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훈남 알바생에게 아이스크림 많이 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줬습니다. '그린라이트'인가요?"

인사이트TEEPR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초대형 아이스크림 하나가 남녀 사이의 썸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보기만 해도 설레는(?) 엄청난 사이즈의 아이스크림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TEEPR'에는 초대형 콘 아이스크림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 속 아이스크림은 일반 사이즈라고는 볼 수 없는 많은 양의 소프트아이스크림이 쌓여있는 모습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원더풀 마마'


인사이트TEEPR


이 같은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그 중 여성 누리꾼 A씨는 해당 사진이 알바생의 '그린라이트'일 수 있다며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전했다.


A씨는 과거 맥도날드에서 아이스크림 하나를 주문했다. 그녀는 당시 많이 먹고 싶은 마음에 아르바이트생에게 "조금 많이 주세요"라고 요청했다.


훈남 아르바이트생은 밝게 웃으며 "알겠다"고 말했고 곧이어 주문한 아이스크림을 건넸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화유기'


그런데 아르바이트생이 건네준 아이스크림은 조금 많은 것이 아니라 들기도 힘들 정도로 특대형 사이즈였다.


'조금'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많은 양에 충격을 받은 A씨는 당시 온갖 생각을 하다 "이건 그린라이트다"라고 확신하게 됐다고 한다.


A씨는 비록 먹는 데에는 엄청난 시간이 소요됐지만 그의 진심이 담긴 아이스크림이라고 생각하며 결국 다 먹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그 아이스크림은 설레서 잊지 못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A씨의 글에 다른 누리꾼들은 "저 정도로 많이 주면 설렐만 하다", "자신의 모든 것을 퍼줄 사람이다", "결혼해도 되겠다" 등의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