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때 추위 더 많이 탄다며 따뜻한 '핫팩' 여친 손에 꼭 쥐여준 '사랑꾼' 남친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아침저녁이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요즘, 여성들의 고통을 더하는 건 다름 아닌 '생리'다.모든 신경이 민감해진 이때 추위도 더욱더 심하게 느껴진다. 두꺼운 패딩에 목도리까지 해도 옷깃 사이로 파고드는 추위를 온전히 막을 방법은 ...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아침저녁이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요즘, 여성들의 고통을 더하는 건 다름 아닌 '생리'다.모든 신경이 민감해진 이때 추위도 더욱더 심하게 느껴진다. 두꺼운 패딩에 목도리까지 해도 옷깃 사이로 파고드는 추위를 온전히 막을 방법은 ...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입시가 끝난 20대 남성들에게는 또 다른 관문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군대'다.국방의 의무를 다 하는 것도 서러운데(?) 요즘 군 입대는 '입시'를 방불케하는 치열한 경쟁률을 자랑한다.21살 A군은 2021년까지는 반드시 입대하겠다는 목표...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사람은 누구나 인생에서 길을 잃어버리는 순간이 온다.이때 길을 헤매는 사람이 한국인이라면 자신도 모르게 이 노래들을 흥얼거리게 될 것이다.바로 아이유의 분홍신, 김연우의 이별택시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길을 헤맬 때마...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커널형으로 제작된 애플의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에어팟 프로'에 대한 소비자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이 가운데, 호평을 받는 것 중 하나는 귓구멍에서 잘 빠지지 않는 인이어 디자인이다.기존의 에어팟 제품은 귓구멍에 제대로 꽂히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 신병이 자대배치를 받고 신상명세서를 쓰게 됐다.수많은 공란 가운데 '취미란'이 있었다.딱히 떠오르는 취미가 없었다. 그래서 "적을 게 없습니다"라고 말했더니 "좋아하는 운동이라도 적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평소 운동을 즐기지 ...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생계를 책임지느라 조선족에게 자녀를 맡겼던 엄마의 남모를 고민이 전해졌다. 날로 특이해지는 아이의 말투가 그 고민거리였다.아이는 보모를 따라 조금씩 연변식 사투리를 구사하고 있다. 내년에는 유치원에 다녀야 할 나이라 엄마의 고...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교양 수업 같은 조에 속한 팀원 한 명이 어느 순간 끔찍한 몰카범이 됐다.피해 학생은 현재 보복당할까 두려운 마음과 답답한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이다. 29일 페이스북 페이지 '인하대학교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교양 수업 같...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선배랑 있을 때 자기 돈 내고 밥 사 먹으면 바보다" 대학생이 되면 꼭 한 번 듣는 말이다. 선배들이 신입생들에게 밥을 사주며 친분을 쌓는 '밥 사주는 문화'가 있기 때문이다.대개 이전 선배에게 받은 감사한 마음을 후배에게 베푼다는...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올해의 마지막 기념일이자 연인들의 축제, 크리스마스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20대 여대생 A씨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남자친구에게 어떤 선물을 줘야 할 지 요즘 고민에 빠졌다.무슨 특별한 선물이 없을까 고심하던 중 한 가지 기발한 ...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안 그래도 배가 고파서 급하게 배달시킨 음식을 난데없이 다른 사람이 먹어버린다면 어떨까. 이미 계산까지 다 마쳤는데 말이다.지난 26일 여성 A씨는 이런 황당한 일을 직접 겪었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다.A씨는 얼...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사귀고 1년쯤 지났을까. 우리 사이에 더는 궁금한 것이 생겨나지 않았다.나는 그 말을 '익숙해졌다, 네가 편안하다'는 표현으로 에둘러 표현했다.사실은 이제 귀찮고, 조금 소홀해지고 싶었다고 말했다면 너는 이렇게까지 상처받지 않았을...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당신이 어느 날 16살의 자신을 만나게 된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나요?"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한창 사춘기에 시달릴 나이의 그때 우리는 어땠던가.몸도 마음도 완전해지지 않은 그때의 우리는 교실에서 또래 친구들과 마...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오랜 시간, 세상의 모진 풍파를 헤쳐온 한 남성은 어느덧 자신이 삶의 '종착지'에 다다라있음을 깨달았다.못다 한 일들에 대한 후회와 죽음에 대한 공포가 머릿속을 가득 메울 것만 같은 순간. 그러나 남성이 떠올린 마지막 소원은 그리 복...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이 또 다른 생명을 잉태한 기쁜 순간.하늘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아버지가 축복을 건네주기 위해 잠시 세상에 내려온 것일까.지난 25일(현지 시간) 호주 매체 야후뉴스는 초음파 사진에서 세상을 떠난 아버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2만 원짜리 유아용 도시락을 주문한 학부모는 그 퀄리티를 보고 기함했다.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보배에서 난리 난 유아용 2만 원짜리 도시락'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논란이 됐다.게시글에 따르면 A씨는 아이에게 주기 ...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고향인 서울을 떠나 지방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던 의사 아들은 어느 날 주말,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전화를 받게 됐다.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사고 소식에 놀랄 법도 했지만 의사 아들은 아주 침착했다. 남은 환자를 다 돌보고 서...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이시간부로 너희에겐 아빠가 없고 나에게는 자식이 없다"한 아버지가 수능을 마친 아들들에게 이런 냉혹한 문자를 보냈다.그동안 고생했다고 다독여줘도 모자랄 판국에 아버지는 도대체 왜 그랬을까.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안녕, 내 아들. 아빠가 널 위한 새 심장을 찾았단다.그 전에 몇 가지만 당부할게.언제나 엄마 말에 귀 기울여다오. 엄마는 네 가장 친한 친구잖니. 그리고 가족은 정말 소중하단다.그리고 여자들, 음.. 넌 아직 너무 어리지만 언젠가 때가 ...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너 패딩 예쁘다, 어디 거야?"올해 고등학교 1학년인 A양과 친구들은 한창 유행에 민감한 때를 지나고 있다.그는 친구들 사이에서 서로 어떤 옷을 입었느냐에 따라 보이지 않는 '계급'이 나눠진다고 털어놓았다.A양에 따르면 브랜드 제품 ...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천국제공항 앞에서 집으로 가는 공항버스를 기다리며 캐리어 줄을 세워놓은 적, 한국인이라면 한 번은 있을 것이다.이 진귀한 풍경(?)을 본 외국인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지난 23일 밤, 기자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공항버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렛 잇 고~ 렛 잇 고~" 엘사의 마법에 푹 빠져 무려 5년이나 아이들이 유행가처럼 부르던 노래다.지난 2014년 개봉돼 대한민국을 '렛 잇 고' 신드롬에 휩싸이게 한 겨울왕국의 후속편 '겨울왕국 2'가 드디어 지난 21일 개봉했다.거센 인기...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이 여자, 저 여자 쑤시고 다니지 마 제발"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믿었던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웠다.군대 가기 전 '첫눈에 반했다'며 고백하고는 사귀는 내내 다정하게 사랑을 속삭였던 그의 모습은 더이상 볼 수 없었다.믿기 힘든 사실이...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된 남학생 A군은 요즘 가족 문제로 고민이 많다.조심성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사춘기 여동생 때문이다. 중학교 1학년인 여동생은 샤워를 하거나 옷을 갈아입을 때 아무렇게나 옷을 벗어놓고 돌아다녔다.수건 하나...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어! 알바생 또 일 안 하고 책 본다" 매일 같이 자신을 조롱하는 유치원생 손님 때문에 자신의 인내심이 시험에 들고 있다는 한 아르바이트생이 하소연이 많은 이들을 공감하게 했다.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한바탕 폭풍우가 몰아친 듯 많은 사람이 오갔던 점심시간이 끝나면 카페에도 잠깐의 여유가 찾아온다.그리고 이 여유로운 시간만을 기다렸던 여성이 있다. 향긋한 커피 냄새를 맡으며 힐링하러 카페에 찾아간 여성, 그런데 단 몇 분 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