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몰카 처벌은 '표현의 자유' 침해라고 외친 불법도촬 전과자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몰래카메라'는 곧 예술입니다" 몰카로 징역살이 중이던 성범죄자가 '예술의 자유'를 침해받았다며 헌법재판을 청구한 사건이 화제다. 지난 2015년 남성 A씨는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던 여성을 몰래 휴대전화로 촬영하다 적발돼 대법원에...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몰래카메라'는 곧 예술입니다" 몰카로 징역살이 중이던 성범죄자가 '예술의 자유'를 침해받았다며 헌법재판을 청구한 사건이 화제다. 지난 2015년 남성 A씨는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던 여성을 몰래 휴대전화로 촬영하다 적발돼 대법원에...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말실수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9일 서울 육군회관에서 열린 성고충전문상담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군내 회식 규정을 언급했다. 송 장관은 "회식 자체가 승인을 받게끔 해야 한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아시아나항공 박삼구 회장의 '갑질 논란'에 대해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이 직접 입을 열었다.지난 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익명의 여성 아시아나 승무원이 등장했다. 이날 자신을 승무원이라고 밝힌 A씨는 교육생들이 불렀던 ...
[인사이트] 조성현 기자 = 제주도에서 임시 일자리를 구한 예멘 난민신청자 10명 중 3명이 20일도 안 돼 일방적으로 일을 그만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 따르면 제주 체류 예멘인 486명 중 247명이 전날(8일) 도내 요식업과 농·어업 등 1차산...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관악산에 여고생 한 명을 끌고 가 단체로 구타하고 성적 가혹행위를 했던 청소년들이 일면식도 없었던 사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저 이들은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상에서 폭행에 가담할 '지원자'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모인 것으로 ...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컴퓨터 게임을 그만하라는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두른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9일 강원 삼척 경찰서는 아버지를 흉기를 이용해 다치게 한 A(24)씨를 존속 상해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사건은 이날 0시 16분께 삼척시에 위치한 A씨 가...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심정지 환자를 이송하다 교통사고를 낸 구급대원과 동료들이 조기 복귀를 결정했다. 사고의 충격이 다 가시지 않았지만, 구급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투철한 직업 정신 때문이다.9일 광주 북부소방서는 119구급차를 운전한 A(38) 소방교와 ...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 뉴스1[인사이트] 조성현 기자 = 해군에 이어 이번에는 육군 장성이 성폭력 사건에 연루됐다. 연루된 육군 장성은 보직 해임됐다. 일각에서는 장성들의 몹쓸 행위가 번번이 발생하자 군 기강 해이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9일 ...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1987년 남영동 대공분실. 스무 살 대학생, 박종철 군이 고문받던 중 숨을 거뒀다. 그로부터 31년이 흐른 2018년. 지난 6일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핵심 인물인 강민창 당시 치안본부장이 노환으로 사망했다. 향년 86세로 장수했다. 198...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흉기 피습으로 경찰관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난동을 피운 남성이 과거에도 살해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8일 낮 12시 50분께 경북 영양군 영양읍 동부리의 한 주택가에서 40대 남성 백모씨가 살...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서슬 퍼런 제5공화국 정권 아래에서 지하세계를 호령하던 강민창 전 치안본부장이 지난 6일 세상을 떠났다. 지난 1987년, 박종철 열사는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수사관들에게 악랄한 물고문을 당하던 중 사망했다. 당시 치안본부장이...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시골 주택가에서 난동을 피우던 사람을 제압하던 경찰관 2명이 흉기에 찔려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흉기에 찔린 경찰관이 이송되는 과정에서 곁을 지키던 동료가 고개를 돌리는 모습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지...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경북 영양에서 주민 난동을 제압하던 경찰관이 시민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평소 성실하고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아 동료들 사이에서도 신망이 두터웠던 그는, 51세라는 짧은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8일 경...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지난 2일 부산 해운대에서 발생한 강도 살인사건의 범인이 40년간 결혼 생활을 한 부인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8일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A(69)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또 A씨로부터...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탁 치니 억하고 죽었다"영화 '1987'에서 재조명한 이 대사를 직접 읊어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냈던 강민창 전 치안본부장이 사망했다.9일 한국일보는 1987년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됐던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기자회견을 했다가 전 ...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난민 제도 악용방지를 위한 법안이 발의된다. 8일 강석호 자유한국당 의원은 난민제도 악용방지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경제적 목적이나 국내 체류 연장 등의 방편으로 난민제도를 악용하는 사례를 방지하는 내용을...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미성년자에게 성범죄를 저질렀던 고영욱이 전자발찌를 벗게 됐다. 지난 2013년 12월 3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았던 고영욱이 내일(9일) 기한이 만료된다.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올해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EBS 교재를 최대로 반영할 계획이다.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시행 세부계획을 공고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전자발찌 실효성을 놓고 여론의 불신이 커지자 법무부가 더욱 강력해진 새 전자발찌 도입을 예고했다. 지난 7일 MBC '엠빅뉴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해 9월부터 도입되는 신상 전자발찌 기능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공업용 절...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전남 해남에서 80대 할머니가 9일째 행방이 묘연해 가족들이 애타게 찾고 있다.7일 인사이트 취재진은 전남 해남읍 평동리에 사는 최영자(80) 씨의 큰아들 A씨로부터 어머니가 실종됐다는 소식을 제보받았다. A씨에 따르면 최영자 씨는 지...
[인사이트] 조성현 기자 = 예비군의 전력 강화를 위해 팀 임무중심의 성과위주 훈련이 예비군들을 멍들게 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팀 평가방식이 에비군들 사이에서 분란을 조성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예비군 6년 차에 접어드는 직장인 A씨는 최근 예비군 훈련 중 ...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구급차 교통사고로 운전대를 잡고 있던 구급대원이 불구속 입건됐다.당시 차 안에는 90대 심정지 환자가 타고 있었다. 응급환자를 살리기 위해 신호위반까지 불사하며 병원으로 내달렸지만 현행법상 사고가 나면 모...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nationalgeographic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천 컨테이너터미널 야적장에서 붉은불개미 수백 마리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이번에는 '번식 능력'이 있는 여왕개미가 처음 발견돼 관련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일각에서는 최근 발견...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여고생을 관악산에 끌고 가 옷을 벗긴 뒤 단체로 구타를 한 것도 모자라 성적 학대를 가했던 가해 학생들이 사건 발생 이후 평소 알고 지내던 여중생들의 돈까지 빼앗으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들은 합의금 100만 원이 필요하다는 ...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너희 엄마 죽기 전에 너 많이 보고 싶어 했어…"수십 년 만에 만난 조카는 장성해있었고, 중년을 넘긴 이모는 그런 조카를 어렵지 않게 알아봤다.지난달 25일 울산지방경찰청 홈페이지에는 한 경찰관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사연이 올...