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 오늘(7일), 서해 앞바다가 시커먼 기름으로 뒤덮였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만리포 해수욕장은 서해 3대 해수욕장으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하는 곳이다. 12년 전인 2007년 12월 7일, 이 아름다운 곳에서 크레인선 삼성 1호와 유조선 허베이 스피릿호가 충돌했다. 약 1,254만 리터의 원유가 바다로 쏟아져...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만리포 해수욕장은 서해 3대 해수욕장으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하는 곳이다. 12년 전인 2007년 12월 7일, 이 아름다운 곳에서 크레인선 삼성 1호와 유조선 허베이 스피릿호가 충돌했다. 약 1,254만 리터의 원유가 바다로 쏟아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마음이 아픈 아빠와 자신을 떠난 엄마 사이에서 예진이는 너무 일찍 어른이 됐다.올해 13살이 된 예진이는 충남 당진의 북창 초등학교 배구부 주장이다.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예진이는 정신질환을 앓는 아빠를 만나기 위해 때때로 요양원에...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평생 지켜주겠다 다짐했던,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을 잃은 남자가 있었다.어제까지만 해도 곁에 있었던, 앞으로도 항상 함께할 줄 알았던 여자친구를 갑자기 떠나보낸 남자는 그 슬픔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삶의 희망을 모두 잃은 듯 ...
[인사이트] 김지형 기자 = 요즘 스마트폰에는 개인의 삶이 녹아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가족, 친구들의 연락처부터 소중한 순간을 찍은 사진들까지 담겨 있다. 삶의 추억이 단 하나의 기계에 모두 담겨있는 것이다.이 때문에 혹여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는 날에는 ...
[인사이트] 김지형 기자 = 경제 관념이 철저해 자산을 관리할 줄 알고 규모 있는 소비를 하는 남자는 미래를 생각할 수 있을 만큼 현명한 사람으로 통한다.혹시 모르는 상황에 대비해 돈을 착실히 모으는 사람은 다른 이에게 큰 교훈을 줄 때도 있다.그런데 이런 자...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저도 흐읍, 울고 싶지 않은, 흐끅, 데, 자꾸 눈물이 나와요"주변에 꼭 한 명씩 있다는 '울보' 친구들. 이들은 남이 울면 따라 우는 것은 물론이고, 조금만 슬픈 영상을 보거나 슬픈 이야기를 나누면 눈시울을 붉힌다.자신이 억울한 일을 ...
[인사이트] 김지형 기자 = 사랑하는 남자친구의 생일이 다가오면 여자친구들은 보통 어떤 선물을 해줄지 고민한다.혹여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쉽게 고르지 못하고 망설이는 이도 쉽게 찾을 수 있다.이런 상황에서 남자친구가 갖고 싶은 선물을 먼...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부모님이 너무 맛있다고 하십니다. 정직하고 멋진 가게!"치킨이 하루 5마리도 채 팔리지 않아 '폐업'까지 고민하던 치킨집 사장님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리뷰 한 편을 읽고 다시금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됐다.단순히 '맛있다...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한때 그 누구보다 의지하고 단짝처럼 붙어 다녔던 친구가 어느 날 갑자기 일진 무리에 들어가 나쁜 물이 들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친구로서 그의 올바른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만류해야 할까 혹은 '어차피 친구의 인생일 뿐'이라는 생...
[인사이트] 김지형 기자 = "선생님, 공부하라 강요하는 거 우리 엄마도 안 좋아해. 그리고 계속 이러면 이제 돈 못 받아 우리 엄마한테" 이 말은 6살 학생을 가르치면서 사연자 A씨가 자주 듣던 말이다. 하지만 이런 괄시에도 A씨는 과외를 멈출 수 없었다.하루에 1...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깊이 사랑했던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그 애는 어땠을지 몰라도, 전 부모님부터 남동생들까지 다 소개해주면서 만났을 정도로 진심이었어요.2년째 만나는데 정말 잘해줬는데도 멀어지는 게 느껴지더군요. 2년이 채 ...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한때 누구보다 열렬히 사랑했던 전 여자친구가 현재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면?연애 당시만 해도 그저 성욕이 조금 왕성할 뿐이라고 생각했다. 매일 무조건 3번 이상은 침대 위에서 사랑을 주고 받아야 했지만 호...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부쩍 추워진 날씨와 함께 완연한 겨울이 찾아왔다. 거리엔 벌써 트리와 조형물이 등장해 크리스마스와 연말 대비에 여념이 없다.이는 군대 역시 마찬가지다. 12월~1월은 군 장병들에게 그야말로 악몽과 같은 계절이다. 군대 최악의 훈련, '...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부쩍 추워진 날씨와 함께 오늘(3일) 서울, 경기 일대에는 오전부터 하얀 눈이 가득 쏟아졌다.모두가 잠든 새벽 시간대에 눈이 내린 적은 있지만 이렇듯 대낮에 눈이 내린 건 올해 들어 처음이라 사실상 올겨울 '첫눈'이나 마찬가지라는 목...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만인에게 평등하고 또 엄정하게 집행되어야 할 법. 그러나 그 법을 집행하는 경찰 역시 사람인지라 '인정'에 흔들려 고민하게 되는 순간이 찾아온다.특히 '먹고 살기 위해' 법을 어겼을,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을 볼 때면 그런 고민은 더 커...
[인사이트] 김지형 기자 = 윗글은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고려대학교 대나무숲'에 올라온 글을 각색한 것이다.사연을 쓴 A씨에게 헤어진 남자친구의 담배 냄새는 그리움으로 남았다.남친은 여자친구인 A씨가 담배 냄새를 맡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모든 걸 조심했다. 담...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아침 등교 시간, 교실에 들어선 A양을 본 친구들은 인사 한마디 없이 고개를 돌렸다. 매일 함께 다니던 친구 B양과 C양에게도 웃으며 인사를 했지만 두 사람은 한동안 차가운 눈빛으로 받아치더니 다시 둘만의 대화를 이어갔다. 몇 주동 ...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듣기만 해도 얼굴이 빨개지는 이름들이 있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개명 신청을 통해 이름을 바꾸기도 한다. 법조계에 따르면 자신의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아 개명 신청을 하는 인원이 연평균 16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그렇다면 아주 옛날 ...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아침저녁이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요즘, 여성들의 고통을 더하는 건 다름 아닌 '생리'다.모든 신경이 민감해진 이때 추위도 더욱더 심하게 느껴진다. 두꺼운 패딩에 목도리까지 해도 옷깃 사이로 파고드는 추위를 온전히 막을 방법은 ...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입시가 끝난 20대 남성들에게는 또 다른 관문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군대'다.국방의 의무를 다 하는 것도 서러운데(?) 요즘 군 입대는 '입시'를 방불케하는 치열한 경쟁률을 자랑한다.21살 A군은 2021년까지는 반드시 입대하겠다는 목표...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사람은 누구나 인생에서 길을 잃어버리는 순간이 온다.이때 길을 헤매는 사람이 한국인이라면 자신도 모르게 이 노래들을 흥얼거리게 될 것이다.바로 아이유의 분홍신, 김연우의 이별택시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길을 헤맬 때마...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커널형으로 제작된 애플의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에어팟 프로'에 대한 소비자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이 가운데, 호평을 받는 것 중 하나는 귓구멍에서 잘 빠지지 않는 인이어 디자인이다.기존의 에어팟 제품은 귓구멍에 제대로 꽂히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 신병이 자대배치를 받고 신상명세서를 쓰게 됐다.수많은 공란 가운데 '취미란'이 있었다.딱히 떠오르는 취미가 없었다. 그래서 "적을 게 없습니다"라고 말했더니 "좋아하는 운동이라도 적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평소 운동을 즐기지 ...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생계를 책임지느라 조선족에게 자녀를 맡겼던 엄마의 남모를 고민이 전해졌다. 날로 특이해지는 아이의 말투가 그 고민거리였다.아이는 보모를 따라 조금씩 연변식 사투리를 구사하고 있다. 내년에는 유치원에 다녀야 할 나이라 엄마의 고...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교양 수업 같은 조에 속한 팀원 한 명이 어느 순간 끔찍한 몰카범이 됐다.피해 학생은 현재 보복당할까 두려운 마음과 답답한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이다. 29일 페이스북 페이지 '인하대학교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교양 수업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