행한 조두순의 출소를 두고 논란이 커진 탓이다.이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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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추행범 ‘통구이’ 만들려 휘발유 뿌리고 불태우려다 체포된 남성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카페에서 고데기를 쓰다 다른 손님에게 지적을 받았다는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을 강타했다.이 여성은 피해를 안 줬으니 민폐가 아니라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매장에서는 그가 에티켓을 지키지 않는다는 지적이 잇달아 나왔다고 한다.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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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고데기로 앞머리 말다가 “탄내난다”고 욕먹은 여성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야! 네가 반장도 하고, 전교회장도 해라"한 고등학교 일진이 같은 반 친구를 명문대에 보냈(?)다. 이 일진은 조용하고 숫기도 없던 학생에게 숱한 스펙을 안겨줬다. 일진의 코디를 받은 같은 반 친구는 '리더십'을 인정 받아 경희대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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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 때문에 강제로 ‘반장+전교회장’ 했다가 경희대 합격해버린 고3 학생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드디어 내일(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다.수능이 딱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약 60만의 수험생들 모두가 초긴장하고 있다.11월 1일 즈음부터 수험생들은 새로운 것을 익히기보다는 그동안 익혔던 것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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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 막판 ‘스퍼트’ 하다 너무 미친 듯 졸려 ‘서서’ 공부하는 수험생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근로기준법을 준수해라. 우리는 재봉틀이 아니다"49년 전, 1970년 11월 13일. 22살 청년 전태일은 분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그는 자신의 몸을 불태우며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노동자들을 혹사시키지 말라.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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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년전 오늘, 22살 청년은 ‘주6일 72시간 근무’를 외치며 분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엄마는 네가 명문대에 가지 않아도 행복하면 좋겠구나"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순간으로 군 입대만큼 많이 꼽히는 시기가 고3이다.이 고3 수험생 생활을 두 번도 아니고 세 번이나 경험한다는 것은 인생에 있어 가장 빛나는 20대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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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망친 삼수생 딸은 엄마가 보낸 문자를 보고 한참동안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20대 초반 대학생 A씨는 요즘 고민이 많다.몇 개월 후에 군대에 입대해야 하는데 다른 그 무엇보다 '화장실' 문제가 마음에 걸렸기 때문이다.어릴 때부터 집 밖 화장실을 피했던 그는 늘 집 화장실만 이용했다. 남에게 자신이 볼일 보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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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밖 화장실 절대 못가는 사람들이 ‘폭풍 공감’하는 4가지 순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남북이 대치한 지 어언 70여 년, 철조망 하나를 사이에 두고 군사적 긴장감은 반 백 년이 지난 세월에도 사그라들 줄 모른다. 지난 2015년 8월 4일 비무장지대에서 부사관 2명이 북한의 목함지뢰를 밟고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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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유서 남기고 ‘북한 침투’ 명령만 기다리던 수색대대 출신 예비역의 실제 경험담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사랑은 서로의 단점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고 따스한 관심으로 덮어주는 것"우리가 진정한 사랑의 의미가 무엇인지 논할 때 흔히 꺼내는 이야기다.물론 이것만이 사랑의 요소는 아니겠지만, 서로의 어깨에 편히 기댈 수 없는 연인들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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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없이도 남친 품에서 행복해하던 여성이 자리에서 일어서자, 시민들은 ‘두 번’ 울었다

[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6만 원 입금했습니다. XX 호텔 XXX 호로 와주세요" 여자친구가 절대 봐서는 안 될 내용을 담은 문자를 잘못 전송해 버리고만 남성.문자를 보고 찾아와 호텔 방 앞에 서 있는 여자친구를 보고 당황한 남성은 사색이 됐다.11일(현지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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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명의로 돈 이체됐는데 ‘호텔방 번호’가 적힌 문자가 날아왔습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오는 14일 전국의 86개 시험지구 1,185개 시험장에서 2020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일제히 치러진다. 이날이 지나면 누군가는 아쉬움을 달래고 또 누군가는 성취감에 도취된다. 하지만 결과와 상관없이 변함없는 한 가지 사실은 지난 수년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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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러운 ‘백혈병’ 극복하고 ‘수능 만점’으로 서울대 의대 수석 합격한 김지명 군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헐! 너 그 틴트 샀어? 나도 한 번만" 여자들 사이에서는 흔히 오가는 말이다. 친구가 온라인상에서 유행하는 립 제품을 구매했을 때 이를 빌리기 위한 표현이다.그런데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에서도 서로의 소유물에 대한 개념이 크게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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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이 틴트 빌려달라고 하면 온몸에 소름 돋을 정도로 싫어하는 사람 많다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넉넉지 않은 살림살이었지만 20대 때부터 모아온 돈에 약간의 대출금을 보태 30대 젊은 부부는 서울 소재 한 빌라에 들어가게 됐다.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을 뒷바라지하기 위해서라도 부부는 열심히 노력했다. 딸만큼은 멀쩡한 학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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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내집 장만해서 빌라로 이사갔는데, 초등학생 딸이 학교에서 ‘빌거’라고 왕따를 당했습니다”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단 5분 사이에 걸음마도 떼지 못하는 아기에서 한 명의 아름다운 숙녀로 거듭나는 여성의 모습.마치 한 편의 영화와도 같은 영상 속에는 아빠의 정성과 사랑이 가득 녹아있다.지난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딸이 20세가 될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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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20살 될 때까지 매주 영상 찍어 ‘5분 영화’로 담아낸 ‘딸바보’ 아빠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여보세요, 만둣집이죠? 만두가 비닐봉지에 담겨왔는데, 이거 이렇게 보낸 것 맞나요?""엇, 그게 무슨 말씀이시죠? 분명 종이박스에 스티커까지 붙여서 보냈는데...." 음식을 배달하는 배달대행원들 중 일부가 음식을 빼먹는 사건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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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원이 제 만두를 빼먹고 남은 만두를 ‘비닐봉지’에 담아 두고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